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김치중에 하나인 고구마 줄기 김치
혼자만 좋아하니까 담기 모해서
그냥 보기만하다
여름 끝자락
추석에도 먹을 겸 만들었어요.
줄기 다듬기 힘들어서 다듬어진 것 사 가지고 왔어요.
5000원어치 샀는데도 많네요.
시골 할머니의 인심~
전 소금에 담가하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하는 김치를 더 좋아해요.
먹기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고구마 줄기가 특별한 맛은 없지만
전 식감이 좋아요.
양념도 맛있구요.
밥 한 공기 뚝딱
요것만 있어도 좋아요.ㅎㅎ
반찬 하나만 가지고 밥 안 먹는데
입맛 없을 때도 밥맛 당기게 해요.
빨간 고추 갈아서 했더니
칼칼한 게 맛있네요.
느끼한 추석 음식 옆에 놓으면 인기 만점이겠어요.
재료
고구마 줄기 800g , 사과 작은 거 3/4, 양파 반개, 파약 간, 부추 적당량( 있음 넣어주세요)
양념
건고추나 홍고추 7개, 고춧가루 5T, 멸치액젓 5T , 천일염 1t , 매실액 2T, 설탕 1T, 간 마늘 2T, 생강가루 약간, 깨
밀가루풀 밀가루 1T+물 100g
고춧가루나 소금은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단맛 싫어하심 설탕 빼도 돼요.
1. 고구마 줄기는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껍질 까면 잘 벗겨져요.
전 손질한 거 샀어요.
2.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약간 데친 후 찬물에 휑궈 물기 빼준다.
3. 양파, 사과, 홍고추 믹서기에 갈아준다.
4. 풀국 만들어놓는다.
5. 고구마 줄기에 양념 넣고 버무려준다.
시금치 데치듯이 약간 데쳐주세요.
파가 조금밖에 없어서 조금만 ㅠ 반개 정도나 부추 있음 넣어주시면 돼요.
없어도 맛있어요.
고춧가루나 소금은 간 보고 추가해주세요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소한 밤죽 만드는 방법 (0) | 2021.09.16 |
---|---|
부드러운 밤퓨레 ,밤잼 만드는방법 (0) | 2021.09.14 |
추석 전요리~ 소세지전 만드는방법 (0) | 2021.09.08 |
칼칼한 쭈삼불고기 만드는방법 (0) | 2021.09.06 |
추석 강추음식~ 앞다리살 볶음만드는방법 (0) | 202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