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글 목록 (44 Page) :: 사랑의식탁
반응형

가지가 싸서 많이 사갔더니 며칠 가지만 먹게 생겼어요.ㅎㅎ

가지 밥을 해 먹을까 하다가 그라탱이랑 가지나물 해서 밥 비벼 먹기로 결정.

요새 야채가 비싸서 싸다싶으면 식구도 없는데 손이 가네요.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야지 하면서요 살찌는 생각은 안 하고~ ㅎ

주부병이에요~

코로나가 점점 심해져서 걱정이네요.

워킹맘들이 고생이겠어요 아이들 맡길 곳이 없어서요.

방학도 자꾸 연기되고 얼른 좋은 날이 와야 될 건데 걱정이네요.

마스크도 왜 이리 비싼지 살려고 보니 더 올랐네요. ㅠㅠ

비싸도 살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곳도 있네요.

우리 모두 잘 먹고 힘내서 이위기를 넘겨봐요.

 

재료

가지 2개, 버섯 약간(새송이나 느타리버섯) 집에 느타리 있어서 조금 넣었어요.

 

양념장

참치액 1T, 진간장 1T, 물엿 1t 마늘 1t, 다진 파 1T, 깨소금 1t, 참기름 1t, 후추, 고춧가루 2T

 

1. 가지는 2~3토막 내서 1cm 두께로 썬다(편으로)

2. 마른 팬에 가지를 올리고 센 불로 앞뒤를 노릇하게 익힌 다음 불 끄고 뚜껑 덮고 잔열로 뜸들 인후.(껍질 부드러워지라고) 식힌다.

3. 적당한 크기로 찢어준다.

4. 버섯은 찢은 뒤 살짝 볶아 수분 제거를 하고 마지막에 들기름 1방울 넣어준다.

5. 먹기 직전 양념장에 버무린다. 간은 집집마다 틀리니까 추가하셔서 드세요.

 

 

가지편으로 썰어두기
마른팬에 넣어 구워준다
양념장 만들어놓기
앞뒤로 타지않게 구워준다
식혀준다
먹기좋게 찢어주기
양념장넣고 무친다

번거롭긴 하지만 새로운 가지 반찬. 수분을 빼서 쫀득한 맛.

맛있어요. 참치액젓이 처음엔 향이 싫었는데 먹다 보니 맛있어요.

나물 무칠 때나 찌게에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나요.

거부감이 들면 조금씩 넣어 사용해보세요. 멸치액젓이랑 또 새로운 맛이에요.

참치액젓도 비싸요.

반응형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치 감자찌개 맛있게 만들기  (0) 2020.02.25
가지그라탕  (0) 2020.02.24
제천 추억의 빨간오뎅  (0) 2020.02.23
입맛 돋게 해주는 가지찜  (0) 2020.02.22
보들보들 기본 카스테라만들기  (0) 2020.02.22
반응형

 

제천 먹거리 중 하나인 빨간 어묵

고향 갈 때마다 시장 가면 꼭 사 먹는 빨간 어묵.

신랑이랑 데이트할 때도 많이 먹었는데 추억의 간식거리로 갈 때마다 자주 사 먹어요.

하늘이 너무 예뻐 산책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어묵 먹고 싶다 해서 마트 들려 사 왔네요.

집 옆에 나지막한 산이 있어 걷기가 좋아요 날이 좋아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나왔어요.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더 많아요 요새 안 쓰고 나가면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요.ㅎ

콧물이 나와서 휴지에 닦는 걸 보더니 앞에서 오는 부부가 옆길로 돌아가네요 ㅠ

어이없기도 하고 진짜 아팠으면 서러웠을 거 같아요.

전염병 환자 피해 가는 것도 아니고 ㅠㅠ

꼭 마스크 하고 다녀야겠어요.

하늘도 오래간만에 파랗고 따스한 햇살 아래 꽃몽우리도 이쁘게 조금 나왔어요.

나무들도 봄 맞을 준비하고 있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먹을수록 맛있는 어묵이에요.

 

 

봉우리가예뻐 한컷

재료

넓적한 어묵 10개, 나무젓가락 10개

 (그냥 하면 편하긴 한데 또 눈이 먼저 먹으니까 꼭 꼬지에 해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양념장

고추장 3T, 맛간장 1T, 고춧가루 2T, 물엿 1T, 맛술 2T, 마늘 1T, 파 1개 송송 썰어서

육수물 ( 무, 파, 다시마, 멸치 넣고 끓인 물)

 

1. 어묵은 젓가락에 끼우고 뜨거운 물로 한번 샤워시킨다.

2. 팬에 육수, 물 반반 섞어 넣고 어묵을 약간 데쳐준다.

3. 양념 넣고 풀어서 어묵에 묻혀주며 양념이 스며들게 약불로 해놓고 은근히 끓여줌.

 

 

오뎅 나무젓가락에 끼운다

 

뜨거운물을 뿌려준다
육수물,물섞어놓는다
약간데쳐준다
양념장만들기
양념얹어주며 맛들이기

긇인양념 장물을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신랑 혼자 8개 저두 개먹었어요 ㅎㅎ 엄청 먹고 싶었나 봐요 원래 어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 개 먹을 때 6개나 먹네요. 대단^^

맛있게 먹었다며 두 번이나 그러네요, 자주 해주어야 될 듯해요.

 

반응형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그라탕  (0) 2020.02.24
구운가지나물  (0) 2020.02.24
입맛 돋게 해주는 가지찜  (0) 2020.02.22
보들보들 기본 카스테라만들기  (0) 2020.02.22
찰치즈스틱 만들기  (0) 2020.02.22
반응형

가지찜완성

 

보라색 보약 가지찜

가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뭉클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 집은 가지랑 맞는지

다들 좋아해요.

 

요리도 다양하고요, 맛있는 야채인 거 같아요.

눈에도 좋은 보라색 눈이 나빠 그런가 가지 요리 자주 해먹 어요, 몸에도 잘 받고요.

싫어하는 음식은  몸이 먼저 싫어하는 거 같아요.

 

요거 하나만 있어도 반찬 걱정 끝이에요.

정말 강추드리는 반찬이예요.

반찬걱정되는 날 이거 하나만 있으면 걱정뚝이예요.

맛있는 가지찜 만들어 볼가요.

 

재료

 

가지 2개, 돼지고기 20g(소, 닭도 돼요), 양파 다짐 50g, 대파 송송 적당히, 들기름 1T, 밀가루 약간, 물 2/4컵

 

가지찜 양념

간장 2T, 된장 1t, 설탕 1t, 마늘 1t, 깨소금 1T, 참기름 1T, 물엿 1T(가지 수분 빼 주는 역할), 고춧가루 3T, 청양고추 2개

고기 양념

맛간장 1T, 참기름, 후추

 

1. 고기 먼저 밑간 해두기

2. 가지를 반으로 자른 후 2~3 등분해서 밀가루를 약간 묻혀둔다.

3. 양파, 대파, 고추 송송 썰어둔다.

4. 양념장 만들어 놓는다

5. 팬에 들기름 넣고 고기, 대파, 양파 넣고 살짝 볶은 후 양념장에 넣고 섞는다.

6. 고기 볶은 팬에 가지 올리고 위에다 양념 올린 후 물을 가지 옆으로 넣고 처음엔 중불 한번 끓으면 약불에서 물이 조금 남게 쪄준다. 가지 자체에서도 물이 나오니까 물이 많이 생기면 뚜껑 열고 센 불에서 끓여주고 반대로 물이 빨리 없어지면 보면서 물을 약간 넣어주면 된다.

 

고기밑간
가지위에 밀가루 약간 뿌려놓기
양파,대파송송
양념장만들기
팬에 고기,양파,파,볶는다
양념장에넣기
양념장이랑 섞어준다
가지위에 양념장올리기
물약간넣고 끓여주기
가지찜완성

하얀 밥 위에 올려 비벼먹음 정말 맛있어요.

꿀꿀한 소식만 들리는 요즘 힘나게 맛있는 집밥 해드세요.

햇빛이 쨍쨍 휴일 날씨가 좋네요. 잠깐 바람 쐬러 나가야겠어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반응형
반응형

 

 

카스텔라 놀란 게 색감도 예쁘죠, 당연 맛도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누르면 탱하고 올라오는 게 탄력도 좋고 보들보들한 게 하루 숙성시키니

촉촉한 게 커피랑 먹으니 저절로 힐링되는 거 같아요.

비싼 카스텔라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카스텔라는 자주 생각나는 베이킹이에요.

쑥, 녹차가루 넣어서 만들어도 색이 예쁘죠. 향도 좋고요.

맛난 카스텔라 만들어 볼가요.

 

재료

달걀 160g, 노른자 50g, 설탕 110g, 꿀 20g

박력분 100g, 우유 30g, 정종 30g, (없으면 우유로 대체) 무염버터 30g

 

1. 나무틀에 유산지를 먼저 깔아준다음 팬에 틀을 올려놓는다. 자메라 설탕이 있으면 바닥에 뿌려준다.(달달한 설탕이

  사탕처럼 씹는 식감도 있고 맛있어요 없음 굳이 안 넣으셔도 돼요)

2. 달걀에 노른자 섞고 저어주다 설탕, 꿀 넣고 섞어서 뜨거운 물 위에 올려 저어 준다.

계란물 온도가 40도가 되면 내리고 뜨거운 물 위에 우유, 버터, 정종을 넣은 그릇을 올려놓는다.

3. 계란을 휘핑해준다 아이보리색이 될 때까지(4~5분) 반죽을 떨어뜨려 금방 꺼지지 않음다 되었어요.

4. 반죽에 박력분을 체 쳐 넣는다.

5. 녹은 버터에 반죽 조금 덜어 섞어 본 반죽에 넣어 살살 빠르게 섞는다. 거품이 꺼지면 구웠을 때 떡이 돼요.

6. 틀에 약간 높은 위치에서 반죽을 떨어뜨리며 넣는다.

7.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 주며 기포 정리.

8.190도에서 10분 150도에서 40분 구워주면 된다. 중간에 열면 안돼요, 부풀어 오르지 않아요.

  30분 정도 구움 했을 때 윗면이 탈 거 같으면 포일을 덮어주세요.

 

설탕은 80g 넣었어요, 그래도 거품이 잘 일어나고 단맛이 딱 좋아요.

 

나무틀에 유산지까고 자메라설탕넣기
재료준비
계란푼후 설탕,꿀넣기
뜨거운물에 40도되게 섞어주면서 따뜻하게 해준다 그대로두면 계란이 익어요
휘핑
지그재그로 그렸을때 오래있어야 휘핑이 잘된것이예요
밀가루넣고살살빨리섞기
버터녹인거에 반죽조금덜어 섞어준다
살살 빠르게섞기
틀에 반죽붓고 젓가락으로 저어주기(기포정리)
구움완성

 

테두리를 예쁘게잘라준다

야밤에 참기 힘들어 테두리랑 한쪽 맛봤어요,ㅠㅠ 노란색에 빵 향기에 취해 유혹에 넘어갔어요.

저녁 늦게 만든 게 잘못인듯해요.ㅎㅎ

맛나게 만들어보세요.

 

반응형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추억의 빨간오뎅  (0) 2020.02.23
입맛 돋게 해주는 가지찜  (0) 2020.02.22
찰치즈스틱 만들기  (0) 2020.02.22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이것만 넣으면 시원한맛  (0) 2020.02.20
촉촉한 호두파이  (0) 2020.02.18
반응형

구움완성

 

빵집에 가면 사 오던 치즈스틱. 깨찰빵처럼 쫀득쫀득 씹는 맛이 좋은 빵

은근히 고소해서 자꾸만 손이가요~

깨찰빵이랑 기본재료는 같은데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가는 게 틀려요.

두 가지 다 맛있는 빵이죠.

 

세종에도 코로나 환자가 생겼네요,ㅠ

큰일이네요 대응을 빨리해서 환자가가 없었는데

갑자기  많이 생기니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모두가 힘든 나날들 어려운 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우울한 기분도 털 겸 좋아하는 치즈스틱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일하면서 주말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재료 간단하고 쉬우며 맛있어요.

 

재료

파인 소프트 T 200g, 파인 소프트 202 40g, 중력분 20

버터 50g, 소금 4g, 기름 5g (올리브 제외), 올리고당 5g, 물 80g, 달걀 1개

모차렐라 100g

 

1. 버터 실온에 두기

2. 오븐 180도 예열

 

만들기

1. 볼에 가루 재료 다 넣어서 섞어놓는다.

2. 소금, 식용유, 올리고당, 물, 달걀 넣고 섞어준다

3. 버터, 모차렐라 넣고 반죽해서 8 등분해서 놓는다.

4. 팬에다 길게 모양 밀어 놓고 위에 우유 발라준다.

5. 170도에 20분 굽기

 

 

재료준비

 

가루재료섞기
버터뺀 액체재료넣기
버터넣고섞기

 

모짜렐라넣고 반죽

 

길게모양내고 우유바르기
팬에 팬닝후 우유바르면되요
구움완성

맛있게 구워졌어요. 색도 이쁘고 맛도 짱이예요.ㅎㅎ

3개나 혼자 먹었어요, 베이킹하면 좋은데 단점이 뱃살만 나오네요.

걱정이에요. 좋아하는 음식 먹으니 괜찮겠죠?라고 위안을 삼아보네요.

 

반응형
반응형

완성사진

 

아주 간단하면서도 깔끔 시원한 동치미 백김치.

알배추, 무가 맛있을 때라  맛있는 물김치 먹고 싶어 백김치 담갔어요.

요새 제주 무가 맛있어요, 그냥 깎아도 먹고 아삭하니 사과보다 맛있네요.

무찜도 있는데 요것도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밥도둑 반찬이네요.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알배추, 쪽파만 있음 되어서 바로 행동하기.ㅎ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정말 추천하는 레시피예요.

 

시원하면서 톡 쏘는 맛

엄마가 무척 좋아하시는 백김치예요.

집에 갈 때 자주 해드리는 반찬중 하나예요.

저도 조금씩 자주 담가먹어요.

그만큼 간단하면서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소화제로도 좋아요.

꼭 한번 해보세요 강추드려요.

무를 갈아넣는게 비법이람니다.

 

 

재료

무 1kg (소금 5T, 식초 4T, 설탕 4T) 절인 배추 2쪽, 홍고추 3개 마늘 3T, 생강 1t, 대파 1대 양파 1개, 배 1/2개 청양고추 적당,

쪽파 적당, 갓적당(없음 패스)

물 양이랑 소금 양은 보면서 하세요.

 

배추 절이는 법

 

배추 큰 것은 4등분, 작은 것은 2 등분해서 굵은소금 2컵, 물 10컵의 소금물을 골고루 부어 줄기에 웃소금 뿌려준 다음 뒤적여가며 6시간 절인 후 찬물에 3번 휑궈 채반에 얹어 2시간 정도 물기를 빼놓는다. (많이 절이지 않아도 돼요)

알배추는 줄기가 두껍지 않아서 웃소금은 안 뿌려주었어요.

 

1. 무는 씻어 500g은 5cm 길이로 동그랗게 썬 다음 눕혀서 2센티 두께로 썰어 소금, 식초 설탕에 버무려 6시간 실온에 둔다.

2. 대파 1줄기만(잎 빼고), 마늘 배, 양파, 무 500g, 생강. 믹서기에 갈아 베주머니에 넣어 짜준다.

3. 실온에 2~3일 두어 익으면 냉장 보관한다. 한겨울에 많이 할 때는 익을 동안 열어보지 않는다.

 

 

배추절이기
무에 식초,설탕,소금넣고 절이기
줄기먼저 약간절인다음 잎에소금물 묻혀절인다
씻어 김치통에 넣어둔다
야채갈아 짠다
소금4큰술넣어 녹인다

배추통에 무, 홍, 청고추, 실파 넣은 뒤 믹서기에 간 물을 부어준다.

야채 간 물, 생수를 합해서 김치가 적당히 잠기게 물을 좋아하면 더 넣어도 돼요.

소금 간도 보면서 약간 짜게 해 주면 돼요. 저희는 빨리 소비를 못해서 약간 간간하게 했어요.

먹을 때 생수 약간 넣으면 되니까요.

김장할 때 동치미 많이 담가 엄마도 드리고 백김치 좋아하셔서요 소화제라고 좋아하시는듯해요.

입맛 없을 때 맛있는 동치미 백김치 해서 드셔 보세요, 입맛 돌아와요.ㅎㅎ

 

완성사진

 

완성사진 첨부했어요.

깔끔하고 시원하고 맛있네요. 간단하게 여러 가지 야채 안 넣어도 심플한 게 맛있고 좋아요.

반응형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들보들 기본 카스테라만들기  (0) 2020.02.22
찰치즈스틱 만들기  (0) 2020.02.22
촉촉한 호두파이  (0) 2020.02.18
건강하고 맛있는 오트밀쿠키  (0) 2020.02.17
핫케잌가루로 만드는 달걀빵  (0) 2020.02.17
반응형

 

밤새 눈이 약간 내렸는데 햇빛이 쨍쨍 하늘이 파랗게 맑네요.

윗집이 이사 갔어요 나이 차이 나서 많이 친하게는 못 지냈지만

그래도 베이킹할 때마다 나눔 하고 맛난 거 서로 주고받으며 지냈는데

갑자기 이사 가서 서운한 맘이 드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항상 미안하다며 시끄러울가봐 조심하는 모습이 괜찮다고 하는데도 신경 쓰였나 봐요.

셋이라

아이들이 조용히 있으면 그게 더이상하죠 ㅎ 좋은 이웃이었는데 다른 데 가서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호두파이 구웠어요.

호두파이 레시피가 여러가지있는데 맛은 파이지에 따라 다른 것 같고요.

필링은 거진 같아서 틀에 따라 모양만  달라지는듯해요.(제가 느낀 소견)

 

호두파이도 선물하려고 많이 구웠는데 젤 쉬운 베이킹 중에 하나예요.

많은 분들한테 선물하려면 대량으로 구울 수도 있어요. 편하게~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건 파이지를 사서 하기 때문이에요.

 

베이킹 재료 파는 대서 구입할 수 있어요.

스승의 날이나 명절 때 이용하면 좋아요.

호두랑 피칸 두 가지 이용해 필링도 커피와 시나몬을 따로 넣어 맛을 냈어요.

귀찮으면 나누지 말고 시나몬만 넣어하셔도 돼요.

 

재료

크러스트

박력분 80g, 차가운 무염버터 60g, 설탕 20g, 소금 1꼬집

 

필링

물엿 120g, 꿀 35g, 황설탕 20g, 흑설탕 35g, 소금 1꼬집

달걀 2개, 무염버터 40g, 시나몬 1g, 인트턴트커피2작은 술이나 커피 진액 10g

 

1. 크러스트 재료다 넣고 스크래퍼로 버터를 다져주면서 섞어준다. 버터가 콩알만 해지면 손으로 얼른 섞어

봉지에 넣어 냉장 휴지 30분.

2. 냄비에 물엿, 꿀, 설탕, 소금, 버터 넣고 녹여준 후 식으면 달걀 2개 넣고 저어준 뒤 체에 거른다.

3. 필링을 두 군데로 나누어 준후 한 군데는 시나몬. 다른 데는 커피를 넣고 저어준다

4. 호두, 피칸은 다져놓는다.

5. 크러스트를 20g씩 분할해서 실리콘 팬에 넣고 펴준다.(손으로 약간 굴린 후 펴주면 돼요)

6. 반죽을 펴준후 포크로 구멍을 내준다(안 그럼 파이지가 부풀어올라요)

7.4개는 커피 필링을 4개는 시나몬 필링을 2T씩 넣고 필링이 파이지 밑으로 흘러가게 옆으로 벌려준다.(굳이 안 그래도

  돼요) 

8. 커피는 피칸을 시나몬은 호두를 올린 후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다듬고 통 호두랑 피칸을 하나씩 올려준다.

9.170도에서 30분 구움 한다.

 

꼭 식은 후 꺼내세요 ( 뜨거울 때 꺼내면 파이지가 깨져요)

 

 

 

파이지재료
실리콘작업판에 파이지재료넣고 스크래퍼로 섞어준다
버터가 콩알만해지면 손으로 빨리뭉쳐준다
랩이나 봉지에 넣어 냉장휴지30분
필링재료
중탕으로 녹였어요
필링이식은후 달걀넣고 섞기
체에 한번걸려준다
2군대로 분할
20그람씩 분할

 

반죽넣고 포크로 구멍내기
필링넣고 위아래 쭉쭉눌러 파이지 안으로 들어가게한다

나머지 필링 골고로 다 넣고 위에다 호두, 피칸 올린다.

 

견과류올리고 통으로 포인트올리기

구운 뒤 그대로 둔 후 한 김 식으면 위에 꿀을 발라준다. 식어서 바르면 잘 안 발라져요. 잊고 있다 바르니 늦었어요.

그리고 완전히 식은 다음 꺼내세요 (크러스트가 부서져요)

 

완성되었네요.

포장해서 선물하면 좋아할 호두 파이네요.

많이들 하는 파이랑 모양이 틀려서 또 새롭네요.

색다른 맛이 느껴질 듯도 해요, 눈으로 먼저 먹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호두는 사 가지고 전처리 작업해두면 베이킹에 사용하기 편해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지저분한 게 많이 나와요.

다음에 전처리 작업하는 거 올려드릴게요.

하루 숙성시켜 드세요. 더 맛있어요.

정말 맛있네요. 전 짝꿍이 약간 당뇨 입문 전이라 물엿, 황설탕 안 넣고 했는데도 맛이 짱이예요.

물엿이 안 들어가 쫀득한 맛은 없어도 다른 레시피보다 맛있는 거 같아요. 강추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반응형

완성

견과류가 많이 들어간 건강한 쿠키 만들었어요.

달지 않은걸 좋아해 설탕 양도 줄이고 이번엔 좋아하는 견과류만 듬쁙넣었어요.

 

집에 있는 견과류, 좋아하는 걸로 넣고 만들면 좋아요.

여러 가지 넣고 하시면 되는데 전 2개만 넣고 했어요.

바삭하고 씹는 맛이 좋아요. 커다란 쿠키 좋아해서 크게 만들었어요.

모양도 원하는 크기로 만들면 돼요.

 

고소하고 맛있네요.

단거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듯해요.

신랑은 이쿠키만 좋아해요.

자기쿠키라고 간식으로 꼭 챙기네요.

 

재료

버터 100g, 백설탕 40g, 마스코바도 50g, 계란 40g, 박력분 140g, 시나몬 파우더 1g,

베이킹소다 2 g, 베이킹파우더 1g, 소금 1g, 오트밀 70g, 피칸 80g, 피스타치오 80g

(견과류는 3~5 가지 좋아하는 걸로 넣으세요) 피칸, 피스타치오 다져서 넣었어요.

 

오트밀은 갈아서 넣어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납작해서 잘안씹히는게 식감이 별루네요.

 

1. 실온에 둔 버터를 가볍게 핸드 믹서기로 풀어주기.

2. 흰 설탕, 마스코바도 소금을 넣고 저속으로 휘핑하기.

3. 계란을 2~3번 나누어 넣으며 휘핑하기.

4. 가루류 체 쳐서 넣고 섞어준다.

5. 오트밀 견과류 넣고 섞어주기.

6. 쿠키 스쿱으로 반죽을 떠서 팬에 올려놓은 뒤 위에를 손으로 편편하게 눌러준다.

7. 예열한 오븐에서 170도에서 12~15분 구워주세요.

 

굽는 시간에 따라 식감이 많이 달라져요, 저는 바삭한 걸 좋아해서 위에 노릇노릇할 때 꺼냈어요.

 

재료준비
버터휘핑
설탕넣고휘핑
가루류넣기

 

견과류 넣고 섞어준다

 

팬에 올려준후 눌러준다

팬에 올린 뒤 손으로 편편하게 납작하게 눌러주세요 옆으로 마니 안 퍼져요.

 

완성

바삭하고 고소한 쿠키예요. 달지 않아 더 좋아요, 담백하면서 맛있어요.

제가 올리는 건 맛있는 것만 해서 올리는 레시피예요. 맛없는 건 패스합니다.

검증된 맛이니 걱정 마시고 따라 해 보셔도 좋아요.

큼지막하니 커서 좋아요.ㅎㅎ 요새 파는 쿠키는 작아서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