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을 먹긴 싫고 해서
간단하게 통밀 식빵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저녁 대신 먹었네요
보들보들
부드러운 게 맛있어요.
견과류 넣어서 고소한 맛이 곁들여 씹히는 맛도 좋고요.
반은 뚝잘라 뜯어먹는 재미가 좋아요.
뜨거울 때 먹으니 부드러운 게 맛있어요.
강추합니다.
내일은 잘라서 양배추 넣어 샌드위치 만들어야겠어요.
오늘따라 혼자 있는 게 엄청 지루하네요.
할 일은 많은데 지루하면서도 일은 하기가 싫고
가래떡도 썰어야 되는데 ㅠ
벌써 손가락이 아픈 거 같다는 ㅎㅎ
그래도 설이 며칠 안 남으니 맘이 바빠지네요.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커피 한잔 더 마시고 하나씩 처리해야겠어요.
재료
전 처리반 죽
강력분 8g , 통밀가루 58g , 물 115g
통에 재료다 넣고 섞어서 냉장고에 12~24시간 넣어둔다.
밤에 해놓으니까 편해요.
통밀이 물을 흡수해서 부드러워져요.
본 반죽
우유 114g , 전 처리반 죽 232g , 이스트 3g , 강력분 174g , 탈지분유 15g , 설탕 12g , 소금 5g, 버터 17g , 피칸 분태 30 g
1. 반죽기에 우유, 이스트 넣어 섞어준 후 전 처리 반죽을 3번 나누어 넣어 돌려준다.
2. 강력분, 탈지분유, 설탕, 소금, 을 넣고 반죽을 해준다, 중저속으로 10~15분 돌려주세요.
3. 버터를 넣어 3분 돌려준다.
4. 피칸 넣고 살짝 돌려준다.
5. 볼에 넣고 발효시켜준다. 2시간 정도 발효시켰어요.
6. 강력분을 뿌려주며 2 분할해서 15분 발효. 반죽이 약간 질어요.
7. 밀대로 밀어준다음 돌돌 말아 팬에 팬닝 후 발효시켜준다.
식빵 팬 높이의 반죽이 80프로 발효될 때까지 발효한다
8.200 도예 열후 170도에서 20~25분 굽는다.
우유가 없어 물로 대체했어요.
200도 예열 오븐에 온도 170으로 낮추어서 20~25분 구워준다
고소하니 맛있어요.
자주 해 먹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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