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글 목록 (46 Page) :: 사랑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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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 전에 살던 마켓에 갔더니 야채랑 버섯 상큼한 레몬이 저렴 저렴.

쿠키랑 케이크 생각이 나서 장바구니에 바로 쏙.ㅎㅎ

대량 구입해 팔아서 그런가 항상 다른 마트보다 저렴해서 모임 있어 가면 꼭 들리는 방앗간 ㅎㅎ

먹을 식구도 달랑 둘이면서 야채 욕심에 팔 아프게 장 봐왔어요.

욕심을 줄여야 되는데 야채 가격이 워낙에 싸니까 주부 마음에 사게 되네요.

벌써 코에 상큼한 레몬향이 진동하는 것 같아요.

오늘 쿠키는 누구나 쉽게 맛있게 이쁘게 구울 수 있는 쿠키예요.

레몬즙과 레몬 필을 넣어 더 상큼한 쿠키예요.

레모 제스트 하니까 향이 너무 좋아요.

 

재료

 

버터 150g, 설탕 100g, 바닐라 1t, 달걀 20g, 레몬즙 10g, 레몬 제스트 1개분, 소금 1꼬집

중력 230g, 베이킹파우더 2g, 소다 2g  - 체 쳐 놓기

 

준비하기

1. 레몬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갈기(감자 가는 판에 갈아주었어요 살짝살짝, 안쪽을 더 갈면 써요)

  레몬즙 짜기

2. 달걀, 버터 상온에 두기.

 

재료준비

1. 버터, 달걀은 미리 상온에 둔다.

2. 실온의 부드러운 버터를 풀어준다.

3. 설탕을 넣고 섞어준다. 단 게 싫어 설탕 50g 넣었어요.

 

4. 달걀, 바닐라 익스트랙, 소금 넣고 섞기(이때 많이 섞지 않는다, 쿠키가 옆으로 퍼진다)

5. 레몬즙, 레몬 제스트 넣고 섞어준다.

6. 가루류 체 쳐 넣기

7. 주걱으로 일자로 갈라주듯이 반죽을 섞어준다.

8.30g씩 동그랗게 해서 설탕을 묻혀준다.

9. 팬에 납작하게 약간 눌러준다( 조금 눌러주어 위가 약간 봉긋하게 해도 되고 자유)

쿠키 완성

재료만 준비해놓으면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어요.

레몬 좋아하시면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바로 레몬 케이크를 만들어 올릴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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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워낙 감자가 저렴해서 맛있게 많이 먹었네요.

감자는 요리 종류도 많고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라 찌개거리가 없을 때도 감자만 있음

걱정이 없죠.

남은 감자가 바빠서 신경도 안 썼더니 싹이 살금살금 올라오네요. 안 먹어준다고 삐졌나 봐요. ㅎㅎ

빨리 먹고 햇감자 사 먹어야겠어요.

감자전도 좋아하지만 피자생각이 나서 감자채 썰어 피자 하기로 결정.

아이들도 좋아하고 도우가 밀가루가 아니라 부담이 없고 맛도 좋아서 어른들도 좋아하시네요.

피자 시켜먹는 것도 맛있지만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 피자, 감자채 피자를 더 좋아해요.

신랑 혼자 한판을 쓱~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ㅎㅎ

아이들 간식 뭐하지 걱정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감자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거예요.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맛은 굿!!!

 

재료

감자 중자 4개, 밀가루 2T, 소금 1t, 피자소스, 치즈, ( 파마산 치즈, 파슬리가루- 생략 가능 집에 있어서 넣었어요)

 

 

 

1. 감자는 얇게 채 썰어주는 게 좋아요. (익기 쉽게)

2. 밀가루, 소금, 파슬리가루 넣고 섞어준다.

3. 팬에 이쁘게 펼쳐준다.

4. 뚜껑 닫고 약한 불에 익힌 다음 뒤집어준다.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주었어요.

5. 소스 바른 다음 치즈 골고로 올려준다.

6. 감자를 반 접어준 후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노릇하게 익힌다.

7. 바삭한 거 좋아하시면 중불로 올려 구워주시면 돼요.

8.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었어요.

 

입이 즐거운 간식시간.

맛난 간식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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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오방떡은 옛날 풀빵(밀가루)을  찹쌀로 만든거라고 보시면 돼요.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라서 자주 해먹는 편이고, 시장 다니다가 보이면 꼭 사먹는간식이에요.ㅎㅎ

옛날 향수를 부르는 간식이기도 하죠.

 

아주 쉬우면서 금방한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어려운게 하나도 없어요.

요즘은 식구가 없어서 양을 조금만 했어요. 양이 많이 필요하신분은 2배로 하시면 되요.

 

 

 

재료

건식찹쌀 105g, 달걀1개,설탕50g, 식용유22.5ml, 소금1t, 베이킹파우더2.5t, 팥앙금100g( 밤잘라서 같이섞었어요)

 

유유150ml( 습식일겨우,방아간에서 구입한 쌀가루) 건식일경우는 220~240ml( 농도보면서 약간추가하면되요)

 

180도 예열후 40~50분정도 구우시면 되요.

 

예열하고 반죽을 만드시면 돼요.

 

집에서의 베이킹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견과류나 밤을 많이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죠.

앙금이 달아 밤을 많이 넣었더니 맛있네요. 혹시라도 밤이 없으면 앙금만 넣으셔도 되지만 견과류나 밤을 넣으시면 씹는맛이 있어요.

 

주의사항

 

1. 머핀틀에 기름칠을 꼭한다. 잘안떨어져요. 유산지깔고 해도 유산지에서 분리가잘안되요. 실리콘틀은 괜찮을거 같아 구웠는데 완전히 식은뒤 꺼내야 잘떨어지네요.

 빨리 꺼내고 싶으시면 기름발라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따뜻할때와 식었을때랑 또 맛이 틀리거든요. 그래도 어느정도

식은다음 꺼내셔야 모양변형이 없어요.

 

2. 틀에 반죽 조금넣고 5분정도 구워준다. 그런다음 꺼내서 앙금넣고 반죽넣으신다음 위에 호두나 피칸 견과류로장식후

 35~40분굽기.집마다 사양이 틀리니 보시면서 하심되요.

 

3. 반죽이 좀 묽어요, 잘못된 거 아니랍니다.

 

 

1. 재료준비

 

 

2. 계란,설탕넣고 손거품기로 섞어준다.

 

3. 우유,기름,소금,넣고 섞어준다.

 

4. 찹쌀가루,베이킹파우 더 넣고 섞어준다.

 

밤슬라이스

 

5. 앙금에 밤 넣고 준비.

 

 

6. 틀에 따르기 쉽게 계랑컵에 담아 두었어요.

 

틀준비

7. 틀에 반죽을 조금 넣고 5분 구워준다.

 

 

8. 구워준 반죽 위에 앙금 넣는다.

 

9. 앙금위에 반죽붓고 견과류로 장식.

 

예쁘게 구워지는모습

 

10. 식으면 약간 숨이 죽어요. 

 

11. 식은 다음 꺼내야 잘떨어지고 모양 변형이 없어요.

 

12. 뒤집어 놓은 모습인데요, 반죽 먼저 굽지 않고 앙금 넣으면 저런 모양이 나와요.

 꼭 반죽 살짝 구워준후 앙금넣으심되고 다식지않은후 꺼내면 너덜너덜해진답니다.

 

뜨거울때 먹으니 완전 파는 풀빵맛이구요 식어서 먹은맛은 쫄깃한 식감이네요.

쉬우니 한번 만들어 어린시절 풀빵 맛 느껴보세요.

 

 

항상 저에게 수업을 받으셨던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지만 처음이 힘들지 두번 째부터는 쉬워요.

 

그러니 아이들, 남편, 친구 등 혹시라도 마음을 표현하거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거 시도해보세요.

 

블로그가 조금 더 활성화 되면 유튜브 등을 통해서 보다 자세하게 음식 만드는 것을 알려드릴게요!!

 

혹시라도 궁금한 것 있으시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친절하게 막히는 부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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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그나마 제일 추운 날씨인 것 같아요. 정말 따뜻한 겨울을 보냈네요...

 

하지만 오늘은 날씨도 약간 쌀쌀하고 뜨거운 음식과 야채섭취를 위해서 선택한 맛있고 시원한 소고기 샤브샤브를 해먹었어요.

 

샤브샤브를 해먹어야 여러 야채를 먹을 수 있기에 자주 해먹으려고 하는데 달랑 식구가 둘이라 잘안되네요.ㅎㅎ

 

월남쌈 싸먹어도 맛있고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전 겨자를 잘못먹어서 솔직히 싫어하는데 맛있네요.

 

소스만드는것도 알려드릴게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냉장보관 1년도 괜찮아요. 여러 음식에 사용되니까 1년보관할 여유도 없지만요.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어요. 야채가 많아서 부담될 수도 있는데 여러 야채 들은 거 사시면 되니까 야채준비도 어렵지않고요. 야채 많이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재료

소불고기 300g,알배추(요새 달달한게 배추가 맛있네요)1통, 청경채20개, 느타리버섯한팩, 만다리버섯2팩, 

표고버섯1개, 버섯류는 아무거나 좋아요. 야채는 취향것 준비해주시면 되요.

육수물(무,파,다시마)

 

육수

1. 무가 너무맛있어서 안쪽은 먹고 껍질만 넣었어요.ㅎㅎ

야채준비

2. 좋아하는 야채와 소고기엔 불고기양념이 있어서 약간 재워났어요.

 

3. 육수반 물반 섞고 집간장이랑 소금으로 약간 간을 했어요.

육수에 재료넣기
월남쌈

4. 뜨거운물에 월남쌈을 퐁당 샤워를 시킨후 야채를 넣고 겨자소스를 얹은 다음 맛있게먹는다.

야채다 먹은 후 육수에 칼국수나 수제비 넣어 드시면 맛있어요. 오늘은 배불러서 패스했어요.

월남쌈에 싸먹으니 배가 금방불러 저절로 다이어트 되겠어요.ㅎㅎ

 

정말 맛있는 소스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연겨자1t ,마늘1/2T ,설탕2t ,식초1T ,간장1t ,물2T~(짜지않게 보면서가감), 소금1/4t

재료다넣고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주시면 되요.

숙성시켜 놓고 드심 더맛나니까 한번 만드실 때 약간 여유있게 만들어 두면 쓸모가 많은 소스랍니다.

가족건강 챙기는 샤브샤브였어요.

 

 

소스는 야채와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고, 간단하니까 꼭 한번 해보세요.

그냥 마트에서 사먹는 소스들보다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요.

 

그리고 이런 간단한 소스들부터 만들기 시작해보면 분명히 요리를 하는 데 자신감이 붙을 거에요!

 

모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드시길 바라며 샤브샤브 황금레시피 공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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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만주, 선물하기도 좋고 옛것의 그리움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과자인 거 같다.

어릴 때 위로 오빠 둘이라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퇴근시간에 맛난 과자를사다주신 아빠!

특히나 만주가 생각이 마니나네요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이젠 명절에 제가 만들어 드립니다. 안 계신 아빠 대신 시아버님 께요.

제가 만들어 드리는 건 다 맛나다고 하시는 아버님이에요.ㅎㅎ

감사하죠. 부족하지만 좋아라 하시니까요.

 

재료: 15개 분량

연유 85g, 노른자 반개, 바닐라 익스트랙 3방울, 소금 1g, 박력분 95g, 베이킹파우더 2g, 치자가루 1g

앙금 300g, 밤 슬라이스 한주먹, 장식용 피칸

분말가루는 하고 싶은 색 넣으면 돼요.

 

앙금은 좋아하는 앙금, 장식용은 호두나 깨도 좋아요.

윗면에 바를 우유 약간 없으면 달걀물로 대체하시면 돼요.

 

 

1. 재료를 섞어서 두 개로 나누어 치자가루 넣었어요. 2g람은 넣어야 될 것 같아요 색 이연 해서 치자라 짙을 가봐 덜 넣었거든요. 진하게 하고프면 2~3그람 넣으시면 돼요.

치자가루

2. 반죽은 만져서 말랑말랑해야 돼요. 반죽 후 위생봉지에 넣어 1시간 냉장 휴지.

3. 밤은 넣고 싶은 만큼 전 팥이 달아서 많이 넣었어요. 밤을 넣으면 어른들이 드시기 좋아요. 저도 씹는 식감이 밤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앙금에밤

씹는 맛 느끼게 크게 잘라 넣었어요. 또 너무 크면 빚기가 안 좋아요.

4. 반죽은 15g, 앙금은 30g 예쁘게 둥글게 만든 다음 만두 빚듯이 동그랗게 한 다음 소를 넣고 오므린 다음 둥글게 한 후 손바닥으로 약하게 중앙을 눌러준다.

5. 우유를 발라준 후 피칸을 중앙에 넣는다. 호박 모양은 젓가락으로 옆을 눌러주었어요.

시간이 없어 동그랗게 ㅎㅎ 

6. 예열된 오븐에 170도에서 20분  구우시면 돼요. 집집마다 오븐 사양이 틀리니 보면서 구우시면 돼요.

 

예쁘게 구워져 나왔어요.

금방 먹어도 맛있지만 통에 넣었다 하루 지나서 드시면 촉촉, 보들보들 정말 맛있어요.

추석에나 명절 특별한 날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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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김치 레시피

 

청경채김치

안녕하세요~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 겨울에 다들 잘 지내시나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날들이 반복되고 있네요.

이럴 때는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기도 무엇을 사러가기도 꺼려지는 날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부분의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은 청경채 김치의 레시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연히 알게 된 청경채 김치!! 정말 쉬우면서 간단한 은근히 매력 있는 김치네요.

아삭아삭한 게 식감이 좋아요.

김장김치 물리고 겉절이가 생각날 즘 청경채가 저렴해서 얼른 집어왔네요. ㅎㅎ

샤브도 해 먹고 겉절이도 할 겸.

 

재료

 

청경채 30개

마늘 1T , 고춧가루 2T, 고운 고춧가루 2T(보면서 추가), 고추 효소 1T, 멸치액젓 2T, 통깨

 

1. 청경채 큰 것은 4등분 작은 건 2 등분해서 청경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소금은 맛봐서 약간 짠 정도로 담가 심심하게 2 시간 담가놓는다.

( 쎈 소금물에 담그지 않는 게 포인트예요.)

 

 

소금물에 담가놓기

2. 양념장 만들기

재료 다 넣고 섞어둔다.

양념장섞기

3. 채에 받쳐 물기를 뺀 후 양념장에 넣고 섞는다.

섞어주기

4. 통깨 뿌리고 완성

 

마무리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부재료도 간단하니 만들어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맛이랍니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왠지 불안한 이때 맛난 거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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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황금레시피를 들고 온 수란67입니다.

 

오늘의 레시피는 바로바로 밀봉카스테라 레시피입니다.

 

저는 집에서 떡, 빵,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하는 것은 제빵 중에서 가장 간단한 '카스테라'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밀봉카스테라. 꿀이 들어가서 밀봉카스테라라고 부릅니다.

 

밀봉 카스테라

저희 어릴때 무척이나 좋아했던 카스테라인데  비싸서 먹기힘들었죠 ㅎ

그래서 자주만들어 먹는 간식 중 하나예요.ㅎㅎ

친정 엄마도 주전부리 싫어하시는데 이건 잘드시더라고요.

꿀이 들어가서 일반 카스테라하곤 또 맛이 다릅니다. 촉촉하고 엄청 맛있어요.

그런데 숙련되지 않으면 은근히 만들기가 까다로울수 있는데요.

윗면이 터지지 않게 구울때 높은 온도에서 굽지않는게 포인트예요.

 

재료한번 알아볼까요.

 

 

카스테라 재료 (밀봉카스테라틀 5개분량)

 

머핀팬에 구워도 되는데요. 역시 자기틀에 굽는게 이쁘고  맛도 더있는거 같아요.

 

버터40g, 우유70g, 꿀40g, 흰자 5개, 설탕 110g(단게 싫으면 50g정도만 넣으시면 됩니다.)

노른자 5개, 바닐라 익스트랙 조금, 박력분 120g

 

* 오븐예열하기

 

*밀가루 체칠하기

 

*반죽은 80~90프로 넣기(70~80프로넣어 5개만들어도 되는데 전 푸짐하게 만들려구 4개 만들었어요)

 

*160도에서 9분 150도에서 15분 집온도 마다 틀리니 보면서 하시면되요.

 아니면 꼬지로 찔러보아 반죽이 안묻어나면 되요.

 

 

 

1. 버터를 렌지에 넣고 녹여 우유,꿀 넣고 섞어두기.

 

2. 흰자5개를 넣고 거품을 조금낸후 설탕을 3회 걸쳐 넣는다.

 

흰자5개

 

한번거품낸후 설탕을 조금씩 3회넣으며 휘핑
뿔이 이렇게 단단하게 휘핑하기

3. 흰자에 노른자,바닐라익스트랙,넣고 저속으로 1분 돌려준다.

흰자에 노른자넣기

 

체친 밀가루넣기

4. 체친 밀가루를 2번 나누어 넣으며 살살 빠르게 섞어준다.

버터에 반죽조금덜어 넣기

 

5. 버터에 반죽을 조금덜어 섞어서 본반죽에 넣어 빠르게 섞어준다.오래섞으면 빵이 떡이되요.

  버터에 반죽을 조금넣어 섞어넣는이유는 그냥넣으면 버터가 분리가 되서 그런답니다.

 

6. 틀에 유산지 깔고 반죽을 넣어준다.

틀에 반죽넣기

7. 반죽넣은후 젓가락으로 지그재그로 한번씩 휘저어준다음 팬을바닥에 가볍게떨어뜨려 반죽을 정리해주세요.

8. 유산지나 테프론시트에 식용유를 발라놓는다.

9. 구워져 나오면 바닥에 한번 내리쳐서 공기를 빼준후 기름바른 유산지위에 뒤집어놓아 윗면이 편편하게

    만들어준다 (생략하셔도 되요)

10. 식은후 봉지나 통에넣어두어 하루지나 먹으면 촉촉한게 맛있어요.

완성

선물하기 좋은 카스테라~ 설에 두판 구워갔어요. 식구들이 많아 조금씩 맛만 보았답니다.

오븐이 작아서 한번에 마니굽지를 못해요,이왕사는거 큰거 구입할걸 그랬나봐요. 아쉬움^^

좋아하는 분에게 선물해보세요, 기분이 좋아져요.

 

제빵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도전하기가 힘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갚고 싶거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이만큼 맛있으면서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 없어요.

 

받는 분도 좋고 주는 사람도 좋은 것이 제빵이에요.

 

혹시라도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날이 온다면 꼭 레시피 참고하셔서 따라해보세요~

 

특히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좋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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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수많은 미역국의 종류 중에 가장 고소한 '들깨 미역국'의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만 따라하시면 남녀노소 누군든지 쉽고 맛있게 미역국을 끓이실 수 있을 거예요.

 

해산물이 들어가는 성게알 미역국, 홍합 미역국 등 비린내도 안나면서 소고기가 들어간 진한 미역국과 다르게 매우 고소해서 어른들이 많이 좋아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어른'들을 대상으로 미역국을 끓이려고 한다면 꼭 참고해주세요!!

 

오늘 '들깨가루 미역국'을 끓이는 이유를 짧게 설명드릴게요!!

 


 

며칠전 제 생일이었는데요! 남편왈~ 미역국 끓여줄테니 부재료를 고르라고 ㅎㅎ

그래서 들깨미역국을 해달라고 했어요.

 

처음으로 해주는 미역국~ 옆에서 살짝 힌트를 주면서 맛나게 끓였어요.

들깨가루는 해마다 볶아 거피된 들깨가루를 구입해놓구 사용하고 있는데요.

 

들깨효능은 현대인에게 부족한 알파 리놀렌산과 칼슘, 비타민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를 꾸준하게 먹으면 백발이 된노인 검은머리가 다시난다."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을 덥게 해주고 독이없으며 맛은시다.기를 아래로 내려주며 기침과

가래를 그치게 하는데 도움을준다라고 기록하고있어요.

 

이밖에도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ㅎ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드시면되요.

고소해서 아침에 우유에 타먹어도 좋답니다.

 

재료: 미역150g, 들깨가루 6큰술, 쌀뜨물 1리터, 집간장1T, 소금1T(보면서 더추가)

 

1. 미역을 물에 담가 40분간 둔다.

물에담가놓기

2. 불린 미역을 3번 씻어 건져놓는다. (요새는 깨끗하게 말려서 많이 안 씻어도 되요)

미역을 적당히자르기

3. 미역을 먹기 좋게 3번 잘라놓는다.

들기름에 볶기

4. 달군팬에 들기름,미역넣고 살짝 볶아준다.

쌀뜨물넣고 한번끓이기

5. 쌀뜨물넣고 센불에 확끓인다.

들깨가루넣기

6. 한번 푹끓은 국에 들깨가루넣고 소금,집간장을 넣는다(집간장마니 넣으면 색이검어지니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해준다)

한번푹끓인다

7. 약불에 은근히 끓여주어야 맛있어요.

8. 완성 색이 밝게 안 나왔어요. ㅠ

 

여기다 찹쌀완자나 수제비 넣으면 한끼식사로도 좋아요.추운 겨울날 이거 한그릇 드시면 속이 풀리고 든든한게 좋아요.

기력없고 입맛없을때 어른들 입맛에도 딱이예요~

 

들깨나 미역은 어린아이들한테도 좋아서 어린이를 위해 해주시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성장기인 우리 아이들이 고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을 많이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생일상에 차릴 수 있는 소고기 미역국도 조만간 레시피 공유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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