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옥산저수지 둘레길을 걷는데 

맑은 하늘이 너무 예쁘다.

깨끗한 호수와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네요.

이젠 바람도 더운 바람이 아니고 시원하네요.

벌써 가을이 온듯해요.

오랜만에  닭갈비 했어요.

운동 후에 느껴지는 반가운 허기짐

미리   양념장에 재워놓은 닭갈비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보세요.

가족들 입가에 웃음이 나는 맛

재료

닭다리살 600 , 양파 약간, 대파 반개, 고구마 1개, 떡 약간, 꽈리고추나 청양고추 2개, 통마늘 10개

양념장

간 양파 1개(즙이 있어서 반봉사용), 고추장 3T , 설탕 2T , 진간장 5T , 맛술 3T , 다진 마늘 1T , 생강가루 1t, 참기름 1T, 카레가루 1T

1. 양념장 재료 다 넣고 섞어둔다.

2. 닭다리살은 껍질 안 좋아해서 다 벗겨주었어요. 좋아하면 넣으셔도 돼요.

3. 닭에 양념장 넣고 재워준다. 바로하 셔도 돼요. 전 미리 해났어요.

4. 팬에 닭, 고구마, 통마늘 넣고 뚜껑 닫아서 약불에 익혀준다.

5. 고기랑 고구마가  익었으면 중불에 놓고 고기 잘라준다.

6. 야채 넣고 나머지 양념장 넣어서 센 불에 볶아준다.

7. 고기 먹고 나머지 양념장에 밥 넣어서 볶아준다.

뚜껑 덮고 약불에 익혀준다.

맛있는 닭갈비로 일요일 저녁 마지막 힐링이네요.

맛있으니까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