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핫한 고구마에 이어

감자가 들어간 감자 빵

감자 빵도 고구마에 이어

대세네요.ㅎㅎ

정말 감자 같아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맛

감자가 담백하니 맛있어요.

구운 감자 맛이네요.

겉에 흙을 표현한 가루가 정말

한수예요.

반은 속을 야채 넣어서

크로켓처럼 만들었어요.

요것도 맛있어요.

벌써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만드네요.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요.

금방 만들어 먹어야

호호 불면서 먹는 맛이 있거든요.

작년 감자 싹 이난 걸 쪄서 냉동 보관해둔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약간 모자라 새로 사 온 걸로 했는데

물 감자네요. ㅠ

분이 나는 감자 라야 맛이 좋은데요.

가을에 산감자에 싹 이나기 시작하면

쪄서 냉동 보관했다

봄에 감자 비쌀 때 꺼내

다시 한번 찌면 맛이 같아요.

감자 크로켓이나 샐러드, 감자 빵 앙금할때 좋아요.

그럼 감자빵 만들어 볼가요?

파인 소프트T나 파인소프트 220 은 베이킹 재료 파는데서 구입할 수 있어요.

재료

파인 소프트T,180 g

파인소프트 220, 15g

찹쌀가루 3g

강력분 30g

달걀 1개 , 물엿 10g , 우유 70g , 버터 50g, 식물성 오일 10g

감자 앙금

감자 400g, 우유 2T, 소금 약간, 버터 40g

야채 속 - 양파 반개, 베이컨 2줄, 햄 약간, 청양고추 2개, 당근 30g

1. 가루 재료 섞은 후 달걀, 물엿, 우유, 오일 넣어서 섞어준다. 올리브 오일은 사용 안돼요.

2. 버터 넣어서 반죽한 후 30분 실온 휴지 한다.

3. 감자는 찌거나 삶아서 으깬 후 우유, 소금 약간, 버터 넣어준다.

 전 버터 조금 넣어주고 소금만 약간 넣어주었더니 반죽에 싸기가 좋았어요.

4. 야채는 다져 볶아서 준비해주면 돼요.야채를 좋아해서 넣었어요.기본만 하셔도 되요.

5. 반죽은 50g씩 분할 후 동그랗게 빚어준 후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1번 넣었어요.

오븐 예열해준다.

6. 야채 앙금은 중간에 치즈를 조금 넣어주었어요.

7. 반죽에 가루 묻혀준 후 젓가락으로 감자 눈을 만들어준다.

8. 170도에서 20분 구워준다.

2가지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맛있네요.

전 야채 고명이 맛있어요.ㅎㅎ

혼자 밥 먹기 귀차니즘으로

맛있는 샌드위치로 저녁식사를

좋아하는 재료들로 모아 모아서

나를 위한 샌드위치

정성스럽게 ~

요새 TV에서 간접광고로 에그 드롭 샌드위치가

많이 나와서

무슨 맛일까 하고 궁금하던 차에

혼자 밥 먹으려니 밥맛도 없어서

간단히

한번 만들어봤어요.

통식빵을 잘라서 해야 되는데

동네빵집에 통식빵이 없네요.

그래서 샌드위치용으로 썼어요.

야채가 안 들어가서

상큼한 맛은 없지만

한 끼 식사로 손색없고

맛있어요.

아이들 다음에 오면 만들어주기로

예약했어요.ㅎㅎ

예약씩이나~ ㅎㅎ

재료도 냉장고에 비축해둔 걸로

사부작사부작~

재료

통밀 식빵 2쪽, 계란 2개, 베이컨 2줄 , 머스터드, 소금 약간, 버터 1T, 연유 약간

소스- 마늘 10쪽, 파슬리가루 1T, 올리브 오일 1T, 소금 약간

1. 마늘을 곱게 빻아서 파슬리, 오일, 소금 약간 넣고 섞어준다.

2. 빵 한쪽면으로 마늘소스 발라준다.

3. 베이컨 반으로 자른 뒤 구워준다.

4. 팬에 버터 넣고 마늘소스 바른 면이 팬에 닿게 넣어 약불에 구워준다.

5. 프라이를 해준다,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주고

   한쪽엔 달걀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준다.

6. 식빵에 머스터드 뿌려주고 빵 위쪽으로 프라이, 치즈, 베이컨 , 스크램블 순으로 올려준다.

7. 먹기 좋게 랩으로 한번 싼 뒤 샌드위치 포장지로 싸준다.

8. 위쪽에 연유를 뿌려준다.

점심으로 맛있고 럭셔리한

간장 국수.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국수 맛.

손이 조금 가지만

영양소도 골고루

은근히 맛있어요.

한식 자격증 따면서

많이 해 먹었는데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열심히 공부하던 추억도 생각나고요.

신랑은 처음 맛 보였는데

간장 국수 하면서

맛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냥 간장에만 비벼주는 줄 알고 ㅎㅎ

비주얼을 보더니

음~ 럭셔리하군 한마디

맛을 보더니 맛나다고 한마디.

손님 오실 때 드려도 좋겠다고 ㅎㅎ

맛나게 먹네요.

아이들도 좋아할 간장 국수 만들어 볼가요?

재료

소면 140g , 소고기 잡채용 100g , 달걀 1개, 오이 1개, 표고버섯 3개.

양념은 간장, 소금, 참기름, 후추, 설탕

1. 소고기에 간장, 후추, 설탕, 참기름 넣고 양념해놓는다.

2 오이는 3등 분해 속을 빼고 채 썰어 소금 약간 해서 재워둔다, 

3. 건표고는 뜨거운 물에 불려두었다 포를 뜬다음 채 썰어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양념해둔다.

4. 달걀은 분리해서 지단을 부쳐 채 썰어 놓는다.

5. 팬에 기름 약간 넣어주고 물기 꼭 짠 오이를 볶아준다.

6. 표고버섯, 고기순으로 볶아준다.

7. 끓는 물에 국수 넣고 삶아준 후 찬물에 비벼 씻어준다.

8. 국수에 간장 2T 넣고 먼저 무쳐준다. 간은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각자 간이 약간씩 되어 있어서 식성에 맞게 간을 해주시면 돼요.

9. 야채 넣고 비벼준다음 그릇에 담고 위에 지단을 올려준다.

며칠 전에 산 호두를

이제야 전 처리하네요.

귀차니즘 때문에 내일 내일 하다

오늘에야 하게 되네요.ㅎ

바람소리가 윙윙~

왠지 춥게 느껴지는 날

따분, 갑갑, 유독 지루한 날이네요.

호두는 과자, 빵 요리에도 사용되고 활용도가 많죠~

영양가도 높아 간식거리로도 먹고요.

하지만 쓰고 떫은맛이 많이 날 수 있고

호두의 불필요한 기름기도 제거해주고

부스러기도 없애주기 위해서 전 처리해서 사용해요.

때 빼고 광내니

이쁘고 더 고소한 맛이 나요.

재료

호두 , 식초 1t ,

1. 팬에 물을 넣고 끓으면 호두를 넣어준다.

2. 식초 넣어주고 5분 정도 끓여준다. (너무 오래 삶으면 호두가 시커메져요)

3. 찬물에 넣어 씻어준다. 3번 반복

4.160도에서 15분 구워준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준다.

한번 구우니 깔끔하고 더고소한게 맛있어요.

샐러드 중에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좋아하는데

신랑이 튀긴음식을 안 좋아해

닭을 구워서 했어요.

그래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다이어트도 할 겸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샐러드 했어요.

그나마 이렇게 해야

야채를 먹는 것 같아요.

신랑은 소스 없이 잘 먹는데

전 소스 파라~

소스 없인 맛이 없어요.

레몬즙이 들어가 상큼한 게 맛있어요.

날이 차네요.

과일 꽃들이 언다는데 ㅠ

피해가 별로 없길 바라봅니다.

닭안심살을 튀겨서 넣어주면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돼요.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재료

닭가슴살 2개, 피망 빨, 노 반개씩 , 오이 반개 , 삶은 달걀 1개, 양상추 한 줌

소스

머스터드소스 3T, 올리브유 4T , 설탕 1t , 꿀 1T, 겨자씨 1t, 레몬즙 1T

1. 닭가슴살에 후추, 소금, 생강즙 조금 넣고 1시간 정도 미리 재워둔다.

2. 팬에 기름 1T 넣어주고 구워준다.

3. 피망은 채 썰고 오이는 동그랗게 양상추는 먹기 좋게 손으로 잘라준다.

4. 구운 닭가슴살을 먹기좋게 찢어준다.

5. 소스는 다 넣고 많이 저어 준다.

6. 야채 접시에 담고 소스는 먹기 직전에 뿌려준다.

어릴 때 안 먹던 음식이

나이가 드니 입맛에 맞는 건 왜일까?

엄마의 음식에 따라

입맛이 길들여지니

엄마가 안해준 음식은 당연히 입에

안 맞는듯하다.

못 먹어봐서 그런 듯

그래서 아이들에게

고루고루 다 해주려고 노력하는 돼도

 바닷가랑 멀리 떨어져 살아

해산물 하고는 안 친하다.ㅎㅎ

식당에서 먹어보는 게 다 인듯하니

우리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 입맛에 맞을 듯.

쑥국도 어릴 때 안 먹은 음식이라 낯선데

이제 한두 번 먹다 보니

쑥국의 맛을 알았다.

된장 풀고 고소하게 콩가루 묻혀

쑥국을 끓였더니 너무 맛있다.

봄에 쑥을 먹으면 보약이라던데

여러분도 한번 끓여보세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재료

쑥 80g, 쌀뜨물 2컵, 멸치 맛국물 육수 1컵, 집된장 1T, 시판 된장 1T, 콩가루 수북이 3T

싱거우면 된장 조금 더 넣으세요.

1. 쑥을 다듬어 씻어서 준비한다.

2. 쌀뜨물에 된장 풀고 끓여준다.

3. 물이 끓으면 쑥에 콩가루를 골고루 묻혀 버 무려 준 후 넣어준다.

4. 파조 금 넣어주고 한번 끓이면 된다.

콩가루가 들어가 더 맛있어요.

속이 편안해지는 쑥국이에요.

비가 오후부터 내리더니

오래간만에 많이 와요.

집에서 창밖을 보며

여유롭게 감상해보네요.

 나뭇가지 잎들이

 더 파릇파릇

 예쁘네요.

약간 지루하기도 해서

찰떡을 만들었어요.

섞기만 하면 되는 찰떡

쉽지만 정말 맛있는 떡이에요.

쫄깃쫄깃

연두색의 완두콩도 이쁘고요.

좋아하는 견과류나 콩 넣으면 되고

냉동에 바로 넣어두었다

꺼내 먹으면 간식거리로 좋아요.

재료

찹쌀가루 500g, 설탕 5T, 물 2T, 밤 15개, 완두콩 50g, 팥 50g (대추, 잣, 호두 분태, 서리태 좋아하는 것 넣으세요)

찜솥을 먼저 올려준다.

1. 쌀가루에 물을 넣어주고 설탕 넣어 섞어준다.

2. 부재료 넣어 섞어준다

3. 찜기에 젖은 면포 깔고 설탕 1T 뿌려준다.(잘 떨어지라고 넣어주는 거예요)

4. 떡가루를 주먹 쥐어서 틀에 올려준다.(잘 안 익어서 주먹 쥐 기해서 듬성듬성 놓는다)

5. 센 불에 20분 약불에 5분 뜸 들인다.

6. 떡틀에 랩을 깔아주고 면장갑 위에 위생장갑 끼고 찰떡을 넣어준다.

7. 랩을 덮어준 뒤 냉동에 2시간 두었다 1~2cm 간격으로 썰어 랩이나 떡 싸개지에 싸서 냉동보관 후 먹는다.

오랜만에 외숙모 댁에 갔다가

외숙모가 따주신 가시오가피나물

어릴 때 외숙모가 해주신 올챙 이묵이

생각나네요.

강원도의 토속음식

올챙이묵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

어릴 때 맛은 안 나지만

맛있어요.

정선 가면 꼭 사 먹고 와요.

외숙모도 연세가 드셔서

건강이 안 좋으신대도

가만히 계시질 못하네요.

부지런하게 농사만 짓던 분이시라

노는 걸 모르세요.

이젠 몸 건강도 챙기셔야 되는데

가만히 있으면 더 아프다면서 ~

맘이 아프네요.

한창 봄나물이 나오는 시기죠.

보약이 따로 없는 거 같아요.

쓴맛이 많이 나는 나물이예요.

그래도 맛있어요. 쓴 나물이 입맛 돋우는데 좋아요.

재료

가시오갈피 160g. 집간장 1T, 맛소금 2꼬집, 깨소금 1T, 참기름 1T

향이 있는 나물이라 깔끔하게 파, 마늘은 안 넣고 간장으로 무쳐주었어요.

된장 양념에 무쳐도 맛있어요.

1.  가시오갈피 질긴 줄기 부분은 떼어준다. (전 삶은 후 떼어주었어요)

2. 물이 끓으면 소금 조금 넣어주고 새순 넣어서 3분 삶아준다.

3.  찬물에 3번 씻는다.

4. 양이 많아 반은 위생팩에 물이랑 같이 넣어 냉동 보관했어요.

5. 나물 물기를  꼭 짜준다. 많이 안 짜도 돼요.

6. 집간장 넣고 주물러준다음 깨소금 참기름 넣어서 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