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연말 지인 모임에 만들어가서 인기 받은 마들렌이에요.

시판 케이크보다 더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메이플 향이랑 맛 또한 너무 좋았어요.

2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갔어요.

틀은 꼭 마들렌 아니어도 비슷한 사이즈 틀이면 다 이쁠듯해요.

올드패션님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연말 선물로 많이 해보세요.

다 좋아하실 거예요.

맛보장 ~

저도 다시 만들어 선물하려고요.

선물할분들이 많아서요.

재료 (팬에 따라 9~12개)

무염버터 105g, 달걀 90g, 박력분 95g, 아몬드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3g, 설탕 60g, 메이플시럽 25g, 바닐라빈 2g

피칸 80g, 메이플시럽 25g, 소금 1g

글라쎄 (마들렌이 식은 후 발라준다)

슈가파우더 30g, 물 6g

피칸은 마들렌 굽기 30분 전에 만드세요.

2번 정도 나누어 넣어 섞어준다

시럽이 약간 남았을 때 불 꺼주면 돼요

틀사이즈나 오븐에 따라 굽기 보면서 가감하세요

마들렌 틀이 낮아서 조가비틀에 했어요.

틀이 낮으니까 예쁘게 안 나와요

전 어른들 드실 거라 글라쎄는 안 해주었어요

슈가파우더에 정수물 넣고 섞어서 붓으로 윗면에 발라주면 돼요.

날씨가 갑자기 강추위네요.

눈길에 사고도 많이 나고요 

감기조심하세요

김장할때 담갔는데 이제 올리네요.

정말 맛있는 무김치예요.

김치보다 이걸 더 많이 먹게 돼요.

무가 한참 맛있을 때죠?

한번 담가 드셔보시면 무김치 맛에 빠질 거예요 ㅎ

설이 오기 전에 담가서 동생 주어야겠어요.

무김치 좋아하는데 

짜지 않게 담가 먹기가 더 좋아요.

전 조금씩 자주 담가 먹는 편이에요.

봄까지는 무맛이 좋으니까 그래도 될 거 같아요.

재료

무절이기

무 3.2kg, 대파 3대,  뉴스가 1/2스푼, 천일염 2T

믹서기에 넣고 길재료

양파 1개, 마늘한 줌, 생강한 톨, 건고추 7개, 사과 1/2개, 식은 밥 2T, 새우젓고봉으로 3T, 멸치액젓 3T, 소주 1/2컵

무코팅하기 

고춧가루 1컵

무는 껍질째 깨끗이 준비해 주세요

껍질째 담가야 무가 금방 무르지 않고 아삭해요.

전 길쭉하게 잘랐어요

중간에 한번 뒤적여준다

절인무를 채반에 밭쳐 물기 빼고 넣어 무쳐준다.

입맛에 맞게 모자라는 간은 소금 약간 넣으세요.

아삭한 게 맛있어요.

커피 향이 진하게 풍기는 모카 휘낭시에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커피 들어간 제빵도 많이 하게 되네요.

굽는 내내 커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너무 좋아요.

향기만 맡아도 힐링

맛은 덤이구요.

첫날은 겉은 바삭

다음날 먹을 땐 촉촉한 맛.

모카 휘낭시에도 자주 구울듯해요.

선물로도 강추드려요.

만들기도 쉽고 전날 미리 만들어 두었다 다음날 구우면 더 좋아요.

휘낭시에 틀에 만들면 돼요. 12개 나와요

전 다른 틀에 한번 구워봤어요.

재료

달걀흰자 110g, 설탕 115g, 소금 2g, 연유 20g, 중력분 45g , 아몬드가루 85g, 무염버터 125 g

커피가루 2g, 뜨거운 물 3g

버터는 많이 타지 않게 끓여주세요.

설탕이 많이 안 녹아도 돼요.

55도 정도 식은 버터를 넣어준다

240그람 정도 분할

냉장고에 넣어 2시간 이상 휴지시켜준다

전 다음날 구웠어요.

반죽을 실온에 좀 두었다 한번 섞어준 다음 짜는 주머니에 담아준다

짤주머니 구멍을 크게 내지 말아 주세요.

밑에는 기본반죽 위에는 모카반죽을 올려준다

휘낭시에 틀에 할 때는 테두리를 먼저 빙 둘러 반죽을 넣어준 후 중앙을 채워준다

그냥 넣으면 

옆면에 구멍이 생겨요 

한 반죽양은 19g 정도 넣어주세요

화이트 초콜릿 윗면에 입혀주면 더 고급져요.

전 집에서 먹을 거라 화이트초코 코팅을 안 했어요.

슈가 파우더만 뿌려도 이쁘네요.

날이 쌀쌀한 게 많이 추워졌어요.

며칠 전에 첫눈이 내렸는데 제법 쌓여서 눈과 마음을 힐링하게 해 주었어요.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낮과 밤의 온도가 너무 차이가 나서 감기 걸리기 딱 ㅠㅠ

지인분께 선물하고파서  부드럽고 맛있는 시폰 크림빵을 만들었어요.

올드패션님 옥수수크림 시폰케이크 레시피인데 

옥수수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정말 맛있어요.

많이 달지 않고 크림도 맛있어서 

손은 좀 가지만 아이들 오면 또 만들어 주고 싶은 빵이에요.

한번 시폰 굽게 되니까 자주 굽게 되네요.

신랑 생일에 말차 시폰을 구워서 크림 올려 주었어요.

강추드려요.

재료 (시폰 1호 틀)

옥수수시폰

달걀흰자 3개+설탕 30g

달걀노른자 3개+설탕 35g+소금한꼬집

박력분 45g, 노란 옥수수가루 10g, 베이킹파우더 3g

우유 45 g, 오일 30g, 바닐라익스트랙 조금

옥수수크림

달걀노른자 2개+설탕 20g +박력분 12g

우유 160g +설탕 30g, 버터 7g, 옥수수가루 5g, 황치즈가루 5g, 바닐라익스트랙 조금

크림치즈 60 g, 동물성 생크림 160g+설탕 10g

시폰먼저 만들고 크림 만들면 돼요.

뿔이 생기면 저속으로 1분 더 천천히 휘핑해 준다

막 휘저으면 머랭이 죽어서 빵이 잘 안 나와요

긴 꼬지로 한번 휘휘 저어 기포를 없애준다

예열오븐에서 170도에서 30분 구워준다

꼬지 테스트 후 꺼내주세요.

틀 그대로 거꾸로 세워서 식혀준다.

거른 우유를 한번 끓인다

끓인 우유를 노른자에 조금씩 넣어주며 빨리 섞어준 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크림치즈에 황치즈가루 설탕 넣고 섞어준 후생크림 넣어 휘핑하다 콘커스터드 크림 넣고 휘핑해 준다.

중앙에 칼집을 내준다

냉장고에 넣었다 다음날 먹으면 더 촉촉한 게 맛있어요.

좋아하는 커피와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간 커피크림치즈 쿠키

정말 맛있어요.

통통하고 커서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한 쿠키인 듯 ~

선물로도 너무 좋은 아이템이예요.

올드패션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강력 추천드려요.

아이들 만날 때 줄려고 만들었는데 너무 만족이에요.

하루 지나 먹으면 더 촉촉해요.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 ~

기분이 좋았어요

신랑이랑 오랜만에 버스 타고 가서 기차로 왔는데 가을만끽하면서 

여유롭게 바깥 풍경감상 제대로 하고 왔네요.

승용차가 편하긴 하지만 한 번씩 대중교통도 좋은 듯~

재료

무염버터 110 g, 중력분 190g, 옥수수전분 10g, 달걀 50g, 베이킹파우더 2g, 베이킹소다 2g, 흰 설탕 50g, 황설탕 60g,

소금 1 g,커피가루 6g (인스턴트커피가루+뜨거운물 7g) 구운 헤이즐넛 80g (호두나 피칸대체용)

크림치즈 170g, 슈가파우더 15 g, 다크초코칩 40g, 깔루아 7 g(생략가능)

크림치즈 위에 초코칩 올려준 뒤 예열된 오븐에 180도에서 16분 구워준다.

쿠키 색감 보면서 꺼내세요.

2분 정도 두었다 식힘망으로 옮긴다

추석이 며칠 안남아서 마음이 다들 바쁘시죠?

밑반찬도 해야되고 물김치, 고기 재우기 할 일이 많네요 ㅠ

친정엄마가 좋아하시는 우엉조림 해드릴려구 오래간만에 우엉 좀 사 왔어요.

젊은 사람도 혼밥 하기 귀찮은데 엄마는 더하실 거 같아 하나라도 해드리려고 

반찬 만들어 봅니다.

우엉이 당뇨에도 좋다고 하네요.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어요.

신랑이 당뇨가 있거든요.

슈퍼에서 샀더니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윗부분은 좀 말랐다고 할까

추석 지나면 직거래상품 좀 사야 될 거 같아요.

재료

우엉 600g , 청양고추 3개 , 대추 5알 , 마늘 10알

진간장 7T , 조청 3 T, 설탕 약간, 들기름 4T , 식용유 2T

조청 1T는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마늘은 처음부터 넣으려면 통으로 넣고 조리다 중간에 넣을려면 편으로 썰어서 넣어주세요.

너무 일찍 넣었더니 뭉그러짐 ㅠ

아이들 먹을 거는 청양고추 넣지 마세요.

엄마 드릴 거라 조금 약불로 오래 조렸어요.

좋아하는 식감정도 보시고 조리세요.

마지막 센 불에 조청 나머지 1T 넣어주시고 볶아주세요

단정도도 좋아하시는 만큼 넣어주시면 돼요.

저흰 단거 안 좋아해서 많이 넣지 않았어요.

고추가 냉동고 추라 색감이 안 나네요.

그래도 맛있어요

단짠단짠~

명절선물로 좋은 도라지정과

나름대로 전에 만들었는데 조금 모자란듯해서 배우고 싶었던 정과

배우기엔 가격대가 너무 높아 엄두도 못 내고 있었어요

우연히 럽베이킹님이  레시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ㅎ

알려주는 분들도 다양하시지만 디테일하게 알려주지않는 부분들이

많은데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한분이예요.

돈 주고 배운 거라 아까운 마음도 있었을 건데 베풀어주셔서 ~

벌써 세 번째 만들고 있어요

어머님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또 지인분들 추석선물로 하려고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요번에 시간이 안되시면 설선물로 정말 좋은 정과죠

전 중국산 도라지 사용했어요.

국산으로 하면 좋긴 하지만 이쁘게 모양 예쁜 것이 없기도 하고 까기 힘들어서요.

중국산도 추석밑이라 하루하루 가격이 올라가네요.

사진이 혼자 바쁘게 작업해야 되는 부분은 몇 장 빠졌어요

재료

도라지 2kg, 조청 3kg, 비정제설탕 100g , 벌꿀 250g, 소금 12g

조청은 만들어 보니 시판 꺼보다는 개인이 만든 조청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조금 더비 싸긴 하지만 맛있어요.

중간중간 한 번씩 뒤적거려 준다.  

쓴맛제거를 위해서 담가두는 거예요.

도라지에 숨구멍을 내주는 거예요 

단침이 잘되라고

냄비에 물올려서 소금 넣고 끓으면 도라지 넣고 45초 데친 후 한 번에 다 꺼내서 차가운 물에 식혀준다

도라지를 조금씩 넣어서 하세요 많이 넣으면 한 번에 꺼내기 힘들어요

쓴맛제거를 위해서

식으면 체에 건져준다

혼자 사진 찍기 힘들어 사진이 없어요 빨리 해야 되어서

날씬한 도라지를 아래 깔고 통통한 도라지를 위에 올려요

불을 켠 후 한번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3시간 둔다 

냄비가 좀 넉넉해야기 안 그러면 끓을 때 넘쳐요

전 냄비가 없어서 2군데로 나누어했어요

완전히 차갑게 식힌 후에

2번째 조림 들어가는 거예요

2번째  조리고 난 후에 잘 보고 3번째 조리면 돼요

2번째 이후엔 밑에 눌어붙지 않게 살살 건드려주고 도라지가 색이랑 단침이 잘된 거 같으면 

꺼내야 돼요.

오래 하면 딱딱해져요.

위에 도라지까지 단침이 잘되라고 약간 무거운 걸로 눌러주어야 좋아요

하다 보면 조청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느껴지실 거예요

체에 건져서 뜨거운 물로 한번 조청을 씻어준 다음 말려준다

이에  덜 달라붙고 포장 쉽게 하기 위한 작업이에요.

뒤집어주면서 약간 꾸덕하게 말려주세요

너무 말리면 딱딱해져요

봉투는 인터넷에 도라지봉투 치면 나와요.

콩고물에 묻혀서 선물해도 좋아요

먹기 좋고 콩고물이 묻어 고소하니 좋네요

더위가 한풀 가시긴 했지만 낮에는 아직 덥네요

아들 와서 같이 일주일 보내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혼자 있다 보니 그리운 집밥 하나씩 해먹이다 보니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과 빵 매일 해주었더니

아들왈~ 엄마 돼지 되겠어요 ~ ㅎㅎ

하나라도 해먹이고 싶은 엄마맘이죠.

요거 피자도우너도 맛있고 안에 넣는 건 좋아하는 거 넣으시면 되는데 

정말 맛있는 피자빵이에요.

사진 찍을 생각도 안 하고 먹으려다 아참 사진 찍어야지 ~ㅎ

치즈가 잔뜩 들어가 쭉쭉 늘어나는 게 호호 불면서 먹었어요.

쉬우니까 아이들과 만들어 보세요.

피자도우

강력분 350g, 이스트 5g, 설탕 30g, 소금 3g, 탈지분유 5g, 물 110 g, 우유 110g, 콩기름 35g

피자토핑

토마토소스 모차렐라치즈, 혼합치즈, 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베이컨 1개, 블랙올리브 30개

고구마를 많이 넣었더니 삐죽거리며 나왔어요

치즈를 넣어주어도 좋아요 

예열된 오븐에 170도에서 15분~20분 보면서 구워준다

바로 구워 나온 피자빵맛이 너무 좋아요

향과 바삭함 고구마의 부드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