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들 다 하셨죠?
포스팅이 늦었네요 ㅠ
포기김치 다하고 배추 쭉쭉 찢어서 굴잔뜩넣어 만든 게 사진을 못 찍어 아쉬워요
치우고 배고파 수육에 같이 먹다보니 ㅎㅎ
맛있는 김치를
배 에 저장만 했네요
아들하고 둘 이하다 보니 손도 모자라고
허리가 아프다보니 절임배추 40킬로 하는 것도 힘드네요
예전만큼 만두를 안해먹으니 조금만 했어요
아이들도 많이 가져가질 않아서 김장하는 게 반이나 줄었어요
약간 매콤하니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아이들 온다고해서 한 포기 꺼내서 찍었어요
밤새 두었다 김치냉장고에 넣었는데 맛이 들었네요
뜨거운 밥에 먹음 밥도둑이 따로 없는 듯
요번엔 젓갈 종류를 작년보다 많이 넣었더니 시원하고 감칠맛이 도는 게
너무 흡족하네요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씩 순서대로 하면 쉽답니다.
맛있는 김장김치 담아볼가요~
재료
절임배추 20 kg
육수재료
무 700g, 양파 700g, 대파 300g, 멸치 똥 제거 200g, 다시마 60g, 북어 2개, 고추씨 50g, 통후추 5g, 물 5l
찹쌀풀 재료
찹쌀 200g , 육수 1.5L
마른 고추 불리는 재료
건고추 250g, 육수 700ml
믹서기에 가는 재료
불린 건고추, 양파 1kg, 생강 100g, 마늘 800g, 배 1kg
김치소재료
믹서기에 간 양념, 찹쌀풀, 채썬무4kg, 생새우 400g, 청각 200g, 쪽파 800g, 갓 800g, 고춧가루 1.2kg,
새우젓 200g, 멸치 진젓 300 g, 북새 우 100g, 까나리액젓 400g, 매실청 350g, 설탕 100g, 통깨 100g
1. 절임배추는 채반에올려 물기를 빼준다.
2. 육수를 만들고 찹쌀풀을 만든다.
3. 믹서기에 재료를 갈아주고 김칫소를 만든다.
4. 배추에 김칫소를 넣어준다.
무채는 1개만 채 썰고 나머지는 갈아서 사용했어요.
좋아하는 쪽으로 하시면 돼요.
간 보시고 싱겁다 하시면 소금으로 간해주시면 돼요.
제 입맛엔 딱 좋아서 추가로 간 안 했어요.
솥이 작아 두 군데로 나누어 육수를 끓였어요.
밥으로 해서 넣어도 상관없어요.
배는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둔 거 사용했어요.
생새우는 다져서 넣어준다,
생강, 마늘, 설탕, 매실청, 까나리액젓, 나머지 육수 넣고 섞어준다.
통 깨끗이 닦아준다
베란다에 6시 가정도 둔 다음 냉장 보관한다.
양념도 딱 떨어지게 맞고 간도 맞고 기분 좋게 김장이 끝나서 기분이 좋아요.
양념이 남으면 냉동실에 두었다 봄에 김치 해먹을 때 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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