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설이 며칠 안 남았네요.

바쁘시죠?

하는 것 없이 맘만 바쁜 시기네요.

이제 하나하나 밑반찬 준비해야겠어요.

전 든든하게 황태 고추장볶음이랑 무말랭이 장아찌

두 개 해났어요.

만둣국 먹어도 기본반찬이 있어야 되니까요.

집에 말린 무가 있으면 요거 꼭 해보세요.

명절에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꼬들꼬들~ 맛있어 반하게 될 거예요.

힘도 들지 않고 만들기 너무 쉬워요.

쉬운 것에 반해 맛은 두배

아이들도 좋아할 맛

정말 강추드려요.

만들어 볼가요?

재료

무말랭이 150 , 양파 1/2개, 통마늘 6개,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양념

진간장 1 종이컵 , 국간장 1/2 종이컵, 물 2 종이컵, 설탕 1/2 종이컵, 식초 2/3 종이컵

전 양이 작아서 양념 반 물량만 했어요.

1. 말린 무말랭이를 준비 냄비에 물올려서 끓으면 무말랭이를 넣고 데쳐준다.

쓴맛, 매운맛, 잡내 제거

2.30초 데쳐준 후 찬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2~3번

3. 냄비에 양념재료 , 고추 넣어 끓여준다.

4. 한번 끓으면 불꺼준후 무말랭이, 양파, 마늘 편 썰어 넣어준다.

5. 식으면 통에 담아 하루밖에 둔 뒤 냉장보관 후 먹는다.

마늘 양파 생략 가능

요렇게 먹다가 싫증 나면 고운 고춧가루, 파, 참기름, 통깨 넣고 무쳐먹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