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고 계신가요?

전 날도 더운데 운동에 푹 빠져서 

피부가 검게 타는지도 모르고 운동했네요.

이너 티에 꽁꽁 얼굴 싸매고 나갔는데도

햇살을 이길 수가 없어요.

드라이브 나갔다가 오는 길에 과수원에서 

단단한 복숭아 구입을 했는데 달지가 않네요.

많아서  상하기 전에 일찌감치 복숭아 조림을 만들어두기로 결정

베이킹에도 사용하고 

플레인 요플레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도 쉽고 금방 만들어요.

깎는데 시간이 더 걸리네요. ㅎ

재료

단단한 복숭아 8개, 설탕 360 , 물 450 화이트 와인 700 , 레몬즙 30

화이트 와인은 저렴이로 해도 돼요.

1. 복숭아는 깨끗이 씻어서 8 등분해서 깎아준다.

2. 깎은 복숭아에 레몬을 넣어 섞어둔다.

3. 물, 설탕, 와인 넣고 설탕을 적당히 녹여준 다음 불에 올려 중불에 놓는다.

4. 복숭아 껍질을 넣어서 한번 끓여준 후 불을 약간 줄인 다음 3분 있다 복숭아 껍질을 건져준다.

5. 복숭아를 넣어준 다음 중 약불에서 15분 끓여준 다음 섞어준 다음 다시 15분 끓여준다.

6. 복숭아가 투명하게 되면 잘된 거예요.

7. 복숭아 크기에 따라 시간 조절하시면 돼요.

맛은 덜한데 복숭아 색이 예뻐요.

복숭아 속살이 빨간경우 껍질넣고 먼저 끓여주지 않아도 되요.

위에 생긴 거품은 걷어준다.

뜨거울때 병에 넣어 뚜껑닫아준다.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차게해서 먹는다.

색이 너무 예뻐요~

시럽은 꿀처럼 사용하시면 돼요.

와인이 들어가서 향이 좋고 너무맛있어요.

추석에 어른들한테 선물해도 좋아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