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비가 오후부터 내리더니

오래간만에 많이 와요.

집에서 창밖을 보며

여유롭게 감상해보네요.

 나뭇가지 잎들이

 더 파릇파릇

 예쁘네요.

약간 지루하기도 해서

찰떡을 만들었어요.

섞기만 하면 되는 찰떡

쉽지만 정말 맛있는 떡이에요.

쫄깃쫄깃

연두색의 완두콩도 이쁘고요.

좋아하는 견과류나 콩 넣으면 되고

냉동에 바로 넣어두었다

꺼내 먹으면 간식거리로 좋아요.

재료

찹쌀가루 500g, 설탕 5T, 물 2T, 밤 15개, 완두콩 50g, 팥 50g (대추, 잣, 호두 분태, 서리태 좋아하는 것 넣으세요)

찜솥을 먼저 올려준다.

1. 쌀가루에 물을 넣어주고 설탕 넣어 섞어준다.

2. 부재료 넣어 섞어준다

3. 찜기에 젖은 면포 깔고 설탕 1T 뿌려준다.(잘 떨어지라고 넣어주는 거예요)

4. 떡가루를 주먹 쥐어서 틀에 올려준다.(잘 안 익어서 주먹 쥐 기해서 듬성듬성 놓는다)

5. 센 불에 20분 약불에 5분 뜸 들인다.

6. 떡틀에 랩을 깔아주고 면장갑 위에 위생장갑 끼고 찰떡을 넣어준다.

7. 랩을 덮어준 뒤 냉동에 2시간 두었다 1~2cm 간격으로 썰어 랩이나 떡 싸개지에 싸서 냉동보관 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