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짜조

조금 생소하지만

베트남의 만두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라이스페이퍼에 집에 있는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 돌돌 싸기만 하면 되는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좋아요.

혼자 밥 먹고

바로 간식으로 3개나 먹었어요. ㅠ

배부른데 또 간식을 ㅎ

시원한 맥주에 먹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재료

돼지고기 간 거 220g , 청양고추 2개, 당근 다진 거 3T,, 깻잎 5장, 대파 3T, 달걀 1/2개, 마늘 1T , 참기름 1T

느억맘 소스 - 설탕 2T , 레몬즙 2T, 피시소스 2T, 물 2T, 월남 고추 1개(청양고추 1개 대체), 다진 마늘 1작은술

                  깔끔하고 맛있어요. 레시피 반만해도 돼요.

칠리소스랑 먹어도 맛있어요.

1. 고기에 소금, 후추, 맛술, 생강술, 조금씩 넣어서 주물러준다.

2. 청양고추, 깻잎, 당근, 대파 다져준다, 당근, 파는 살짝 볶아준다.

3. 고기에 야채다 넣고 소금 2g, 깨, 참기름 넣어 섞어준다. 굴소스있으면 소금 대신 1T 넣어준다.

4. 뜨거운 물 준비한 후 라이스페이퍼를 넣었다 빼서 접시에 올린 후

 고기소를 올리고 싸준다. 단단하게 싸주어야 풀리지 않아요.

_라이스페이퍼 만질 때 손에 물을 약간 묻힌 후 싸주면 손에 안 달라붙어 싸기 편해요.

_팬에 기름 넣고 짜조 튀겨줄 때 수분이 나와 기름이 튀니까 조심하세요.

_간격을 띄워서 튀겨준다(짜조를 많이 넣으면 서로 붙어요)

_약불에 80% 익혀주다 중불에 바싹 튀긴 후 꺼낸다.

손님 초대요리에도 좋아요.

열무가 많이 나오고 맛있는 계절이에요.

연하고 맛있는 유기농 열무 샀어요.

조금 비싸도 항상 사는 집이 있는데

너무 연해서 맛있어요.

열무 잘못 사면 세고 맛없는 게 있는데

이곳 열무는 연하고 깔끔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어 손댈 것이 없는 열무예요.

집안 행사도 있고 해서

백 열무물김치 담아가려고 준비했어요.

국수 삶아 시원한 열무물김치에 말아먹음

맛있어요.

열무김치랑 열무물김치 두 가지 다 좋아하는데

백 열무 물김치로 정했어요.

기름진 음식엔 물김치가 좋아요.

빨간 물김치도 좋지만 하얀 물김치로

청양고추 넣어 칼칼하게 ~

얼갈이 같이 넣고 많이 물김치 하는데 오래 먹을 경우엔

금방 물러져서 열무만 하는 게 좋아요.

맛있고 쉬운 열무김치 만들어 볼게요.

재료

열무 2킬로, 배즙 200g , 오렌지즙 150g  , 쪽파 10개  , 홍고추 2개 청양고추 3개, 무즙 400g, 마늘 2T , 매실액 3T

밀가루풀(밀가루 2T , 감자전분 1T), 양파 50g(많이 넣으면 국물이 걸쭉해져요), 다진 생강1t

양파는 채 썰고, 청, 홍고추도 작게 썰어준다.

쪽파 5cm 길이로 썰어준다.

1. 열무는 다듬어서 3~4등분 잘라 물에 살살 1번 씻어준다.

2. 물 7컵에  소금 1컵을 풀어서 열무에 넣어 준다음 위에 소금을 약간 뿌려준다.

3. 밀가루를 물 1컵에 풀어준 다음 불에 올려 끓여준후 불을끈다음  물13컵, 소금 5큰술 넣어 저어준다.

4. 밀가루 풀이 식으면 마늘 2큰술 배즙, 오렌지즙, 무즙, 매실액 3큰술, 쪽파, 양파, 홍고추 넣고 섞어준다.

5. 열무를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 1시간 정도 되어 줄기 부분이 구부려지면 된다.

6. 오래 절여도 맛이 없어요. 찬물에 3번 살살 씻어준다.

7. 통에 열무를 1칸 깔아준다음 양념을 골고루 1 국자 얹어준다, 이 작업을 3번 반복하면 된다.

8. 실온에 24시간 두었다 냉장보관(여름엔 7시간)

물많은거 좋아하면 추가해서 넣으면 되고 소금간보면서 맞추어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3번 정도 반복해서 넣어준다.

빨리 익혀야 해서 실온에 이틀 두었어요.

눈이 안 좋아

당근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요리할 때도 액세서리처럼

꼭 필요한 재료이기도 하죠.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이 망막에 붉은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네요.

전 김밥에도 당근을 많이 넣어요.

김밥 쌀 때 밥에 당근 볶은걸 넣어

비벼 싸도 정말 맛있어요.

눈이 안 좋으신 분은 김밥 쌀 때

밥에 넣어 싸서 드셔 보시길 권해봅니다.

무화과 잼을 당근케이크에 넣으면

더 맛있어요.

섞기만 하면 끝

정말 쉽고 맛있는 당근케잌

디저트로 좋아요.

틀에 따라 빵도 되고 고급진 케이크도 만들 수 있고

전 집에서 먹을 거라 편하게 사각틀에 구웠어요.

1호 원들에 구워 케이크로 하셔도 돼요.

재료

중력분 130g, 설탕 (흰 설탕 50g, + 흑설탕이나 마스코바도 40g )

시나몬 파우더 5g, 베이킹파우더 3g, 소금 2g, 무화가 50g(없음 패스)

당근 150g, 달걀 2개 , 식물성 오일 120g, 바닐라 익스트랙 5ml

호두 50g, 피칸 50g (견과류 집에 있는 걸로 사용)

170도 예열 후 35분

틀이나 집 온도에 따라 틀리니 보시면서 꼬지 테스트해보시면 돼요.

당근은 다져 놓는다.

1. 포도씨유에 달걀, 바닐라 익스트랙 넣고 섞은 후 설탕 넣어 섞어준다.

2. 가루 재료 채 쳐 넣어준 뒤 무화가 잼, 견과류, 당근 넣어 섞어준다.

3. 틀에 넣어 구워준다.

꼬지로 찔러서 반죽이 안 묻으면 잘된 것이에요.

무화과 향이랑 견과류의 씹히는 맛이

맛있는 당근 빵이에요.

원틀에 구워 크림치즈 휘핑해서 올려주어도 맛있어요.

입맛 없는 요즘

상큼하고 아삭한 게 먹고 싶을 때

오이소박이 만들어 봤어요.

묵은지가 질리는 요즘

오이도 저렴해서

한 봉지 사 왔어요.

오래 두고 먹어도 처음 만든 것처럼

물러지지 않고 맛있어요.

신랑은 소박이보다 그냥

버무리는 걸 좋아해서

반반했어요.

치킨처럼요 ㅎㅎ

먹기엔 그냥 버무리는 게 좋죠.

만들기도 편하고요.

정식으로 만들면

조금 번거롭지만

왠지 고급진 느낌이라 좋아요.

만들어볼게요

재료

오이 5개, 양파 반개, 부추 잘게 썰어 1컵, 멸치액젓 1T, 새우젓 1T , 설탕 1t , 마늘 1T, 생강 간 거 조금

당근 채 썰어 다진 것 조금, 고춧가루 굵은것3T, 고운것2T

1. 오이는 5cm로 썰어 한쪽에 십자로 칼집을 내준다. 끝에서 1.5cm 남기고 칼집을 넣어준다.

2. 냄비에 물 1500mm 넣어주고 소금 2T 넣고 끓인 후 오이에다 부어준다.

3. 오이를 40~50분 정도 뜨거운 물에 담가 둔다.

4. 양파는 잘게 썰고, 부추도 1~2cm로 당근은 채 썰어 다져준다.

5. 볼에 양파, 부추, 당근, 마늘, 설탕, 새우젓, 멸치액젓, 생강, 고춧가루 넣고 버무려준다.

6. 오이를 채반에 건진 후 물기 빼준다.

7. 오이 열 십자 낸 것에 양념을 적당히 넣어준다.

하루 실온에 두었다 냉장보관 후 드시면 돼요.

맛있는 오이소박이

만들어보세요.

비 내리는 저녁시간

배는 고프지 않은데

왠지 허전함

오리훈제로

맛난 저녁시간을

이슬이와 함께 하기로~

신랑은 이슬이

전 이슬이와 친하지 않아서

시원한 맥주 한잔 콜~

오리훈제로 멋있는 식탁을

만들어 드릴게요.

손님상차림에도 좋아요.

양파장에 들어가는 소스는

정말 맛있어요.

또띠아를 곁들여서

배도 든든

쌈 싸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굿!

맛있는 오리와 양파장 만들어 볼게요.

양파 장소 스는 고기 먹을 때 야채 소스로도 좋아요.

한번 많이 만들어 두었다 오래드셔도 된답니다.

재료

오리훈제 400g , 양파 한 개, 부추 조금, 마늘 20개, 또띠아 3장

소스 - 간장 2T, 식초 2T , 레몬즙 1T, 참치액젓 1T, 멸치액젓 1/2T, 설탕 1T, 올리고당 1T, 오렌지주스 1T

         고추냉이 1/2T, 연겨자 1/2T 후추 조금, 물 1/3컵

        소스 재료를 다 넣고 믹서로 갈아준다 - 많이 해서 냉장 보관해서 드셔도 좋아요.

1. 훈제랑 마늘은  에어프라이에 구워주었어요. 팬에 구워 주셔도 돼요. 190도에 20분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  집집마다 온도가 틀리니 체크해주세요.

2. 양파는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준다.

3. 양파를 적당히 썰어서 팬에 구워준다.

4. 또띠아는 뜨거운 찜솥에 살짝 쪄도 되고 팬에 약간 구워준다.

5. 그릇에 또띠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올려주고 구운 양파를 밑에 깐 다음 위에 오리를 올려준다.

6. 물기 뺀 양파를 오리 옆에 올려주고 위에 부추를 조금 올려준 후 소스를 뿌려준다.

양파, 깻잎, 부추를 섞은 후 소스를 넣어 비빈 후 따로 개인접시에 담아주시면 좋아요.

오리를 소스에 찍어서 또띠아에 싸 먹으면 돼요.

양파, 깻잎 소스에 버무려 개인접시에 담아내어도 좋아요.

정말 맛있는 오리훈제 요리예요.

즐거운 주말에 만들어 보시길 강추합니다.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랍니다.

카스텔라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질리지도 않고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

하루 지나 먹으면 촉촉한 게

뜨거운 커피랑 잘 어울리네요.

바람 쐬러 나가서 먹으려고

구웠어요.

시원하고 경치 좋은 정자가 있어서

커피 곁들여서 소풍 가려고요.

간단히 간식 챙겨

나가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날이 좋아서요.

많이 챙겨 나가려다 보면

짐꾸러미도 많아지고

부담돼서

간편하게 나가는 걸 좋아해요.

맛난 간식 만들어볼게요

재료

달걀 4개, 설탕 80g, 박력분 140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3g, 녹인 버터 50g, 우유 50g

1. 실온 달걀을 설탕을 조금씩 넣으며 휘핑해준다.

2. 휘핑기를 들어 지그재그 내서 금 방안 없어지면 반죽이 잘된 거예요.

3. 가루 재료 체 쳐서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준다.

4. 녹 인버터, 우유에 반죽을 조금 넣고 섞어준 뒤 본 반죽에 넣어서 섞어준다.

5. 머핀 틀에 유산지 넣어주고 반죽을 80프로 넣어준다.

6. 170도에서 25~30분 꼬지로 찔러서 반죽이 안 묻으면 돼요.

비 내리는 휴일

커피 향이 진동하는 모카빵

커피와 치즈를 좋아해

롤치즈듬쁙 들어간 모카빵을 만들었어요.

음~커피 향이 너무 좋아요.

현관문 열고 들락날락하면서

커피 향 음미하고 있네요.

비가 내릴 때 푹와야

농사짓는 분들 좋을 텐데

조금씩 내리네요.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

모카빵

반죽기에 섞기만 하면 끝

비가 내려서

발효가 잘 안 되는 게 약간 흠이네요.

코와 입으로 먹는 맛있는

모카빵 만들어봐요.

재료 (4개 분량)

강력분 200g, 설탕 20g, 소금 3g, 드라이이스트 4g, 따뜻한 우유 100g, 달걀 30g, 무염버터 20g

토핑

버터 60g, 설탕 40g, 달걀 1, 박력분 50g, 아몬드가루 10g, 커피액 2t, 바닐라 익스트랙 조금

(양을 반으로 줄여서 해도 돼요)

1. 반죽기에 강력분넣은 뒤 ,설탕.소금,이스트를 서로 붙지않게 넣은뒤 따뜻한 우유, 달걀 넣고 섞어준다.

2. 반죽이 섞이면 버터 넣고 매끈하게 돌려준다.

3. 반죽기에서 꺼내 볼에 담은 후 발효시켜준다.

4. 날이 차서 50도 정도 물에 올린 후 발효해주었어요.

물이 너무 뜨거우면 밑에 반죽이 익어서 안돼요.

5. 반죽에 손가락을 찔러서 구멍이 나면 잘된 거예요.

6. 반죽을 4 등분해서 둥글리 기한 후 15분 발효.

7. 반죽을 동그랗게 편 다음 치즈를 넣어주고 잘 마무리한다.

8.1시간 발효시킨다.

9. 토핑 반죽

- 버터를 푼 후 설탕 넣고 섞어준다.

- 달걀을 조금씩 넣으며 섞어준 후 가루 재료 넣고 섞고 커피액, 바닐라 익스트랙 넣고 섞는다.

- 짜는 주머니에 넣은 후 냉장보관.

10. 반죽을 팬 위에 올린 후 토핑 반죽을 위에서부터 나선형으로 돌려준다.

많이 안 해도 돼요. 흘러내려서 이쁜 모양이 안돼요.

11.180도에서 15~20분, 중간에 오븐 팬 방향을 바꿔준다.

날이 차서 50도 물 위에 올려놓고 발효시켜주었어요.

주의 - 뜨거운 물 위에 올려놓고 발효시키면 밑에 반죽 이익 어서 안돼요.

15분 발효

치즈 안 좋아하면 그냥 하셔도 돼요.

담백한 거 좋아하시면 않넣으셔도 돼요.

전 남기기 그래서 다 넣었는데 윗부분만 올리면 예쁘게 나와요.

쿠키 반죽이 다 흘러내리거든요.

화산 폭발하듯이 쿠키 반죽이 넘쳤어요.ㅎ

맛은 있는데 선물할 때는 위에 조금만 올려주시면 돼요.

롤치즈가 들어가서 너무 맛있어요.

쿠키 반죽도 달콤하니 맛있네요.

저희 집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아요.

탄산 마시는 날은 치킨 먹는 날~

굳이 먹으려고 하지도 않고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주지 않았더니 찾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시원한 식혜를 더 좋아합니다.

한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지만

여름에도 냉동실에 잠깐 넣었다 먹으면

얼음이 동동 떠있어 시원하고 맛있어요.

갑자기 더운 여름 날씨

시원한 식혜 어떠세요?

엿기름만 있음 금방 만들어요. 만들기도 쉽고요.

재료

엿질금 400g, 설탕

1. 엿기름에 물을 조금 넣고 쌀 씻듯이 빡빡 문질러준다.

2. 물을 1L 정도 넣어주고 30분 정도 불린다.

3. 불린 엿기름을 체에 걸러준다.

4. 첫물은 따로 앙금이 가라앉게 둔다.

5. 엿기름을 다시 문 질러준다음 물을 붓고 섞어준 후 체에 걸러준다.

2번 반복 후 물을 앙금이 가라앉게 둔다.

6. 전기밥솥에 밥을 약간 되게 해준후 처음 엿기름을 윗물만 따라서 넣어주고 보온에 둔다.

7.5시간 지난 후 밥솥에 밥알이 동동 뜨면 삭힌 것이다.

8. 냄비에 밥솥 밥과 물을 넣어주고 나머지 엿기름 윗물만 따라 주어 끓여준다.

9. 끓어 넘치면 가스레인지 청소하기 힘드니까 옆에서 지켜봐야 돼요.

끓을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준다.

10. 설탕을 넣어주는데 보면서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앙금이 가라앉고 윗물이 맑아질 때까지 둔다.

압렵밥솥 보온에다 두고 밥을 삭히는 거예요.

5시간 정도 지나 밥솥을 열어보면

밥알이 동동 뜨면 다된 거예요.

넘치지 않게 조심해야 돼요. 거품을 걷어내야 깨끗해져요.

단거 안 좋아해서 적당히 넣었어요.

식으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꺼내서 드시면 돼요.

여름에 갈증 날 때 탄산음료 말고 건강음료 식혜 만들어 드셔 보심

좋을 것 같아요.

한 번에 400g 정도 해서 만들면 1L 1병 반 나오는 거 같아요.

엿기름을 진하게 하니까 설탕을 많이 안 넣어도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