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로 3가지 전을 만들었어요.
고기랑 다르게 부드럽고 맛있어요
추석에 맛있는 새우전 어떠세요~
가을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눈으로도 몸으로도 느낄 수 있게
나뭇잎도 어느새 많이 물들었네요.
방콕만 하고 있었더니
가을이 찾아온 것도 몰랐어요.
밤 줏 어 왔더니 많이 피곤 ㅎ
손에 가시 박힌 것도 모르고 열심히 죽었어요.
새우 전 하려고 준비해놓은지라 피곤해도 고고~
밤송이 너무 예쁘죠?
이뻐서 찰칵~
재료
통새우 13마리, 깻잎, 청양고추
새우소-새우 26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마늘 1t , 파 1T, 달걀 1개, 밀가루 3T, 후추 조금
새우 다지고 야채 곱게 썰어 넣고 양념 넣어 섞어둔다.
1. 새우는 꼬리 빼고 껍질 까서 씻은 후 등 쪽에 칼을 넣어 포를 떠준후 후추, 생강술을 위에 뿌려준다.
2. 통새우 13마리 빼고 양념소 새우는 껍질 다 까준후 후추, 생강술 넣어 20분 재워 둔 뒤 다져준다.
3. 다진 새우에 청양고추, 홍고추, 파 작게 썰어 다진 후 마늘, 밀가루, 달걀 넣고 섞어준다.
4. 청양고추 윗면만 살짝 포를 떠준후 고추씨를 빼고 밀가루, 양념소를 넣고 밀가루 묻혀준다.
5. 깻잎도 밀가루 살짝 묻힌 후 양념소를 한쪽면만 넣어준 후 반대편으로 덮어준다.
6. 새우도 밀가루 묻힌 후 배 쪽으로 소를 올린 후 밀가루를 위쪽에 뿌려준다.
7. 팬에 기름 넣고 고추를 달걀물에 묻힌 후 팬에 올려준다.
8. 약불에 천천히 구워준다.
달걀물을 입혀 센 불에 하면 금방 타요. 약불에 천천히 구워주어야 돼요.
고추 윗면에 밀가루 많이 안 묻히는 게 깔끔해요. 혼자 바빠 잔뜩 묻었어요.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게 맛있어요.
청양고추라 약간 매콤함이 전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맛있어요.
고추가 작아 소를 넣기 조금 힘들어도 청양고추전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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