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부드러운 연두부가 달걀을 만나

너무 부드럽고 맛있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국 걱정 생길 때 간단히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국이네요.

요새 건강땜에 국을 많이 안 먹긴 하지만

날씨 추워질 때 생각나는 게 또 국이죠.

시원한 황태랑 무를 육수로 해서

시원하고 부드러운 게

추운 날씨에 정말 좋은 거 같아요.

한 끼 식사용으로도 좋아요.

부드러워서 그냥 술술 넘어가네요.

재료

연두부 한모, 계란 2개, 파 반개, 무조 금, 마늘 1t

육수 - 파, 양파, 무, 황태, 다시마,멸치

1. 육수 400g 물 200g 넣고 끓으면 연두부를 한수저씩 떠서 넣어준다.

2. 집간장 1t, 소금 약간, 액젓 1t 넣고 간을 맞춰준다.

3. 연두부 넣고 끓으면 파, 풀어둔 달걀을 넣어준다.(저어주지 않는다)

4. 달걀 넣고 한번 끓으면 불을 약하게 3분 두었다 끈다.

집간장을 많이 오면 국물색이 탁해지니까 조금만 넣어주세요.

달걀 넣고 저어주지 않아요.

녹말물 넣어주기도 하는데 전 깔끔 시원한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