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갔다 저녁이 늦어 부리나케 만들었어요.
추석이 이제 코앞이네요.
낙엽도 제법 바람에 떨어지고
비가 약간 내리니 선선한 게 춥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밥반찬으로 술안주로 정말 좋은 메뉴예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야채엔 손이 몇번씩 가게 되네요.
식구가 적으니 더그래요.
빨리 먹지 않으면 상하니까
저렴한 가격에다 맛있는 돼지 앞다리살의 변신
손님상에도 좋아요.
추석 메뉴에 꼭 강추드려요.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감 500g, 생강술 2T, 소금 2꼬집, 후추 약간, 감자전분 1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파 반개. 마늘 10개, 양파 1개
참기름 1T, 깨소금 약간
소스
고춧가루 2T , 미림 2T, 간장 4T , 매실진액 2T, 다진 마늘 1T, 물엿 2T, 물 2T, 후추 약간
양파는 슬라이스 해서 찬물에 담가놓고 고추는 다져놓는다.
1. 고기에 생강술, 소금, 후추 약간 넣고 1시간 재워준다.
2. 소스 재료 넣고 섞어둔다.
3. 마늘은 적당히 슬라이스 해서 따로 구워준다.
4. 고기에 전분가루를 묻혀준다. 모자라면 전분가루 추가해주세요.
5. 팬에 식용유 2T 넣고 고기를 구워준다.
6. 고기가 익으면 키친타월 깔고 잠깐 꺼내놓는다.
7. 팬에 소스를 넣고 바글거리면 조금 덜어놓고 고추 다진 거 , 파 넣어 섞어준 뒤 고기 넣고 섞어준다.
덜어놓은 소스는 간 보면서 추가로 넣어주세요.
8. 참기름, 깨 넣고 마무리해준다.
홍고추는 없어서 넣지 않았어요.
익은 고기는 키친타월깐 접시 위에 올려준다. 기름기 제거 , 사진이 없네요.
전 소스 조금 넣고 했는데 다 넣고 끓인 다음 조금 덜어준 후에 간 보면서 소스 더 넣어주세요.
소스 조금 남기고 하니까 간이 딱 맞아요.
양파랑 먹으니 깔끔하면서 바삭 쫄깃 속은 부드러우면서 맛있어요.
과식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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