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외출 후 저녁이 늦어서

간단하게 요즘 핫한 접어먹는 김밥 만들었어요.

재료도 집에 있는 걸로다

대충 싸서 먹었어요.

김밥은 어떤 식으로 싸든

맛있네요.

간편하고요.

한 번은 만들어 볼만한 김밥이에요.

그래도

기본 김밥이 젤 맛있는 거 같아요.

돌돌 말아서

꼬다리 먹어가면서 자르는 게 더 좋네요.

돌 돌말 때 신경 쓰지 않는 거 외엔

준비하는 게 같으니까

전 동그랗게 마는 게 편한 거 같아요.ㅎㅎ

맛은 둘 다 좋아요.

그럴 수밖에요 재료가 같으니까 ~

아이들도 할 수 있어서 같이 만들면 재밌어할 거 같아요.

같이 해보세요.

하나만 싸서 먹어서 재료는 식구수에 맞게 하시면 돼요.

재료

김 1장, 달걀 2개, 당근 반개. 햄 4쪽, 단무 2개, 깻잎 2장

전 긴 걸로 2개 준비.

1. 당근은 채 썰어 볶아주세요.

2. 달걀은 두툼하게 지단 만들었어요.

3. 단무지는 얇게 썰어 준비, 햄 2쪽 구워준다.

4. 김을  1/4 나누었을 때 옆쪽만 반을 잘라준다.

5. 밑에부터 달걀 위에 치즈 올리고 옆엔 당근, 단무지, 위쪽엔 밥을 얇게 깔고

깻잎, 햄을 올려준다.

6. 마지막엔 밥만 올려준다.

재료를 너무 많이 올리면 잘 싸지지 않아요.

그래야 김한 쪽이 펄럭거리지 않아요.

잘라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고 너무 맛있네요.

간편한 한 끼 식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