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정말 쉽고 간단하고 맛은 배로 보장하는 달걀빵.

영양도 많고 아이들한테 금방 해줄수 있는 달걀빵이에요.

그 자리에서 2~3개는 금방 동이 나요.

세종은 첫눈이 내렸어요. 밤새 소리 없이 내렸네요 바닥에 얇게 내렸지만 그래도 첫눈이라 반갑고 좋네요.

아침부터 빵 냄새 맡고 싶어 쉽게 할 수 있는 달걀빵 구웠어요.

전 이 재료 양에 반대했어요.

재료

달걀 5개, 핫케잌 가루 100g, 우유 40ml, 체다치즈 4장. 소금 약간, 파슬리 약간(없어도 돼요), 마요네즈, 피자치즈(토핑용)

베이컨 4줄, 양파 반개, 버터 조금 , 은박 머핀 틀(머 핀틀 도되요)

1. 베이컨은 2cm으로 썰고 양파는 다져서 양파 먼저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볶고, 베이컨도 살짝 볶아준다.

2. 달걀 1개 풀어준 다음 우유 넣고 섞어준다.

3. 핫케잌 가루 넣고 섞는다.

4. 은박 틀에다 버터를 발라준다 그래야 잘 떨어져요.

5. 틀에다 반죽 2T씩 넣은 후 베이컨, 체다치즈, 양파, 마요네즈 1t 뿌려준다.

6. 계란 1개 넣어준 뒤 모차렐라 치즈 넣어준 후 파슬리 약간 뿌려준다.

7.180도 오븐에서 30분~35분 구워주세요.

완성

이쁘게 구워졌어요, 사진 보니 뜨거울 때 하나 더 먹고 싶어 지네요.

남으면 레인지에 약간 데워 머금되요.

날이 봄이 오기 전에 한번 추워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마지막 추위가 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따뜻한 차 한잔 하세요.

밸런타인데이 잘 안 챙기는데 아이들도 없고 짝꿍이랑 둘이 있다 보니 이런 것도 챙기게 되네요.ㅎ

둘밖에 없으니 신혼때 생각도 나고, 이것저것 모든 것이 신랑만 챙기던 신혼.

아이가 생기고 부턴 신랑은 뒤로 물러나게 되죠, 그동안 못해준 거 해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젤 중요한 짝꿍이니까요.

오늘 베이킹은 쿠키와 초콜릿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쿠키.

시중에 빈츠 쿠키맛이랑 비슷해요.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비주얼이 고급져서 선물하기도 좋아요.ㅎㅎ

자주 사 먹는 쿠키이기도 해요.

쿠키 재료

버터 90g, 설탕 60g, 소금 2꼬집 g 달걀 1개

박력분 230g, 아몬드가루 50g

코팅 초콜릿 (원하는 색으로 하시면 돼요)

다크 코팅 초콜릿 200g

밀크 코팅 초콜릿 200g

화이트 코팅 초콜릿 200g

1. 실온의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 설탕과 소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3. 달걀을 넣고 휘핑해줍니다

4. 가루류 체 쳐 넣고 가루가 안 보일 때까지 주걱을 세워서 가르듯 섞어주세요.

5. 비닐에 반죽을 담고 3mm 정도 평평하게 밀어준 뒤 냉장 보관해주세요, 1시간.

6. 반죽에 덧가루 살짝 뿌린 뒤 밀어서 초콜릿 사이즈에 맞게 잘라준다. 퍼지지 않으니까 맞게 잘라주세요.

팬에 팬닝 후 170도에서 12분 굽기

일회용 봉지를 먼저 볼에 붙인 뒤 봉지 밖으로 물을 넣고 하면 짜는 주머니에 물이 안 묻어요. 늦게 생각났어요.

원하는 색 만들고 싶으면 화이트에 식용색소 조금 넣고 사용하면 돼요.

초콜릿 틀에 초콜릿 넣고 옆으로 살살 흔들어 채운 다음 살살 탁탁 쳐주면 기포가 안 생기고 냉장고에 넣어 굳히세요.

그럼 예쁘게 잘 떨어져요.

실온에서 굳혔더니 이쁘게 안 떨어졌어요.

예쁘게 완성

초콜릿 많이 안 좋아하는데 기분도 좋고 맛있다고 몇 개 먹네요.

과자랑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이쁘기도 하고 있어 보이기도 하고 기분 좋은 초콜릿 쿠키예요.

엄마가 젤 좋아하는 음식 코다리 양념구이.

저희 집에 놀러 오셨을 때 평소 좋아하는 코다리를 양념해서 구워드렸더니

레시피 잘 안 물어보시는데 입에 맞으셨는지 물어보시네요.

집에 가서 해 드신다고, 그래서 양념장을 만들어 드리기도 했던 레시피예요.

양념장은 숙성시키면 더 맛나니까요.

 집에 갈 때 드리려고 준비해봤어요.

재료

코다리 1마리 재료분이니까 필요에 따라 배로 하심 돼요.

유장:간장 1t, 식용유 1T, 참기름 1/2T 생강술 2T, 매실청 1T

(유장은 코다리에 밑간을 하는 양념이에요)

고추장 양념장

고추장 2T, 고운 고춧가루 1/2t, 맛간장 1/2T, 마늘 1T, 참기름 1t , 맛술 1T, 물엿 2T, 후추 조금

1. 코다리는 깨끗하게 준비해서 유장을 골고루 발라놓는다.(맛들게 재워둔다 )

2. 고추장 양념장을 골고루 섞어 하루 지나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3. 재워둔 코다리를 약간 눌러준 뒤 위에 양념장을 고루 펴 발라준다.(수분이 많아 튀니까 약간만 물기 제거)

4. 팬에 식용유 들기름 섞어 올린 뒤 불을 약하게 해 놓고 코다리를 앞뒤로 구워준다.

포일에다 한번 먹을 양을 싸 둔다.

이렇게 먹을 만큼 싸서 냉동 보관하면 먹고 싶을 때 반찬 없을 때 입맛 없을 때 굿이에요.

팬에 식용유 들기름 각 1T씩 넣기

노릇하게 구워준다.

맛있게 구워졌어요. 입맛 없을 때 밥을 부르는 양념구이예요.

부드러워서 어른들 입맛에도 좋아요. 부모님 찾아뵐 때 해 드려 보세요.

좋아하실 거예요.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 찾아뵐 때 죽이랑 반찬 해드리니까 좋아하시네요.

크면서 받은 은혜 조금 갚는 중이네요.

족발을 좋아하는데  구입하기가 쉽지않아 살기회가 있을때 한벌사서 두번 나누어 먹음 푸짐하게 먹는거같아요.

냉장고 차지를 많이하지만 밖에서 비싸고 먹을게 없어 이따금 집에서 해먹어요.

냉장고 자리도 비우고  딸이랑 같이 먹을겸 준비했어요.

집에있는 재료만 넣어도 냄새도 않나고 맛있게 준비할수 있어요.

정말 쉽고 맛있어요. 몸보신용,피부에도 좋다는 콜라겐이많은 족발 만들어 볼가요?

재료

족발 반벌

월계수잎 5장,통후추20개,마른고추8개,파2뿌리,파뿌리8개,양파1개,무7cm한쪽, 집된장2T,커피1T,맥주픽쳐반병

콜라1잔,(맥주,콜라는 마시다남은거 처리했어요 ㅎ 잡내도 않나고 좋아요) 간장1컵(보면서 마지막에 추가),물엿반컵

1.족발을 밤에 자기전에 담가두고 자면 좋아요 .안그럴땐 5시간 물에 담가둠.(털제거 깨끗하지만 그래도 몇개가 보여요 )

2.끓는물에 한번 삶아주었어요.

3.집에 있는재료 넣고 싶은거 다넣음되요 .ㅎ 기본 월계수잎이랑 파뿌리,마늘 양파,무,마른고추,후추

4.물은 족발이 잠길정도넣고 재료다넣고 한번 끓여주었어요.

5.한번 푹 끓으면 간장이랑 물엿,흑설탕3T넣고 끓여줍니다.

맛있는족발완성,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좋아해서 한쪽은 매운족발 만들었어요.

매운족발 만들려고 족발을 분리해났어요.

양념장

고추장2T,고운고추가루2T,물엿1 파2T,마늘2T,홍고추2개,생강술1T,간장2T,넣고 한번 끓여줍니다.(족발양에 따라 양념추가)

약간식혀 먹으면 더 쫄깃쫄깃해요

양념족발 원하는 매콤 쫄깃쫄깃한 맛이예요.

모든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번거롭게 보이지만 또 하다보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많은 식구들 시중들어서 그런가 이제 조금하면 이상하게 느껴지니 습관도 무서운듯하네요.ㅎㅎ

쉽고 맛난 족발한번 해보세요. 별거아니네 싶을거예요.

딸이 좋아하는 상큼한 딸기를 듬쁙넣은 딸기케이크.

오랫만에 집에 오는거라 먹고싶은거 주문받았더니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아빠는 딸기사러가고 케잌에 필요한 재료준비하고 먹고싶은 음식도 준비중.

둘만 지내다 딸이오니 집에 활력소가 되네요.ㅎㅎ

젤라틴없이 형태가 잘유지되어서 쉽게 만들기 좋은것 같아요.

딸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한입 먹을때마다 상큼함과 향이 너무 좋아요.

너무 큰 딸기보다는 중사이즈가 먹기도 좋고 디피하기도 이쁜것 같아요.

재료 (15*7cm 원틀 재료입니다)

제누아즈  2장 (케이크시트 판매하는거 사서해도 되요)

생크림200g, 설탕 20g, 차가운크림치즈 170g,연유20g

저는 12*5cm 틀에 7cm 무스띠를 둘렀어요.

나머지 크림은 딸기오믈렛 만들려구요.

1.무스틀밑에 랩을깔고 틀안에 무스띠를 둘러준다.틀에무스띠를 하면 분리하기가 쉽다.

2.케이크시트에 설탕,물을 동량으로 해서 시트위에 발라준다.

3.차가운 생크림을 50프로 휘핑해준다.

4.차가운크림치즈와 연유를 넣고 휘핑한다.

5.크림치즈완성

6.틀에 딸기 중간부분을 붙인뒤 크림을 짜서 넣어준다.

7.크림위에 통딸기를 가지런히 촘촘히 넣어준다.

8.딸기위에 크림을 골고루 올린후 펴준다.

9.케이크시트 올린뒤크림을 약간발라준다.

10.딸기를 반잘라(끝까지자르지않는다) 약간 틀어준다. 냉장실에 3시간넣어 굳힌다.

데코스노우를 뿌려주었어요.

딸기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크림이 부담스럽지가 않아요.

 케이크시트만 있음 만들기 정말 쉬운 케이크예요.

특별한 재료없이 만들기 쉬운 케잌 ,그러나 맛보장 열배입니다.

맛난 딸기 케잌 권해드려요.

날은 따뜻한데 하늘이 맑지가 않네요.

담주 추워지면 하늘이 맑아지려나봐요.

뿌연 날씨처럼 맘이 흐리네요. 하늘처럼 왠지 센치해지는 기분.

갱년기도 아니고 ㅎㅎ

기분도 전환할겸 상큼한 딸기케잌이나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모든 케잌을 만들려면 제누아즈를 만들어야 되는데 처음엔 거품이 꺼질까봐 어려운데

실수 한번하면 내꺼로 만들어져요.

처음부터 잘되지않는거 같아요. 요령도 없고 잘몰라서요.

폭신폭신한 스펀지케이크. 그냥먹어도 맛있어요.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잘따라서 하면 처음엔 신경써서 하니까 잘될수도 있어요.

모든 음식이 정성이라고 급하게 했더니 위가 보기싫게 구워졌네요.

마무리를 잘해서 넣었어야되는데 ㅠㅠ.

완전초보시절의 구움이라고나 할가요?

어차피 밑에부분만 쓸거라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첫선을 보이는건데 힝

망했어요. 담에 예쁘게 해서 다시올릴게요.

요번에 애교로 봐주세요.

재료

달걀4개. 우유45ml.  녹인버터40g.

설탕100g, 박력분 110g, 베이킹파우더1/2ts

달걀,버터,우유 실온에 놓아둔다

오븐예열180도, 팬에 유산지 깔아두기.

1.재료준비

2.계란을 분리해놓는다.

3.노른자풀어놓고 우유넣어 섞어두기.

4.버터넣고 저어둔다.

5.흰자휘핑한다.

6.거품이 조금생기면 설탕1/3을 넣고 휘핑후 설탕을 3번 나누어 넣으며 휘핑한다.

7. 머랭에 뿔이 생기면된다.

8.흰자에 가루류를 체쳐넣는다.

9.섞어주다 달걀노른자를 넣으며 빨리 거품이 꺼지지 않게 살살 섞어준다.

10.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섞어준다.

11.위에서 반죽을 떨어뜨리듯이 붓는다.

12.한번 팬을 탕탕 내리친후 180도에서35분 굽는다,꼬지테스트후 꺼내면 된다.

13.꺼낸후 팬에서 바로분리후 식힌다.

14.케이크 분리틀을 끼워 자른다.

1.5cm 사이즈로 3장 잘랐어요.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 사용하심되요. 하루 숙성후 만들면 더맛있어요.

낼 딸기 케잌 만들어 포스팅 할게요.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바다의 우유 굴을 신랑이 굴밥,굴전 먹구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제사 주문했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신랑이 아파 혼자 굴무침에 매생이물미역국 ,열심히 장만해서  포식했네요.

역시 아픈신랑두고 먹을려니 맘도아프고 혼자 먹으니 맛이없어요.ㅠㅠ

주문하는 길에  물미역도 시켰어요. 물미역을 초장에 찍어먹으면 입맛이 상큼해서 좋아요.

두재료 다 둘이 먹기엔 재료양이 많아 우선 굴무침 굴미역국을 끓이고 나머진 소포장해서 냉동실에

  일부는 김치냉장고에 모셔두었어요,ㅎㅎ

굴과 미역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사실.

미역국 먹은지 얼마안되지만 미역국을 좋아하니 또 만들기로 했어요. 아픈신랑 국물에 밥말아주면 시원하게

잘먹을것같아서요.

미역국은 질리지가 않아요.

재료는 매생이조금이랑 물미역 ,굴,소금,간장,들깨가루

둘이 먹을거라 3번 먹을분량만 끓였어요

1.굴을 소금물에 담아 껍질을 잘 골라낸다음 3번씻어 놓는다.

2. 뜨거운물에 데친미역을 들기름조금넣고 살짝볶았어요.

3.쌀뜨물 미역이 잠길만큼넣고 끓여준다.

4.물미역색이 처음엔 파랗더니 갈색으로 변했어요. (볶아서그런가봐요,담엔 물을끓이다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5.매생이는 물에 살살 2번 씻어주었어요.

6.물미역은 마른미역처럼 많이 안끓여주어도되요. 소금,집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굴넣은뒤  80프로 완성되었을때

 매생이를넣고 한번끓여주면 끝.

색은 약간탁해보이지만 시원한 재료들만 들어가서 맛있네요.

신랑이 입맛없다더니 미역국 한그릇 시원하게 먹고 좋다고 하네요. 빨리 좋아지길 바라면서 여러분도 건강챙기시길 바랄게요.

따스한 햇살이 창으로 들어오는 오후.

뜨거운 커피한잔하고 며칠부터 벼르던 레몬 마들렌을 만들었어요.

따스한 햇살덕에 발효빵도 생각나지만 마들렌컵 주문한게 와서 마들렌을 만들기로 했어요.

조그만 마들렌말고 큰 마들렌먹고싶어  은박마들렌컵을 구매했어요.

이 마들렌은 다른방법에 비해 거품을 내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맛이예요.

하루뒤에 먹으면 촉촉함이 더 배가되어 맛있어요.

한가한 오후시간 베이킹을 만들어볼가요.

재료

녹인버터150g,레몬제스트(레몬1개)

계란3개,설탕100g, 소금2g, 레몬즙10g

박력분150g, 베이킹파우더3g

1.녹인버터에 레몬제스트넣어섞어두기.

2.볼에 계란3개 넣어 휘핑한다.

3.조금 휘핑한뒤 설탕넣어 휘핑하기.

4.휘핑후 가루류체쳐넣기.

5.주걱으로 거품이 꺼지지않게 살살 밀가루를 섞는다.

6.버터에 반죽을 조금넣어 섞은뒤 본반죽에 넣어 빠르게 섞는다 (많이 섞지않는다)

7.틀에 80프로 부어 170 15~20분 (6개틀에 통통하게 구울려고 90프로 채웠고 25분 구웠어요)

식은뒤 은박지분리하면되요.

남은 레몬은 짜서 13g씩 얼음틀에 넣어 얼렸어요.  즙을 이렇게 해놓으면 요긴하게 쓸수있어 좋아요 조금 필요할때마다 안사도되구요.

레몬케잌먼저 구울려구 했는데 마들렌먼저 했네요.

바로 이쁜 레몬케잌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