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정말 추운 날씨네요

공기가 차서 금방 손이 얼얼해요

이런 날 따뜻한 수프가 저절로 생각나요.

영양가 만점이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스튜

요새 신랑은 아침에 요거에 밥 조금 말아먹고 출근하네요.

몸에 부담도 안가고 아침에 먹기가 좋은가 봐요.

아이들도 밥 말아주면 리소토 맛이 나서 좋아해요.

빵이랑 곁들여도 좋고요.

추운 날 가족을 위해서 따뜻한 수프 한번 끓여보세요.

요새 야채값이 너무 사악해서 야채는 집에 있는 거 어울리는 거로 사용하심 

좋을 거 같아요.

재료

소고기부챗살 400 , 당근 1개, 양파 1개 , 새송이버섯반 개, 마늘 7개, 토마토 2개,

홀토마토 1컵케첩 6T, 우스터소스 3 T, 치킨스톡 2T, 후추 약간

야채는 집에 있는 거 사용하세요 

고기도 전 집에 부챗살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토마토가 있어 2개 넣고 홀토마토는 조금 넣고 토마토소스를 넣었어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물은 재료가 잠길 정도 넣고 

케첩, 홀토마토, 버섯, 우스터소스치킨스톡 2큰술, 월계수잎 넣고 한번 끓으면 불 줄여서 끓여준다

약불에 놓고 뭉근하게 50분 끓여주었어요

토마토를 안 넣을 경우 물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국물에 쌀밥을 넣어 먹으니 완전 리소토 맛이네요 

좀 더 걸쭉하게 끓여서 바게트빵이랑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