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하면 좋을 요리
가성비 대비 맛있어요.
꽈리고추가 많이 맵지 않아 더 좋네요.
전 고추가 많이 익은걸 좋아해서 좀 더 익혔는데
살짝 익힌 파란색이 보기는 좋아요.
고추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요새 추석 밑이라 싱숭생숭
맘만 바쁘네요.
하는 건 없고 ㅎㅎ
몸이 건강한 게 최고인 듯
조금 아프니까 모든 것이 귀차니즘이네요.
죽만 먹으니 약간 매콤한 게 먹고 싶어
신랑한테 잡채용 사 오라고 해서
꽈리고추랑 볶았어요.
고추잡채처럼 맛있어요.
술안주나 손님상에도 좋아요.
가족이 모이면 알코올을 좋아하니
술안주 거리만 생각나네요.ㅎㅎ
추석에 맛있게 해 드세요.
재료
꽈리고추 150 g, 등심 200 g, 감자전분 1T , 소금 조금, 달걀흰자 1개, 양파채 반개, 진간장 2T, 굴소스 1T, 설탕 1t , 참깨 조금, 참기름 1T
매운 거 좋아하시면 식용유 대신 고추기름 넣고 볶으세요.
꽈리고추가 매워 굳이 고추기름 사용하진 않아도 될듯해요.
1. 등심에 생강술 1큰술, 후추, 소금 약간, 흰자 1개, 전분 넣고 버무려준다.
2. 꽈리고추는 씻은 후 물기 털고 반씩 갈라놓는다. 간이 잘 배고 빨리 익으라고
3. 양파채 썰어놓고 홍고추나 당근 색내기용으로 조금 넣으면 좋아요.
4. 팬에 식용유나 고추기름 2T, 고기 먼저 넣고 중불, 약불에 볶아준다.
타지 않게 해 주세요.
5. 고기가 익으면 접시에 덜어두고 꽈리고추 기름 약간 넣고 약불에 볶아준다.
6. 꽈리고추가 살짝 익으면 양파, 간장 넣고 볶아준다.
7. 돼지 고기, 굴소스 넣고 섞어준다.
간은 보면서 추가로 해주세요.
8.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해준다.
빨리 익고 간이 잘 베인다.
타지 않게 중, 약불에 놓고 익혀주세요.
통마늘 냉동에서 꺼내놓은 게 있어 넣어주었어요. 안 넣으셔도 돼요.
살짝 볶으면 파란색이 더 이뻐요.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해준다.
칼칼하면서 감칠맛이 입안에 감도네요.
한잔하고픈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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