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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안 먹던 음식이
나이가 드니 입맛에 맞는 건 왜일까?
엄마의 음식에 따라
입맛이 길들여지니
엄마가 안해준 음식은 당연히 입에
안 맞는듯하다.
못 먹어봐서 그런 듯
그래서 아이들에게
고루고루 다 해주려고 노력하는 돼도
바닷가랑 멀리 떨어져 살아
해산물 하고는 안 친하다.ㅎㅎ
식당에서 먹어보는 게 다 인듯하니
우리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 입맛에 맞을 듯.
쑥국도 어릴 때 안 먹은 음식이라 낯선데
이제 한두 번 먹다 보니
쑥국의 맛을 알았다.
된장 풀고 고소하게 콩가루 묻혀
쑥국을 끓였더니 너무 맛있다.
봄에 쑥을 먹으면 보약이라던데
여러분도 한번 끓여보세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재료
쑥 80g, 쌀뜨물 2컵, 멸치 맛국물 육수 1컵, 집된장 1T, 시판 된장 1T, 콩가루 수북이 3T
싱거우면 된장 조금 더 넣으세요.
1. 쑥을 다듬어 씻어서 준비한다.
2. 쌀뜨물에 된장 풀고 끓여준다.
3. 물이 끓으면 쑥에 콩가루를 골고루 묻혀 버 무려 준 후 넣어준다.
4. 파조 금 넣어주고 한번 끓이면 된다.
콩가루가 들어가 더 맛있어요.
속이 편안해지는 쑥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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