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휴일 저녁

간단히 먹기 위해

어묵만 들어간 어묵김밥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재료로

밥도 간단히 햇반으로 ㅎ

자꾸 꾀만 생기네요.

혼자 밥 먹는 시간이 자주 생기니

간단한 것만 찾게 되네요.

식구 둘만 있으니

외식도 늘어나고

이젠 냉동고도 좀 다이어트

시켜야 될 것 같아요.

쟁여놓는 습관을 줄여야 되는데

제철음식 아쉬워 넣어놓다 보니

냉동이 빵빵해져요.

매콤하게 맛있는 어묵김밥

만들어볼게요

재료

어묵 5장, 청양고추 2개, 마늘 1T, 식용유 3T, 고운 고춧가루 2T, 간장 3T, 참치액젓 1T, 물 반 컵

1. 어묵은 좋아하는 크기로 자르시면 돼요. 저는 가늘게 채 썰어 주었어요.

2. 청양고추 다져주고요.

3. 팬에 마늘, 식용유 넣고 마늘이 투명해지게 볶는다.

4. 어묵을 넣고 간장, 액젓, 물 넣고 볶아준다.

5. 청양고추, 고춧가루 넣고 볶다가 참기름, 깨 넣어서 마무리해준다.

6. 김발 위에 김을 세로로 놓고 밥, 김반장, 단무지, 어묵 넣고 말아 준다.

딱 1줄만 만들었어요.

혼자 먹을 거라 간단히

밥양도 평상시 반밖에 안 넣었어요.

크게 싸는 걸 좋아하는데

남으면 맛없어져서요.

매콤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