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오늘은 혼자 밥 먹게 되어 간단하지만  맛있는 토르티야를 만들어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귀찮기도 하지만 밥도없고 라면은 싫어하고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토르티야를 싸서 먹기로~

 재료가 많이 들어가 건강에도 좋을것같아서요.

봄에 입맛도 없고 잘 먹어야하는 계절 항상 잘먹어야 되지만요 ㅎㅎ

괜히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나들이 갈 때 준비해 가도 아주 좋은 간식이죠.

닭 안심이 있어서 먼저 염지를 해났어요.

이렇게 하면 냄새도 안 나고 간도 되고 좋아요.

닭 염지 -닭안심(20조각), 식초 1T, 우유(닭 잠길 정도) 소금 1t(닭 양에 따라 첨가), 후추 조금

           이렇게 해서 냉장 4시간 보관했어요

닭고기에 고추장 양념해서 밑간(고추장, 간장, 맛술, 후추, 양파즙, 물엿) 조금씩 넣었어요.

토르티야 재료

토르티야 2장, 양상추적당히, 오이 반쪽, 피망 약간, 닭 구운 것, 체다치즈 4장, 키위 1개, 머스터드소스, 칠리소스

1. 팬에 식용유 약간 넣고 닭고기를 구워준다.

2. 토르티야를 뜨거운 팬에 놓고 살짝 구워준다.(따뜻한 정도로)

3. 양상추는 씻어 물기 빼 주고 오이랑 피망 똑같은 크기로 잘라주면 좋아요(피망은 잘라놓은 거밖에 없어서 짧아요)

4. 토르티야에 머스터드소스 발라주고 치즈-오이-양상추-고기-피망-키위 순으로 올려주고 칠리소스 뿌려준 다음

  돌돌 말아주세요.

5. 랩에 싸서 고정시킨 뒤 예쁜 종이 위에 올려서 싸줍니다.

매콤한 걸 좋아해서 닭고기 구울 때 청양고추 하나 넣었더니 딱 좋아하는 매운맛이네요.

아주 매운 건 못 먹고요 중간맛 정도 좋아해요.

혼자 먹어 차리기 약간 귀찮지만 소중한 나를 위해서 예쁘고 맛있는 거 먹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