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잡아온 주꾸미
쭈꾸미 금어기가 해제되어서
쭈꾸미 마니아들이 출발
신랑도 낚시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쭈꾸미철엔 몇번 다녀오네요
쭈꾸미 좋아한다고 ㅎ
아직 쭈꾸미가 작아요.
조금 더 있어야 커질듯해요.
쭈꾸미는 잡아오면 그대로 한번 먹을 양만큼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 후
먹을 때 해동해서 손질해야 연하고 맛있어요.
처음엔 모르고 다손질해서 냉동넣어났더니 좀 질겨요.
손질하는 것도 힘들고 역시 알아야 몸이 편해요.
흑삼겹이랑 했더니 일반 삼겹살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또 과식했어요.
맛있어서 ㅎㅎ
쭈꾸미가 피로회복에 좋다네요.
이제 한창 쭈꾸미 철이니까 많이 드세요.
재료
쭈꾸미 15마리, 삼겹살 300g, 양파 반개,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깻잎 있으면 좋아요.
양념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진간장 4T,미림1T, 간 마늘 1T, 설탕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쭈꾸미가 작아서 많이 들어갔어요. 크면 10마리 정도 식구에 따라 틀리지만
2인분으로 했어요.
1. 양념장 먼저 섞어준다.
2. 쭈꾸미는 내장, 눈, 입 제거 후 밀가루 넣고 빡빡 문질러 잘 씻어준 후 끓는 물에 넣어 20초 후 꺼내 준다.
3. 쭈꾸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4. 삼겹살을 팬에 먼저 구워준다.
5. 노릇하게 구워지면 한쪽으로 밀어준 후 기름기 좀 제거해주세요.
6. 불을 끈 후 쭈꾸미, 파, 청양고추, 양념장반 넣어주고 섞어준다.
7. 간 보면서 양념장 더 넣어주고 불켜준후 참기름 넣고 1~2분 볶아준 후 불 꺼준다.
불을 끄고 기름기 제거해준다.
양념장 넣고 섞어준 다음 불을켜주고 1분~2분 정도 볶아주다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해준다.
오래 볶으면 주꾸미가 질겨져요.
주꾸미, 고기가 다 익은 거라 양념이 밸정도로 있다 불 꺼주세요.
맛있어서 평소보다 밥을 많이 먹었어요.
술안주로도 좋아요.ㅎㅎ
매콤하고 부드럽고 삼겹살의 고소함에 정말 맛있어요.
잡아온 거라 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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