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장맛비에 시원 칼칼한 묵은지 김치찜이 생각나

앞다리살로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아이들 휴가라 집밥 먹고 싶다고 해서

식사메뉴에 포함시킨 음식이에요.

김치찜이 제일 먹고 싶을 거 같아서요.

흔하면서도 혼자 해 먹기 쉽지가 않죠.

묵은지도 없고 하니까~

비가 왜 이리 많이 오는지

아파트에 사니까 비 피해는 없지만

피해 입으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한끼 식사준비해볼게요.

재료

김치반포기, 돼지 앞다리살 600g, 고춧가루 1~2T, 마늘 2T ,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참치액젓 1T, 들기름 2T

김치 국물, 쌀뜨물

1. 김치를 물에 한번 헹구어준 후 팬에 넣고 들기름 넣어 볶아준다. (김치 국물은 버리지 않아요)

2. 약간 볶아주다 김치국물 체에 밭쳐 물만 넣어 뚜껑 덮고 한번 끓여준다.

3. 끓으면 고기, 파 넣고 끓여준다.

4. 국이 팔팔 끓으면 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참치액 젖 넣어주고 간을 맞춘 뒤 불을 약하게 해 준다.

5. 김치 국물이 들어가서 간을 보면서 해주세요. 조금만 간해도 돼요.

국물 좋아하면 조금 더 넣어도 돼요.

김치 쭉쭉 찢어서 고기 올려먹으면 음~

침이 고이네요. ㅎ

다들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국물을 좋아해 밥 말아먹어도 맛있어요.

예쁜 살구 타르트

이 레시피를 알고 싶어서 궁금증 한가득

 고심 끝에  이리저리 해봤어요.

당연 성공리에 원하던 살구 타르트를 만들었어요.

처음 만든 작품이라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90프로 만족하는 레시피예요.

기분이 좋았어요.

만들고 싶은 살구 타르트를 만들게 되어서요.

제빵으로는 하고 싶은 건 꼭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ㅎㅎ

전엔 일명 회오 리틀이라고 제빵 틀  구하고 싶어서

밤늦게까지 인터넷 뒤지던 생각이 나네요.

예쁜 틀이라 꼭 갖고 싶었거든요.

본인이 좋아하는 건 어떻게든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 봐요. 성취감도 대단하고요.

님들은 어떤 쪽으로 좋아하는지요?

이제 제빵 틀 욕심 버리려고 하는데

새롭고 이쁜 틀이 자꾸 나오네요.ㅎㅎ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요.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살구 타르트

이쁘기도 하지만 첫날은 바삭바삭

둘째 날은 쫀득쫀득~ 아몬드 필링이 들어가서 고소한 게 맛있네요.

힘들게 얻은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만들어 볼가요?

재료

반죽 재료

습식 찹쌀가루 200g, 우유 50g , 설탕 1T , 포도씨유 1T. 베이킹파우더 1t

필링 재료

실온 버터 120g + 설탕 90g(달달한 거 좋아하면 120g 넣으면 돼요) +달걀 2개(특란)+아몬드가루 120g체 쳐 넣고 섞는다.

순서대로 넣으면서 섞어준 후 냉장 30분 보관.

1. 찹쌀에 베이킹파우더 넣고 체에 내려준다.

2. 우유, 설탕, 식용유 넣고 반죽 후 30분 휴지 시킨다.

3. 반죽 5~6등분으로 나누어 미니 틀에 맞게 밀어서 넣어도 되고 넓게 펼친 후 틀에 맞게 펴주면 된다.

4. 틀에 기름이나 버터 바른 후 반죽 넣고 포크로 몇 군데 구멍 내준다.

5. 필링 나선형 모양으로 한번 채워준후 살구 올리고 아몬드나 분태 호두로 장식해준다.

6.180도에서 20~25분 구워준다.

습식 찹쌀 반죽 만들기 

찹쌀가루가 방앗간에서 구입했는데 곱지가 않아요. ㅠ

필링 만들기

사용하기 10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놓으세요.

반죽을 밀어서 해도 되고 틀에 넣고 펼쳐주면 돼요.

아몬드 껍질 벗긴 게 없어서 껍질 아몬드 슬라이스로 ~

견과류는 해바라기씨나 크랜배리  어울리는 거로  장식해주면 돼요.

필링을 살구 부분에 조금 더 넣어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첫 작품이라 필링이 살구 부분에  조금 아쉬워요.

쫀득  바삭~ 아몬드의 고소함까지

맛있고 이뻐서 만족 대만족이에요.

하루 종일 궂은비가 내리네요.

많은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내리네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덥지 않아

좋긴 해요.

혼밥 하게 되어

가지 덮밥 해 먹으려고요.

신랑이 회식이 있어

혼자 먹게 되었네요.

저를 위한 음식

간단하지만 맛있는 가지 요리

덮밥이나 비빔 종류를 좋아해서

오늘은 덮밥으로 정했어요.

약간 마파두부 비슷해요.

전에 티브이에서 본 가지 덮밥

오랜만에 해 먹네요.

재료

가지 2개, 돼지고기 간 거 100g , 파작은 거 2개, 청양고추 2개, 달걀 2개, 마늘 2T, 두반장 2 , 굴소스 2T, 밥 한 공기

전분 1T + 물 50g

1. 돼지고기 소금, 후주, 생강술 조금씩 넣고 밑간 해둔다.

2. 가지는 반으로 자른 후 반달로 썰기, 파, 청양고추 썰어둔다.

3. 팬에 기름 약간 넣고 달걀 풀어 스크램블 만들어둔다.

4. 팬에 기름 2T 넣고 파 넣어 파 볶아주다 밥, 소금, 후추 조금 넣고 볶아주다 스크램블 넣어준다.

5. 팬에 기름 약간 넣고 가지를 넣어 센 불에 볶아준다. 3분 정도 완전히 안 익혀도 돼요.

6. 팬에 기름 조금 넣고 파, 마늘, 청양고추 넣고 볶다가 고기 넣어 볶아준다.

7. 두반장 넣고 전분물 만들어 넣어준 뒤 가지 넣어 같이 볶아준다.

8. 고춧가루, 굴소스 간 보면서 추가해준다. 

물은 농도를  보면서 추가로 넣어주세요. 좋아하는 농도로요.

이 과정에서 가지 같이 넣고 볶아도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번거롭지도 않고 ~

맛있어요.

혼자 먹어도 맛있다며 맛나게 먹었어요.ㅎ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걱정했더니 다행히 안 오네요.

칼칼한 짬뽕 생각나서

재료도 있고 해서

집에서 백종원의 너구리 짬뽕해봤어요.

너구리 아니어도 칼국수 면으로 해 먹어도 맛있어요.

편하게 라면으로 했어요.

마침 너구리도 있고 해서요.

이왕이면 편하게 살자~ㅎㅎ

전 면은 안 좋아해서 야채 양을 많이 해서

밥 말아먹으려고요.

그래도 2개 삶았어요.

맛있어요.

꼭 짬뽕 아니어도 라면을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재료

잡채용 고기 한 줌, 청경채 2개, 양배 추체 친 거 200g, 양파 반개, 파 1개, 고춧가루 3T, 간장 2T, 포도씨유 2T

라면 2개, 냉동 해물 믹스 한국자, 참송이버섯(집에 있는 버섯 사용 가능)

야채많이 넣을경우 싱거우니 간이랑 고추가루 추가하세요.

고추가루가 맵지않으면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으면 더 맛있어요.

1. 잡채용 고기에 후추, 소금, 생강술 넣고 재워 둔 후 팬에 기름, 고기, 양파 넣고 양파가 노랗게 볶아준다.

2. 간장, 고춧가루 넣고 볶다가 양배추 넣어준다.

3. 뜨거운 물 넣고 끓으면 라면, 수프 넣어서 끓이다 해물 믹스, 청경채 넣어준다

4. 약간 덜 익었나 싶을 때 불 꺼준다.

전야채를 많이 넣어서 소금, 고춧가루 약간 추가해서 넣었어요.

밥먹을때 땀 많이 안나는데

땀이 ~ 놀랬어요. ㅎㅎ

얼큰하고 맛있어요.

일요일 저녁

여유로운 식사를 위해

여름 보양식 염소전골 만들어봤어요.

바람이 시원한것 같은데도 은근히 덥네요.

동네 뒷산으로 해서 세종보까지 걸어갔다

여유롭게 집에와 어제 미리 한번 끓여놓은

염소고기.

맛있게 염소전골로

전 전골류가 왠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탕도 맛있지만 전골은 왠지

나를 위해 대접받게 만드는 음식~

보양식 하면 또 염소고기가 빠질 수 없죠.

염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단백질, 칼슘, 토코페롤, 철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

여성에겐 좋은 보양식과 미용,

남성은 양기를 북돋아주는  스테미너식~

새로운 한주를 위해

몸에 좋은 보양식 염소전골 만들어볼게요.

재료

염소 뒷다리 1000g, 된장 2T , 생강 3쪽, 후추 10알, 파 2대, 무 크 게 한 조각, 월계수 잎 3장

닭고기 육수(닭, 우슬, 황칠나무, 느릅나무, 인삼 넣고 끓인 물) 700g

파 1대, 깻잎 3 묽음, 부 추반봉, 청양고추 간 거 2T, 양파 조금, 참송이버섯 (버섯류 다 좋음)

마늘 4T, 생강가루 1t

소스 - 초고추장에 들깻가루 넣어 먹을 때 섞어서 찍어먹는다.

1. 찬물에 염소고기를 넣고 1시간 담가 핏물을 제거해준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된장, 생강, 후추, 파, 무, 월계수 잎, 카누 커피 1봉 넣고 끓여준다.

3. 물이 끓으면 고기를 넣고 중불에 끓여준다.뒷다리라 기름기가 없어 한번 끓여 버리지않고 바로 했어요.

4. 고기에 젓가락을 찔러서 잘 들어가면 불을 꺼준다.

5. 고기 꺼내고 육수를 걸러준다.

6. 냄비에 닭 육수, 염소 육수 반씩 넣고 끓이다 파, 깻잎, 부추, 양파 조금, 참송이버섯, 고기 둘러서 넣고

마늘, 생강가루, 소금 간으로 하고 고춧가루 넣어 끓여준다.

7. 들깻가루 넣어주고 마무리한다.

8. 초간장에 들깻가루 넣어 야채 찍어 먹는다.

찍었는 줄 알았는데 삶는 과정이 없네요.

안 찍었나 봐요 ㅠ.

더위에 사진을 잊어버렸네요.

물이 끓을 때  고기 넣고 익히면 된답니다.

고기가 연한 게 너무 맛있어요.

질기지 않아서 어른들 드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국물도 밥 말아먹으니 고소한 게 맛있네요.

쉬우니 집에서 맛있는 염소전골 만들어보세요.

사 먹는 것보다 푸짐하고 맛있어요.

파인애플, 살구를 품은 쿠키예요.

집에 있는 쩀 다 사용 가능한

고소하고 맛있는 쨈 쿠키.

통조림 파인애플로 만든 쨈이 있어

쿠키를 만들었어요.

살구도 좋아해서 만들어둔 살구 쨈

살구 쨈 만들어 두면 베이킹에 두루두루 사용돼요.

빵 위에 발라주면 광택이 살아나죠~

쿠키다 굽고 쨈을 넣었는데

쨈 넣고 쿠키 굽는 게 더 좋은듯해요.

첫날은 바삭한데

둘째 날은 촉촉

맛은 두 개다 괜찮은데 바삭한 게 더 나은듯해요.

쨈을 넣어 촉촉해진 듯

쨈 넣고 구우면 실온 보관이 더 좋을 듯 여름이라 상할 수 있어요.

맛있어요, 이쁘고~

고소하고 달콤한 쨈 쿠키 만들어 볼게요.

재료

버터 50g, 설탕 30g, 소금 1g, 바닐라 에센스 4방울,  달걀노른자 1개, 박력분 75g

달걀흰자 1개, 코코넛가루 50g

살구 쨈, 파인애플 쨈

1. 실온 버터 풀어준다.

2. 설탕 넣고 섞어준 후, 달걀노른자 넣고 섞어준다.

3. 소금, 바닐라 에센스 넣고 섞어준다.

4. 박력분 체 쳐 넣고 주걱으로 섞어준다.

5.15~20g으로 나누어서 흰자 묻히고 코코넛가루 묻혀 동그랗게 만든다.

6. 스푼이나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 후 쨈 넣어준다.

7. 예열한 160도 오븐에서 15분 구워준다.

잼 넣고 굽는 게 더 좋아요. 포장하기도 좋고요.

잼을 넣고 구우면 잼이 쫀득해요.

아이들과 만들면 좋아할 거예요, 쉽고 준비물도 간단해서 금방 해요.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촉촉한 아침이네요.

나뭇잎이 더욱더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주말 아침이네요.

일주일이 금방 휙 하고 지나가는

세월의 빠름을 더욱더 실감하는 나이

젊을 땐 시간이 빨리 가면 좋게 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5학년이 되면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정말 그런 듯해요.

젊음의 시간을 이쁘게

소중히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하루하루가 아쉬운 시간들

평범한 하루의 일상이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걸

요새 더 실감해봅니다.

오늘의 베이킹은

정말 쉽고도 맛있고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이에요.

어른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찹쌀 브라우니

쫀득한 식감에 은은하게 초코향

 자꾸 손이 가는 마력의 맛.

시작해 볼가요?

재료

습식 찹쌀 250g, 코코아 25g, 베이킹파우더 2.5g

초콜릿 50g

설탕 75g , 소금 5g , 달걀 75g, 우유 75g, 생크림 60g, 호두 50g

습식일 경우 위 재료대로 하면 되고요.

건식 찹쌀일 경우 우유를 더 넣으셔야 돼요. 추가로 우유 120~130g

반죽 상태를 보면서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보면서 꼭 넣으세요.

1. 찹쌀, 코코아, 베이킹파우더 체 쳐준다.

2. 초콜릿 녹여준다.

3. 볼에 가루류넣고 설탕, 소금 , 달걀, 우유, 생크림. 넣어 섞어준다.

4. 초콜릿  녹인 거 넣어준다.

5. 호두 다진 것 넣어 섞어준다.

6. 냉장 1시간 휴지.

7. 팬에 버터 발라준다.

8. 팬에 팬닝 후 위에 피칸, 호두, 슬라이스 아몬드. 올려주고 싶은 거 데코 해주면 돼요.

전 건식 찹쌀이라 우유를 초콜릿까지 넣은 후 우유를 추가하면서 농도를 봐주면서 넣으면 돼요.

파이 틀에 80% 정도 채워주시면 돼요.

 180도에 20~25분 집마다 오븐 온도 틀리니까 보면서 꺼내 주세요.

위에다 에프리코트 혼당이나 살구 쨈 있음 발라주면 더 반짝반짝 윤기 나요.

하루 지나면 더 촉촉해져요.

포장해서 냉동보관후 드셔도 돼요.

주말에 놀러 갈 때 간식 겸

지인한테 선물하려고

맛있는 호두파이 만들었어요.

호두파이는 대량으로 만들어 선물할 수 있어

좋은 아이템이에요.

맛도 좋고 호두 듬뿍 넣어 영양가도 좋고요.

호두 대신 피칸 넣어도 좋아요.

기존에 알고 있는 비싼 레시피도 있지만

자도르님의 색다른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필링이 맛있네요.

필링 재료 3배로 해서 많이 만들었어요.

파이지는 베이킹 재료 파는 곳에 팔아요.

많이 필요해서  파는 파이지로 했어요.

선물하기 부담 없고 만들기도 쉽고 추천해드려요.

파이지는 담에 올려드리고 필링 재료만 올릴게요.

재료

필링- 꿀 30gg , 물엿 40g , 마스코바도 50g (없으면 흑설탕), 바닐라 에센스 2g. 소금 2g

 달걀 76g. 호두 215g

1. 꿀, 물엿, 머스코바도, 바닐라 에센스, 소금을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2. 한번 후루룩 끓어오르면 불 끄고 따뜻하다 할 정도로 식혀주세요.

3. 달걀 넣고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4. 파이지에 호두 잘라서 채워준다.

5. 필링을 호두 위로 90프로 넣어준 후 40분 동안 둔다.

집에서 파이지 만들었을 경우는 바로 구우시면 돼요.

6.160도에서 40~45분 구워준다.

7. 식힘망에 식혀준다.

필링 넣은 사진이 없네요 ㅠ

데코스노를 뿌려주어야 안녹아요. 일반 스노우랑,데코스노우 2가지를 팔아요.

처음에 모르고 일반 스노우를 뿌려주었더니 금방 녹아서 속상했던 초창기 시절이 있었어요. ㅎ

추석 선물을 위해 미리 연습해보셔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