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촉촉한 아침이네요.

나뭇잎이 더욱더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주말 아침이네요.

일주일이 금방 휙 하고 지나가는

세월의 빠름을 더욱더 실감하는 나이

젊을 땐 시간이 빨리 가면 좋게 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5학년이 되면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정말 그런 듯해요.

젊음의 시간을 이쁘게

소중히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하루하루가 아쉬운 시간들

평범한 하루의 일상이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걸

요새 더 실감해봅니다.

오늘의 베이킹은

정말 쉽고도 맛있고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이에요.

어른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찹쌀 브라우니

쫀득한 식감에 은은하게 초코향

 자꾸 손이 가는 마력의 맛.

시작해 볼가요?

재료

습식 찹쌀 250g, 코코아 25g, 베이킹파우더 2.5g

초콜릿 50g

설탕 75g , 소금 5g , 달걀 75g, 우유 75g, 생크림 60g, 호두 50g

습식일 경우 위 재료대로 하면 되고요.

건식 찹쌀일 경우 우유를 더 넣으셔야 돼요. 추가로 우유 120~130g

반죽 상태를 보면서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보면서 꼭 넣으세요.

1. 찹쌀, 코코아, 베이킹파우더 체 쳐준다.

2. 초콜릿 녹여준다.

3. 볼에 가루류넣고 설탕, 소금 , 달걀, 우유, 생크림. 넣어 섞어준다.

4. 초콜릿  녹인 거 넣어준다.

5. 호두 다진 것 넣어 섞어준다.

6. 냉장 1시간 휴지.

7. 팬에 버터 발라준다.

8. 팬에 팬닝 후 위에 피칸, 호두, 슬라이스 아몬드. 올려주고 싶은 거 데코 해주면 돼요.

전 건식 찹쌀이라 우유를 초콜릿까지 넣은 후 우유를 추가하면서 농도를 봐주면서 넣으면 돼요.

파이 틀에 80% 정도 채워주시면 돼요.

 180도에 20~25분 집마다 오븐 온도 틀리니까 보면서 꺼내 주세요.

위에다 에프리코트 혼당이나 살구 쨈 있음 발라주면 더 반짝반짝 윤기 나요.

하루 지나면 더 촉촉해져요.

포장해서 냉동보관후 드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