체리크림치즈휘낭시에
빨간 체리와 크림치즈의 만남.
크림치즈가 조금 남은 게 있고 체리를 졸여놓은 게 있어서 휘낭시에 틀에 구워봤어요.
체리가 작아서 씨 빼는 게 힘들었어요.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고 ㅎㅎ 물건이 싸서 좋긴 한데
작고 달지가 않네요.
기대치 이하라 씨 빼고 졸여놓으면 베이킹하기 좋을 것 같아
열심히 준비 해났어요.
설탕을 적게 넣어서 냉동보관 해났어요.
냉장 보관하면 오래 못 가요.
아몬드가루가 많이 들어간 베이킹이라 쫀득쫀득하고 촉촉한 게
금방 먹어야 맛있어요.
크림치즈자체가 맛있으니 뭘 만들어도 고급지네요.
남은 크림치즈 있으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버터 90g, 흰자 90g, 꿀 10g, 설탕 60g, 아몬드가루 60g, 박력분 35g
졸인 체리 65g, (다른 걸로 대체 해도되요) 크림치즈60g
1.틀에 버터칠해놓는다.
2.버터를 잘라 냄비에넣어 중불에 올려준다.
3.버터를 저어주면서 태워주는데 전 많이 안태웠어요.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줄이고 갈색이되면 불을꺼주세요.
버터향이 너무좋아요.
4.실온의 흰자에 설탕,꿀을넣고 섞어주세요.( 설탕이녹을정도)
5.가루류체쳐넣고 섞어주세요.
6.따뜻한 온도의 버터를 3~4번 넣어주면서 빨리썪어주세요.
7.냉장고 1시간휴지시킨다.
8.반죽을 한번 저어준후 짤주머니에 넣고 짜준뒤위에 체리를 얹어주고
크림치즈를 중간중간올린다.
9.180도에서 20분구워주세요.
10.식힘망에 바로꺼내 식혀주세요.
겉은바삭 속은촉촉 커피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어요. 남으면 렌지에 약간뎁혀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