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평범하지만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흘러가네요.
꽃들은 어찌 피어날때를 알고 예쁘게 피는지~
외삼촌하고 통화하는데 시골 뒷산에는 벌써 진달래가 피었다네요.
파란하는아래 하늘하늘 흐드러지게 예쁘게 피어있는 진달래가 눈에 선해지네요.
주말에 산에가봐야 겠어요.
누가 빨리나 와 있어 반겨주는지~^^
며칠부터 먹고 싶은 김밥을 싸서 먹기로 했어요.
간단히 딱 2인분 2줄~
집에서 싸 먹는 게 진짜죠. 먹음직스럽게 재료 안아 끼고 크게 만들어 먹는 맛.
전 통통하게 크게 싸서 먹는 게 좋아요.ㅎ
입은 작으면서 입안이 꽉 차게 씹는 맛이 좋은 거 같아요.ㅎㅎ
재료
소불고기 조금, 당근 1개, 오이 1개, 달걀 1개, 노른자 3개, 상추 5 잎,
1. 쌀 2컵을 씻어 다시마 한 조각, 소금 2 꼬집 넣고 밥을 해준다.
2. 소불고기에 양념 넣어 재워 두고, 오이는 채 썰어 소금 약간 뿌려둔다.
3. 달걀지단 먼저 해주고, 당근채 썰어 볶아준다.
4. 소고기 볶아준다. 오이는 면포에 물기를 짜준다.
5. 금방 먹을 거라 볼에 밥을 넣고 참기름, 깨소금 넣어 섞어준다.
6. 김발 위에 김을 세로로 놓고 싸주어야 예쁘게 잘 싸져요.
7. 김 위에 밥 올리고 김을 반잘라 올려주어야 습기가 생기는 걸 막아주어 옆구리가 안 터져요.
8. 재료를 차례대로 올려주고 예쁘게 말아준다.
1줄은 지단을 채 썰어서 1개는 넓게 넣어서 만들었어요.
지단을 김반은 덮게 하는데 두꺼워서 반잘라주었어요.
상큼하면서 맛있네요.
빵 만들면서 남은 노른자가 많아 넣었더니 노란색이 이쁘네요. 개나리 김밥인 줄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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