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담그는 마늘장아찌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은 마늘
며칠 전엔 전기밥솥에 흑마늘 넣어두고
이제 장아찌 담갔어요.
올해 숙제 끝~
껍질째 통으로도 담가봤는데
힘들지만 까서 담그는 게
먹기 편해서 까서 해요.
옛날엔 많이 했는데
이제 힘에 부쳐 조금씩 ㅎ
매일 먹으면 좋은데
먹을게 많으니까 잊게 돼요.
꾸준하게 먹어야 약이 되는데
여기저기 몸에 기름칠할 곳이 생기니까
먹을 약도 많아지네요.
건강이 최고인듯해요.
맛있는 장아찌 만들어볼게요.
재료
마늘 2kg
첫 번째 _물 8컵, 식초 8컵 (200ml 컵)
두 번째 -물 8컵 , 식초 8컵, 설탕 2컵 , 소금은 1컵+1/3인데 반 컵 넣어보고 입맛에 맞게 추가로 넣고 끓여서 식힌다.
전 짠 거 싫어해서 소금을 덜 넣었어요.
그래서 한 달 뒤 과정이 다 끝나면 김치냉장고 보관해놓고 먹는답니다.
1. 유리병에 깐 마늘 넣고 첫 번째 물, 식초를 넣고 7일 되면 꺼내서
식초물 버린다.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물 과식 초만 넣고 1차 숙성시키는 과정이에요.
2. 7일 뒤 두 번째 물을 끓인 후 식혀서 넣은 뒤 한 달 뒤에 다시 한번 끓여 식혀서 넣으면 된다.
그래야 보관을 오래 할 수 있답니다.
물과 식초만 넣어 1주일 후 건진다.
한 달 뒤에 다시 물을 따라서 끓인 후 식혀 부어 보관한다.
그래야 저장을 오래 할 수 있어요.
다음날 더 까서 넣었어요.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마늘장아찌
이렇게 해놓으면 1년 반찬으로 좋아요.
레시피를 비공개로 해놓고 잊어먹고 있었네요. ㅠ
햇마늘 나올 때 올려서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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