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산에 갈 때 꼭 챙겨가는 찰떡.

간식으로 정말 좋아요. 겉은 바삭바삭 쫀득쫀득한 찰떡.

만들어 바로 냉동보관 후 먹기 전에 미리 꺼내놓으면 안 덥혀도 되고 좋아요.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좋구요.

좋아하는 LA찰떡.

LA찰떡은 미국 LA사시는 한국인들이 떡은 먹고 싶은데 떡 만들기 어려워서

찹쌀가루로 만든 반죽을 오븐에 구운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네요.

쉽고 간편하고 맛있는 찰떡이에요.

손재주 없는 사람도 그람만 잘재서 섞기만 하면 끝.

미세먼지가 많아 들고 산에 가고 싶은데 그냥 방콕 하기로 했어요.

틀은 원하는 틀에 구우면 돼요. 선물해도 좋은 아이템 정말 강추하고 싶은 떡이에요.

많이 부풀진 않아서 좋아하는 두께로 구우시면 돼요.

전 두꺼운 게 좋아서 도톰하게 구워요. 씹는 식감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재료

건식 찹쌀 280g, 설탕 50g, 베이킹파우더 6g, 베이킹소다 3g, 소금 4g, 우유 300g

완두 배기 60g, 팥 베기 60g, 삶은 밤 90g (좋아하는 견과류 넣으면 돼요) 밤을 좋아해서 밤을 많이 넣었어요.

작년 가을에 산에 가서 열심히 주워 깐 밤이에요. 약밥도 좋아하고 해서 밤은 가을이면 필수로 준비 해나요.

1. 틀에 버터 바르기.

2. 찹쌀에 설탕, 가루 재료다 넣고 우유 넣고 섞어준다.

3. 견과류 넣고 틀에 담아준다.

4.200도에서 25분 굽기.

5. 바로 틀에서 분리해 식힘망에 식혀준다.

하나는 위에 소보루 올리고 하나는 깨를 올려주었어요.

소보루 만들어 올려도 맛있어요.

뜨거울 때 먹으니 정말 바삭바삭 속은 쫀득쫀득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어요.

강추하는 베이킹 중에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