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즐거운 주말 시작이네요.

하늘도 맑고 바람도 살랑살랑

기분 좋은 하루.

런치메뉴로

백종원 님의 치즈 두부샌드위치

만들려고 준비했어요.

주말은 왠지 베이킹으로

즐기고 싶은 마음

여유 있는 주말을 느끼고 싶어서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로

또 두부로 만들어 영양도 좋고요.

매일 집에 있는 주부지만

주말은 더 여유 있는 것 같고 즐기고 싶은 마음.

아이들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샌드위치로 강추드려요.

재료 (2인분)

베이컨 5장, 파프리카 노랑, 빨강 1/4씩, 청양고추 1개, 찌개 용두부 1/4모, 파 1/2, 소금 조금, 후추 조금

1. 팬에 식용유 2큰술 넣고 베이컨 넣어 볶아준다.

2. 베이컨이 약간 익었을 때 파 넣고 노릇하게 볶아준다.

3. 두부는 면포에 담아 꼭 짜준다.

4. 파가 노릇해지면 두부 넣어 볶다가 파프리카, 청양고추, 소금. 후추로 간해준다.

5. 재료들을 편편하게 펴준다음 치즈를 넣어준다.

6. 약불에 치즈가 녹으면 완성.

7. 빵을 구운 뒤 머스터드나 칠리소스 조금 올려주고 치즈 한쪽씩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음 두부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베이컨의 느끼함을 청양고추가 잡아주고

파향이랑 파프리카의 예쁜 색이 잘 어울려

너무 맛있어요.

가족들 아침식사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달걀 스크램블이랑은 또 색다른 맛이에요.

날이 은근히 더워요.

여름인 줄~

음식도 금방 상하고

선풍기 꺼낼정도로 덥네요.

오늘의 베이킹은

옥수수 가루를 넣어 만든

옥수수 쿠키.

노란 옥수수 색갈로 인해

더 먹음직스러워요.

고소하고요.

스틱으로 만들어

먹기도 편해서 축구경기

보러 갈 때 꼭 챙겨가는 쿠키.

고소하고 담백해서

자꾸 당기는 쿠키예요.

아직 코로나로 인해 경기장에

가보질 못했네요.

금불인데 베이킹으로 열정을

재료

버터 50g, 설탕 50g, 달걀 1개, 바닐라 익스트랙 3g, 소금 2g

박력분 110g, 옥수수가루 60g, 베이킹파우더 2g, 우유 30g, 검정깨 2T

버터, 달걀, 우유 실온에 내놓기

1. 버터, 설탕 넣어 섞어준다.

2. 소금, 달걀 2번 나누어 넣으며 섞어준다.

3. 가루 재료 섞어 체에 내려 넣어준다.

4. 주걱으로 섞으면서 우유 넣어준다.

5. 위생봉지에 넣어 30분 냉장 휴지.

6. 오븐 예열해주고 20g씩 떼어 10~15cm 길게 밀어준다.

7.180도에서 15~20분.

전 10cm, 20cm 2가지로 만들었어요.

짧게 하면 먹기는 편해요.

길게 해도 잘라먹지만 ㅎㅎ

좋아하는 디저트 중에 하나

녹차 티그레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이에요.

맛도 물론 고급진 디저트예요.

아몬드가루가 많이 들어간

건강 디저트.

녹차가 들어가 색도 이뻐요.

티그레 뜻이

반죽에 초코칩을 넣어 구운 모양이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고 해서 티그레라고 불린다네요.

녹차 대신 초코칩 넣어 만들어도 돼요.

전 녹차향과 색이 깔끔해서

녹차 티그레를 더 좋아해요.

촉촉하면서 달콤한 게 정말 맛있어요.

만들기도 쉽고요, 재료도 간단.

재료

버터 75g , 흰자 70g , 올리고당 10g , 설탕 30g , 바닐라 익스트랙 2g

아몬드가루 65g , 박력분 10g , 녹차가루 8g , 베이킹파우더 1g

초콜릿 30g , 생크림 30g

오븐 예열

1. 냄비에 버터를 넣고 불에 올려 태워준다. 캐러멜색처럼 태울 경우 다른 그릇에 체에 내려놓으세요.

2. 볼에 흰자를 넣고 저어준 뒤 설탕, 올리고당 넣고 거품이 나게 섞어준다.

3. 가루 재료 섞어준 다음 체에 내려 넣어준다.

4 주걱으로 섞은 다음 버터를 4번 나누어 넣으며 섞어준다.

5. 팬에 담아준 후 170도에서 12분 구워준다.

6. 생크림, 초콜릿 섞어 전자레인지에 덥혀준다.

7. 식은 빵에 넣어준다.

촉촉 달달 맛있는 디저트.

선물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남자친구, 남편, 시부모님, 친구 등 아이를 위해 만들 수 있는 간식이기도 하고요!!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천천히 따라해보시면 쉽게 만들 수 있게 될 거에요.

담양 놀러 가서 죽순무침 먹고

반한 죽순요리.

생죽순 무침

요맘때만 먹을 수 있죠~

아삭하고 연한 게 너무 맛있어요.

술안주로도 좋아요.

물론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요.

죽순이랑 맞는지 맛있는 식재료예요.

본인이랑 맞으면 입에서도 젤 먼저 알아맞히는 듯.

신랑은 오징어 안 좋아하는데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참 신기한 거 같아요.

안 좋은 건 몸이 먼저 아는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야채가 많이 들어가진 않았어요.

기본적인 오이만 들어가도 되지만

미나리 넣어도 맛있어요.

여기에 골뱅이 넣어 무치면 이슬이 친구로도 좋아요.

재료

죽순 1개, 오이 반개, 양파 반개, 파프리카 1/4쪽. 마늘 1t, 고추장 3~4T , 2배 식초 1큰술 반 , 설탕 1T

오이 속을 파야 물이 금방 안 생겨요.

2배 식초 넣으면 물도 안 생기고 더 맛있어요. 무침 종류엔 2배 식초가 좋아요.

1. 죽순은 어슷 썰어 살짝 짜준다.( 집에서 삶은 거면 안 짜도 돼요)

2. 오이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해준다.

3. 양파는 채 썰어 물에 담가 둔다.(매운맛 제거) 10분만 담갔다 뺀 후 냉장보관 (시원해서 더 맛있어요)

4. 볼에 고추장, 마늘 , 2배 식초 넣고 섞어준다.

5. 야채 넣고 섞어준 뒤 먹어보고 식초나 고추장 가감.

춘장 볶아 짜장 소스 만들었어요.

하나는 덮밥, 하나는 짜장면~

춘장 볶아 만드니 풍미가 훨씬 좋네요.

맛도 있구요.

맛없는 짜장면 많은데 파는 것보다

맛있어요.

셀프칭찬입니다.ㅎㅎ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짜장 소스 색도 이쁘고 맛있어요.

아이들 만들어 주면 좋아할 거예요.

추천해드려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한 끼 식사로 좋네요.

신랑은 짜장면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달라고 해요.

생칼국수 면 사다가 하면  되니까 편해요.

전 밥을 좋아해서 짜장덮밥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재료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 150g, 양파 2개, 양배추 적당히, 청양고추 1개, 파조 금,

춘장 6T, 식용유 3T

1. 야채는 씻어서 작게 잘라준다.

2. 팬에 기름 넣고 춘장 넣어 볶아준다. 느끼한거 싫어해서 기름많이 안넣었어요.

3 기름이 끓으면 춘장을 넣어 볶는다. 많이 볶으면 딱딱해지니까 몽글해지면 불을끈다.

4. 춘장은 다른 그릇에 옮기고 팬에  양파, 고기 넣고 볶는다.

5. 파, 청양고추 넣어주고 볶는다  고기만 익으면 돼요.

6. 양배추, 춘장 3큰술, 짜장 가루 1큰술 넣고 볶다가 싱거우면 춘장이나 간장 1작은술 넣어준다.

간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야채 양에 따라 춘장 넣어주시면 돼요.

야채는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게  볶으면 돼요.

전 양파, 양배추 생으로도 먹는 채소니까 많이 안 볶았어요. (간짜장 스타일)

죽순이 한참 나오는 시기.

삶은 죽순 사서

반은 말리고 반은 냉동에 두었다

볶고, 육개장, 무침, 다양하게 사용되는 식재료예요.

죽순이 좋은줄은 알았지만 효능이 많네요.

변비 예방, 심신안정, 원기회복, 혈관건강, 체중감량, 피부건강.

주의할 점은 죽순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복부가 차가워져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네요.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게 최고인듯해요.

제철에 맞게 나오는 식품을 골고루 먹는게 제일 좋은

 음식 섭취방법인 거 같아요.

생죽순은 사기 힘들어서 삶은 것만 구입하게 되네요.

삶는 것도 일이라 편하긴 하지만요.ㅎ

말려서 볶음 하는 죽순은 고기 먹는 것같이 쫄깃한 맛이 좋아요.

야채 넣어 죽순 무침도 맛있고요.

들깻가루 넣어 볶으면 고소한 게 식감도 좋아요.

재료

죽순 2쪽, 양파 1개, 파 1개, 들기름 2T , 들깻가루 2T, 마늘 1T, 소금 1t, 쌀뜨물 1컵

1. 죽순은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고 파는 길게 썰어준다.

2. 팬에 들기름 넣고 마늘, 죽순, 양파 넣고 볶아준다.

3. 양파가 투명해지면 쌀뜨물 1컵, 들깻가루 넣어 볶아준다.

4. 파 넣어서 파숨만죽으면 불 끈다.

정말 맛있는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하얀 밥에 김치찌개

배부른데도 자꾸 먹게 되네요.

김치찌개에 두부는

조금 넣거나 넣치말아야 깔끔 시원해요.

맛있는 두부라 4쪽 넣었어요.

연하고 맛있어요.

요새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너무 좋아요.

파란 하늘색이 이쁘기도 하고요.

하늘이  이뻐  구경하러 나갔다 왔어요.

바람도 시원한 게 좋은 계절이네요.

코로나 여파로 마스크 쓰는 게 불편하지만

대신 자연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동안 인간이 자연을 너무 아프게 했나 봐요.

김치찌개 재료도 간단해요.

정말 아끼는 레시피예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재료

김치 400g, 돼지고기  앞다리살 200g, 양파 1/4, 대파 1대, 김치 국물 100g, 멸치육수 4컵~ 5컵

멸치육수 끓일 때 멸치 많이 넣으실 경우 육수 3컵, 쌀뜨물 2컵 넣으시면 돼요.

국물이 짜요.

전 신랑이 멸치를 많이 먹으면 안 돼서 멸치 3개만 넣었어요.

양념장 - 참치액 1T, 생강술 1T(없으면 맛술), 마늘 1T, 고춧가루 1T, 고추장 2T, 된장 1t

1. 양념장 재료 넣고 섞은 뒤 돼지고기에 반 넣고 섞어준다.

2. 김치에 물 한 컵 넣고 헹군 뒤 잘라주고 물은 체에 걸러 준비해 둔다.

3. 팬을 달군뒤 들기름 1큰술 넣어주고 고기 넣어 볶아준다.

4. 고기 겉면이 익으면 김치 넣어 같이 볶아준다.

5. 3분 정도 볶아주다 김치 국물 넣어준 뒤 뚜껑 닫아 약불에 끓여준다.

6. 김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육수 넣고 나머지 양념, 파, 양파, 두부 넣어 끓여준다.

7. 양은 냄비에 담은 뒤 한번 끓여서 먹으면 끝.

아침에 밥 대신 빵 먹는 걸 좋아해

모닝빵 만들었어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서

발효빵 만들기 좋은계절이네요.

빵 부푸는 거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하얀 살이 구름처럼 올라오는 게

이쁘네요.

간편한 간식으로

잼이나 작게 샌드 위치해도 좋고

감자 샐러드 해서 넣어먹어도 좋아요.

플레인 요구르트가 들어가 촉촉한 게 맛있어요.

2차 발효를 여유 있게 해 주어야 되는데

갑자기 나가야 돼서 좀 덜해주었더니

풍성하게 나오지 않았어요.

2차 발효할 때 2배 정도 크기로 되면 돼요.

재료

강력분 300g, 설탕 25g , 소금 4g , 이스트 3g, 물 130g, 플레인 요구르트 75g, 버터 24g

요구르트, 버터는 미리 상온에 꺼내놓는다.

1. 반죽기에 버터 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돌려준다.

2. 반죽이 뭉쳐지면 버터 넣고 매끄럽게 돌려준다.

3. 반죽을 꺼내 볼에 넣어 랩을 덮어서 1차 발효한다.

4. 반죽 가스를 빼준후 45g으로 분할해서 둥글리기 해준후 20분 정도 랩 덮어준다.

5. 다시 한번 둥글리기 해준후 버터 칠한 팬에 간격 띄어 넣어준 후 2배가 되도록 발효해준다.

6. 반죽 위에 강력분 뿌려준 후 170도에서 10분 150도에서 10분 구워준다. 

따뜻할때 먹으면 담백한게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