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기 귀차니즘으로
맛있는 샌드위치로 저녁식사를
좋아하는 재료들로 모아 모아서
나를 위한 샌드위치
정성스럽게 ~
요새 TV에서 간접광고로 에그 드롭 샌드위치가
많이 나와서
무슨 맛일까 하고 궁금하던 차에
혼자 밥 먹으려니 밥맛도 없어서
간단히
한번 만들어봤어요.
통식빵을 잘라서 해야 되는데
동네빵집에 통식빵이 없네요.
그래서 샌드위치용으로 썼어요.
야채가 안 들어가서
상큼한 맛은 없지만
한 끼 식사로 손색없고
맛있어요.
아이들 다음에 오면 만들어주기로
예약했어요.ㅎㅎ
예약씩이나~ ㅎㅎ
재료도 냉장고에 비축해둔 걸로
사부작사부작~
재료
통밀 식빵 2쪽, 계란 2개, 베이컨 2줄 , 머스터드, 소금 약간, 버터 1T, 연유 약간
소스- 마늘 10쪽, 파슬리가루 1T, 올리브 오일 1T, 소금 약간
1. 마늘을 곱게 빻아서 파슬리, 오일, 소금 약간 넣고 섞어준다.
2. 빵 한쪽면으로 마늘소스 발라준다.
3. 베이컨 반으로 자른 뒤 구워준다.
4. 팬에 버터 넣고 마늘소스 바른 면이 팬에 닿게 넣어 약불에 구워준다.
5. 프라이를 해준다,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주고
한쪽엔 달걀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준다.
6. 식빵에 머스터드 뿌려주고 빵 위쪽으로 프라이, 치즈, 베이컨 , 스크램블 순으로 올려준다.
7. 먹기 좋게 랩으로 한번 싼 뒤 샌드위치 포장지로 싸준다.
8. 위쪽에 연유를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