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나물밥 중에 하나인 시래기밥
찬 날씨에 따뜻한 나 물밥 먹고 싶어
부드러운 시래기가 있기에 밥으로 고고~
올해는 비가많이와 늦게 심는 바람에
무청이 잘안되었다고 나오네요.
아직 작년에 어머님이 주신 게 있어서
올해는 준비안해도 될 것 같아요.
시래기 나물이랑
된장에 무쳐 국 끓여놓으면
시원하고 맛있죠.
영양은 두말할것도 없이 좋고요.
소고기 간 거 조금 넣고 같이 밥했더니
맛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래기밥이에요.
고기가 들어가 거부감이 없이 잘 먹을듯하네요.
어릴 때 먹어둔 음식이 크면 추억의 밥이 되죠.
한번 해보세요.
요번에 맛있는 밥 해 먹고 싶어서 돌솥 하나 장만했어요.
누룽지 끓여먹기 정말 좋아요.
재료 (2인용 밥)
시래기 크게 2 주먹, 들기름 2T , 집간장 2T, 쌀 280g, 소고기 간 거 50g(조금 있어서 사용)
고기는 100g , 밥양에 따라 시래기 고기 더추가
쌀은 불려 놓는다
1. 시래기는 잘 헹군 뒤 줄기 부분 껍질을 벗겨준다.
2. 시래기 물을 짜준뒤 들기름 집간장 넣고 주물러 준다.
3. 고기에 소금 약간, 생강술 조금 넣고 밥솥에 넣고 볶다가 시래기 넣어 같이 볶아준다.
4.5분 볶아주다 쌀을 넣어주고 물 넣어 밥을 해준다. 쌀이랑 같은 양의 물을 넣어주면 된다.
5. 밥솥에 따라 물 양이 틀리니 보면서 해주세요.
6. 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밥을 한번 저어준 뒤 약한 불에 놓는다.
7. 뜸 들여주면 완성
8. 간장 맛있게 만들어 곁들여내 놓기.
약한 불에 뜸 들여 준다.
고기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씹히는 맛과
시래기와 어울린 맛있는 밥이에요.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맛있을 때네요. 시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