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봄동 된장국 :: 사랑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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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따뜻한가 본데 집안은 춥네요.

비 온다고 하더니 몸이 먼저 춥네요.ㅎㅎ 원래 추위를 잘 타요.

시원하고 따뜻하고 칼칼한 된장국 끓였어요.

봄동 하나 사서 전, 쌈, 된장국까지 여러 음식을 해 먹네요.

둘이다 보니 조금씩만 해도 세 가지 음식을 맛보네요.

근데 가족이 많아야 밥맛이 좋은듯해요.

혼밥이나 둘이 먹으려니 아이들도 생각나고 밥맛이 덜한듯해요.

시댁 가면 밥이 정말 맛있는데 여럿이 모여 먹어서 그런가 봐요.

밥만 먹어도 맛있으니 ㅎㅎ

올리려고 한 게 아니라서 중간부터 찍었네요.ㅎㅎ

혼자 먹기 아까워서요.

재료

봄동 두 줌, 파, 마늘, 청양고추 약간씩, 집된장 2T에 며칠 전 만든 쌈장 1T 넣었어요.

두부 조금(안 넣으셔도 돼요) 조금 넣으니까 든든하네요, 국만 먹어도. 봄동이 많지 않아 넣었어요.

1.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는다

2. 육수반 물 반 섞어서 올린 뒤 된장 넣어서 끓여준다.(육수만 넣고 하면 느끼해요)

3. 거품 걷어내고 봄동 넣어준다.

4. 두부랑 파, 마늘,, 고추 넣고 약불에 끓여준다.

 국물이 짜지 않게 해야 시원하고 맛있어요 항상 간은 중간에 보면서 추가하세요.

 

된장넣고긇여준다
물이끓을때 봄동넣어준다
두부넣어준다
파,마늘,고추넣어준다

시원하고 칼칼해서 밥 말아먹었어요.

혼밥을 이렇게 또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었어요.

주부님들 귀찮다고 대충 드시지 말고 나를 위해서 맛나게 맛있는 거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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