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재료가 있어
잡채 만들어 먹기로 했네요.
여긴 첫눈이라고 하기엔
약간 내렸네요.
그것도 밤새 몰래~
그것마저 보슬비가 내려 눈의 흔적을 지워버렸네요.
잡채 좋아해서 자주 해먹 긴 하는데
야채 사다보니
잡채 재료네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후루룩 맛있는 잡채 해먹기로.
잡채면을 삶아 씻어서 볶는 게
맛있는 잡채 만들기 비법이람니다.
채소 준비한다음 하얀순서대로 볶아주면 금방 만들어요.
재료
당면 250g, 돼지고기 150g, 느타리버섯 한팩, 양파 큰 거 반개, 시금치 한 단, 당근 1개
간장 4~5T, 포도씨유 1T, 설탕 2T
간장은 간 보면서 넣어주세요. 전 5T 넣어주니까 맞아요.
각자 야채볶을 때 약간의 기름과 소금약간 넣어준다.
돼지고기 볶을때 마늘 2T 넣고 볶아준다.
1. 돼지고기에 미림 1T , 후추 약간, 생강술 1T, 소금 약간 넣고 재워둔다.
2. 당면은 찬물에 담가 둔다.
3.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서 조선간장, 소금 약간,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놓는다.
4.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먹기 좋게 찢어서 소금, 후추 약간 넣고 무쳐놓는다.
5. 당근은 채 썰어놓고, 양파는 0.5cm으로 잘라놓는다.
6. 팬에 기름 넣고 양파를 볶다가 소금 약간 넣고 볶아놓는다.
7. 느타리버섯도 기름 넣고 수분기 날라가게 볶아놓는다.
8. 당근, 고기순으로 볶아놓는다.
9. 물 올려놓고 끓으면 당면 넣어서 손으로 당면이 잘라지면 꺼내서 찬물에 씻는다.
10. 팬에 간장, 기름, 설탕 넣고 끓으면 당면 넣고 볶아준다.
11. 당면에 간장이 스며들면 불을 끄고 야채를 넣고 섞어주면 된다.
12.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
간도 딱 맞고 정말 맛있어요.
야채 볶을 때 기름 많이 넣지 말고 각 야채마다 소금 간을 하기 때문에
소금 약간씩만 넣어준다. 한 꼬집정도.
당면을 씻어주면 불지않아요.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지팥죽~진하고 맛있는 팥죽 쉽게 만들기 (0) | 2020.12.16 |
---|---|
초콜릿 살라미 (0) | 2020.12.15 |
초콜릿 수플레 치즈케이크 (0) | 2020.12.09 |
상큼한 과일 미니치즈 케이크 (0) | 2020.12.04 |
당근 케이크 (0)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