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곳엔

하얀 목련이 웃을 준비를 하네요.

삼 일 전만 해도 

잔뜩 움츠리고 있더니 

하루하루 틀리네요.

낮엔 제법 더워요 

추위 타는 저도 반팔을 입게 돼요.

이럴 때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 걸리기 좋은 환경

코로나 극성에 외식도 더 겁나는 요즘

집에서 간단하지만 영양반찬 

만들어봤어요.

맛 보장합니다~

재료

두부 150  , 명란 1알 , 달걀 2개, 고추청, 홍 1개씩, 파 반개, 후추 약간, 소금 약간

1.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주거나 면포에 싸서 살짝 짜준다.

2. 두부에 명란 알만 빼서 넣어준다.

3. 달걀 넣고 파, 고추 다져서 넣고 소금, 후추 약간 넣어 섞어준다.

4. 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통에 들기름 발라준 뒤 반죽 넣어준다

5. 랩 씌운 뒤 구멍 송송 내서 레인지에 3~4분 돌려준다.

달걀, 고추,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넣어 섞어준다

기름 코팅해야 깔끔하게 떨어져요.

바빠서 랩 패스했더니 중앙만 하얗네요~

촉촉하니 부드럽고 간도 딱

너무 맛있는 건강식 반찬이에요.

아침엔 이것만 먹어도 부담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