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아이들이 오래간만에 집에 왔어요.

집밥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위해 

음식외에 베이킹중하나

좋아하는 소세지빵 만들어 주었어요.

치즈듬쁙 넣어서 

치즈 이불을 너무 덮어서 소시지가 보이질 않네요.

예쁜 소시지가 숨어버렸어요.

홈베이킹만의 장점이죠.

재료 안 아끼고 듬뿍 넣을 수 있는 장점

맛은 두배

다이어트한다는 딸 

2개나 순삭~

찬바람 불면 자연발효가 힘드니 

마지막으로 단팥빵 해 먹어야겠어요.

소시지빵은 선물로도 너무 좋아요.

재료

강력분 300g , 이스트 6 g, 우유 70g , 물 70g , 설탕 40g , 소금 5g , 달걀 1개, 버터 40g

양파 1개, 옥수수캔 적당히

마요네즈, 케첩 

잘라준 후 바로 옆으로 돌려준다.

옥수수 통조림 없어서 올리브 넣었어요.

4가지 믹스된 치즈 넣어주었어요. 색감,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바로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냉동 보관했다 에어프라이에 덥혀먹으면 좋아요.

옥산저수지 둘레길을 걷는데 

맑은 하늘이 너무 예쁘다.

깨끗한 호수와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네요.

이젠 바람도 더운 바람이 아니고 시원하네요.

벌써 가을이 온듯해요.

오랜만에  닭갈비 했어요.

운동 후에 느껴지는 반가운 허기짐

미리   양념장에 재워놓은 닭갈비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보세요.

가족들 입가에 웃음이 나는 맛

재료

닭다리살 600 , 양파 약간, 대파 반개, 고구마 1개, 떡 약간, 꽈리고추나 청양고추 2개, 통마늘 10개

양념장

간 양파 1개(즙이 있어서 반봉사용), 고추장 3T , 설탕 2T , 진간장 5T , 맛술 3T , 다진 마늘 1T , 생강가루 1t, 참기름 1T, 카레가루 1T

1. 양념장 재료 다 넣고 섞어둔다.

2. 닭다리살은 껍질 안 좋아해서 다 벗겨주었어요. 좋아하면 넣으셔도 돼요.

3. 닭에 양념장 넣고 재워준다. 바로하 셔도 돼요. 전 미리 해났어요.

4. 팬에 닭, 고구마, 통마늘 넣고 뚜껑 닫아서 약불에 익혀준다.

5. 고기랑 고구마가  익었으면 중불에 놓고 고기 잘라준다.

6. 야채 넣고 나머지 양념장 넣어서 센 불에 볶아준다.

7. 고기 먹고 나머지 양념장에 밥 넣어서 볶아준다.

뚜껑 덮고 약불에 익혀준다.

맛있는 닭갈비로 일요일 저녁 마지막 힐링이네요.

맛있으니까 꼭 만들어보세요.

정말 강추드리는 초코 마블 파운드케이크

처음 베이킹할때 배움 한 초코 마블

선물로도 많이 한 케이크예요.

아이들도 아직 추억의 케이크라고 불릴 만큼

좋아하는 케이크예요.

양도 많아서 

한번 구움 해서 나누어 먹으면 좋아요.

파운드지만 촉촉하니 맛있답니다.

하루 지나 먹으면 더 촉촉해요.

주의할 점은 틀에서 분리가 잘되게 해 주는 게 포인트예요.

틀에 버터를 바른다고 발랐는데 

반이 날아가버림 ㅠ

떨어진 쪽은 제입으로 나머지 반은 선물로 ㅎ

모양은 망가졌지만 맛은 굿이에요.

다음에 아이 들올 때 다시 만들 땐 잘 떨어지게 해야겠어요.

재료

버터 200 g, 박력분 200g , 우유 80g , 아몬드가루 60g , 설탕 180g , 소금 2g , 베이킹파우더 8g , 달걀 180g

코코아 파우더 10g , 다크커버춰 초콜릿 80g

1. 틀에 버터 꼼꼼히 칠해준다.

2. 볼에 상온의 버터 , 소금, 설탕 3번 나누어 넣어주며 휘핑해준다.

3. 달걀은 풀어준 후 7번 정도 조금씩 나누어 넣어주며 휘핑해준다.

4. 박력분, 아몬드가루체 쳐서 넣어 섞어준 후 우유 넣어 섞어준다.

5. 반죽을 반 나누어 준후 한쪽에 코코아 가루랑 초콜릿 녹인 거 넣어준다.

6. 반죽을 짜는 주머니에 따로 넣어준다.

7. 틀에다 바닐라 반죽, 초코 반죽, 바닐라, 초코, 바닐라 순으로 넣어준 후 위에를 정리해준다.

8. 예열된 오븐에서 170도에서 40분 구워준다.

예열된 오븐에서 꼬치 테스트하고 꺼내 준다

틀에서 식은 후 꺼내 준다.

크게 한 번만 중앙에 초코 넣어주어도 돼요.

아이스 아메리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아이들은 우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고 계신가요?

전 날도 더운데 운동에 푹 빠져서 

피부가 검게 타는지도 모르고 운동했네요.

이너 티에 꽁꽁 얼굴 싸매고 나갔는데도

햇살을 이길 수가 없어요.

드라이브 나갔다가 오는 길에 과수원에서 

단단한 복숭아 구입을 했는데 달지가 않네요.

많아서  상하기 전에 일찌감치 복숭아 조림을 만들어두기로 결정

베이킹에도 사용하고 

플레인 요플레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도 쉽고 금방 만들어요.

깎는데 시간이 더 걸리네요. ㅎ

재료

단단한 복숭아 8개, 설탕 360 , 물 450 화이트 와인 700 , 레몬즙 30

화이트 와인은 저렴이로 해도 돼요.

1. 복숭아는 깨끗이 씻어서 8 등분해서 깎아준다.

2. 깎은 복숭아에 레몬을 넣어 섞어둔다.

3. 물, 설탕, 와인 넣고 설탕을 적당히 녹여준 다음 불에 올려 중불에 놓는다.

4. 복숭아 껍질을 넣어서 한번 끓여준 후 불을 약간 줄인 다음 3분 있다 복숭아 껍질을 건져준다.

5. 복숭아를 넣어준 다음 중 약불에서 15분 끓여준 다음 섞어준 다음 다시 15분 끓여준다.

6. 복숭아가 투명하게 되면 잘된 거예요.

7. 복숭아 크기에 따라 시간 조절하시면 돼요.

맛은 덜한데 복숭아 색이 예뻐요.

복숭아 속살이 빨간경우 껍질넣고 먼저 끓여주지 않아도 되요.

위에 생긴 거품은 걷어준다.

뜨거울때 병에 넣어 뚜껑닫아준다.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차게해서 먹는다.

색이 너무 예뻐요~

시럽은 꿀처럼 사용하시면 돼요.

와인이 들어가서 향이 좋고 너무맛있어요.

추석에 어른들한테 선물해도 좋아하실거예요.

여행과 실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들

밖으로만 나가다 보니 반찬과 베이킹

같이 놀시간이 없네요.

운동 후 외식으로 지인들과 어울리다 보니 

집에서 밥먹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게을러짐 ~

시골 장날이라 좋아하는 꽈리고추 한 바구니 사서

맛있는 멸치와 볶았어요.

꽈리고추는 푹 조린것도 맛있고 살짝 익힌 것도 맛있어요.

꽈리고추 찜도 좋아하는 품목이죠~

간단한 꽈리고추볶음 만들어볼까요

재료

중멸치 120g , 꽈리고추 150g, 식용유 2T

양념 

고추장 3T, 고운 고춧가루 3T, 진간장 3T, 맛술 8T, 조청 4T, 마늘 2T, 들기름 2T. 통깨 약간

1. 팬에 식용유 1큰술 넣고 멸치 넣고 살짝 볶은 후 그릇에 꺼내 펼쳐준다.

2. 멸치 볶은 팬에 식용유 넣고 꽈리고추 넣어 살짝 볶다가 양념장 2/3 넣고 꽈리고추에 간이 배도록 약간 볶다가

불 끄고 멸치 넣어 섞어준다.

3. 약불에 간 보면서 나머지 양념과 들기름 통깨 넣어 마무리해준다.

약불 켜준 뒤 간 보고 나머지 양념과 들기름, 통깨 넣어 마무리해준다.

전 양념장을 조금 남겼어요.

밥 한 공기 금방 사라지는 맛이에요.

벚꽃 구경 다니느라 

이제야 육쪽 마늘빵을 올리네요

아쉽게 벚꽃이 금방 진 거 같아요

바람에 휘날리는 

벗꽃비를 맞으며 운동하니 

기분이 업되네요

정말 맛있는 크림치즈 마늘빵

한번 드시면 반하실 거예요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

마늘소스를 흠뻑 적시고 

거기에다 크림치즈를 살짝 얹으니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재료 (8개 분량)

강력분 350g, 설탕 30g, 소금 7g, 이스트 7g, 버터 25g, 우유 110g, 물 100g

마늘소스

설탕 180g, 달걀 1개, 녹인버터 120g, 다진 마늘  80g, 우유 30g, 마요네즈 1T, 파슬리가루 1T

크림치즈 충전재

크림치즈 400g, 설탕 60g, 레몬즙 1/2T

1. 반죽기에 강력분 설탕 소금 이스트 넣고 돌리다 뭉쳐지면 버터 넣고 돌려준다.

2. 매끄럽게 반죽된 반죽을 꺼내서 발효시켜준다.

3.2배로 발효된 반죽을 8등분 나누어 둥글리기 해준 후 랩 덮어서 15분 둔다.

4. 다시 둥글리기 해준후 랩을 덮어 2 배가 되게 발효시켜 준후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5분 구워준다

5. 볼에 마늘소스 재료를 다 넣어준 후 섞어서 준비해준다.

6. 크림치즈에 설탕 레몬즙 넣고 부드럽게 잘 풀어준 후 짜는 주머니에 넣어준다.

7. 빵을 식힌 후 6등분으로 나누어주세요.

8. 잘라준 부위에 크림치즈를 짜넣어준후 마늘소스를 듬뿍 묻혀준 후 중간에 크림치즈를 동그랗게 짜준다. 9.

9. 예열 오븐에 170~180도에서 15분 구워준다.

중간 샷이 없어졌네요 ㅠㅠ

반죽을 1차 발효해서 가스 빼준 후 8 등분해서 둥글리기  한 다음 15분 두었다

다시 한번 둥굴리기 해서 팬에 놓고 2차 발효 2배가 되면 구워준다

바삭 촉촉 쫀득 마늘향이 ~

건강한 비빔밥

청포묵을 많이 쑤었더니

제일 좋아하는 탕평채도 만들어먹고 

비빔밥도 만들고 

하나 만들면 식구가 없어서 

여러 번 먹어요.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살면 좋을 텐데 하면서 

아쉬움으로 둘이 열심히 만들어 먹고 있네요.

비빔밥 종류는 다 좋아하니까

건강식으로 야채 넣어서 만들었어요.

심심한 듯하면서도 야채의 맛이 어우러져 

간이 잘 맞네요.

주말 건강한 점심식사로 어떠세요?

재료

청포묵 200g,  당근 150g, 미나리 50g, 숙주 100g, 호박 1개, 맛소금, 집간장, 참기름, 통깨

1. 묵은 약간 두껍게 썰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준다.

2. 숙주는 데쳐준 후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어 무쳐준다,

3. 호박은 6cm으로 잘라 둥글리기로 깎아서 채 썰어 소금에 약간 절여둔다.

4. 미나리 썰어서 팬에 소금 약간 넣고 살짝만 볶는다. 오래 볶으면 질겨져요.

5. 호박짜준후 기름, 소금 넣고 볶아준다.

6. 당근 은채에 썰어서 소금 약간, 기름 넣고 볶아준다.

7. 달걀지단 만들어준다.

8. 볼에 청포묵 넣고 집간장 약간 참기름 넣고 무쳐준다.

9. 밥 위에 야채 예쁘게 돌려 담고 묵올려주고 지단 올려준다.

뜨거운 물에 넣어 살짝 데쳐준다.

숨만 죽을 정도로 살짝 볶아준다.

안 할라다 급하게 했더니 엉망이네요.

지단이 한몫해주네요.

간을 각자 해주어서 비벼준 후 모자라는 간은 간장 양념 조금 넣어 비벼 드시면 돼요.

저는 딱 좋았어요.

너무 맛있는 건강밥상이에요.

비가 내리는 날

커피에 커피내음 가득한 크리스피 휘낭시에

바삭하면서 쫀득한 맛

바로 먹는 맛과 조금 후의 맛이 따로 또 좋네요.

커피 한잔하면서 멍 때리며 

비 내리는 모습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오래간만에 내리는 비라 더욱더 좋은 듯

휘낭시에 왠지 고급스러운 것이

선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선물할 때가 있는데 요것도 품목에 넣어야겠어요.

아끼는 베이킹이 몇 개 있는데 

2가지 골라서 선물하면 좋아하실 듯

과정도 쉬워서 금방 하니까 꼭 해보세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 좋아하실 듯

재료

버터 125g , 박력분 65g , 아몬드가루 55g , 슈가파우더 100g , 꿀 20g , 흰자 140g ,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1g

커피가루 4g , 물 10g , 럼 10g , 피에타 포요틴 듬쁙(토핑)

1. 버터는 팬에 넣어 태워준후 40도 온도 유지

2. 박력분, 아몬드가루, 슈가파우더, 베이킹파우더 같이 계량해준다.

3. 흰자 풀어준 후 소금, 꿀 넣고 섞어준다.

4. 가루류 채쳐서 넣어준 후 섞어준다.

5. 커피에 물, 럼넣어 섞어준 후 반죽에 넣어준다.

6. 40도 버터를 조금씩 나누어 섞어준후 냉장숙성 1시간

7. 짤 주머니에 넣어 팬에 80% 넣어준 후 피에타 포요틴 듬뿍 올려준다.

8. 예열된 오븐에 190도에 5분 180도에 7분 구워준다.

어중간해서 12개 넣었는데 넘침 없이 예쁘게 나왔어요

통통 바삭바삭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