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요즘
시원하고 칼칼한 물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맛이 돌아오죠.
기본 반찬으로 해놓아도 좋은 물김치
오이랑 알배추 섞어서
맛있고 시원한 물김치 만들어봤어요.
집안 행사에도 자주 등장하는 물김치예요.
요새 날씨가 감기 들기 딱 좋은 날이네요.
춥다가 덥다가 ㅎ
변덕쟁이 날씨지만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보니 기분이 좋아요.
알록달록 피는 철쭉꽃
앙증맞게 올라와있는 야생화
꽃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 ㅎㅎ
시원한 김치만들어 볼가요?
재료
알배기배추 작은거 한통, 오이 3개, 빨강 파프리카 반개, 홍고추 1개, 배 1개, 양파 반개, 무 1/3개, 청양고추 3개, 새우젓 1T
뉴스가 1t, 매실청 50g,
밀가루풀- 밀가루 1T 물 300g 넣어 끓여준.
1. 배추는 다듬어서 소금 5큰술, 물 조금 넣어서 재워놓는다.
2. 오이는 깨끗이 씻어준 후 4 등분해서 안에 씨를 제거해준 뒤 소금 1큰술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끓여 넣어준다.
3.20분 정도 두었다 채반에 건져준다.
4. 배추도 많이 절이지 않아도 돼요 줄기가 구부렸을 때 구부려지면 돼요.
5. 무, 양파, 배, 새우젓 믹서기에 넣고 물 좀 넣어 갈아준다.
6. 면포에 국물을 걸러준다.
7. 국물에 물 1리터 넣어서 소금 6큰술 매실청 뉴스가, 밀가루풀 넣어 간을 본다.
8. 배추, 오이, 홍고추, 피망, 청양고추 넣어준다.
9. 하루 실온에 두었다 냉장 보관해주세요.
줄기만 따로 소금 넣고 물 100미리 넣어서 20분 절인 다음 잎 넣어서 같이 절여주면 절이기가 수월해요.
소금간이랑, 단맛은 좋아하는 대로 넣어주세요.
설탕을 넣으면 물이 죽죽 걸쭉해져서 물김치 할 때는 설탕 넣으면 안 돼요.
뉴스가 넣어야 깔끔하게 단맛 유지해줘요.
하루 실온 보관한 뒤 냉장 보관해서 드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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