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네요.

금불이에요.

젊은이들이 몸이 근질거리니

다시

금불이 시작이라네요.

젊어서 코로 나가 비켜간다고

힘들긴 할듯해요.

날은 좋은데 집에만 있으려니.

오늘의 베이킹은

브리첼님 레시피 카카오 휘낭시에

만들었어요.

오독오독 카카오 닙스 씹히는 맛이 좋아요.

고급스러운 휘낭시에

선물용으로 좋아요.

재료

흰자 78g, 설탕 60g, 아몬드가루 35g, 박력분20g, 버터 100g, 다크초콜릿 20g,버터100g

단거 싫어해서 설탕 40으로 줄였어요.

가나슈-다크 초콜릿 30g, 생크림 22g, 무염버터 3g

1.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버터 넣어서 저으며 태워준다.

2. 진한 브라운색이 되면 다른 그릇에 버터를 채에 걸려준 후 초콜릿 넣어 녹여준다.

 50도 정도로 내려가면 돼요.

3. 흰자에 설탕 넣어주고 섞어준다.

4. 가루 재료 넣어주고 섞어준다.

5. 버터 넣어주고 섞어준 뒤 랩 씌워 냉장 휴지 30분 한다.

6. 틀에 카카오 닙스 깔아준다.

7. 반죽을 한번 섞어준 뒤 짜는 주머니에 넣어 틀에 넣어준다.

8. 170도에서 20분 구워준다.

버터가 많이 끓어올라요, 정상이니까 20분에 꺼내 주시면 돼요.

하루 숙성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정말 맛있는 국민반찬

밥맛없을 때 제육볶음 해서

상추에 싸 먹으면

음~ 밥이 밥을 부르는 맛.

피곤도 하고 밥맛이 없어서

매콤한 불고기 했어요.

약간 매콤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상추 곁들여 싸 먹어도 맛나고

야채샐러드 해서 제육덮밥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마땅한 반찬 없을 때

제육덮밥으로 럭셔리하게

준비해도 좋을듯해요.

오늘은 볶음으로 해서

상추에 싸 먹었어요.

둘의 궁합은 진리네요.ㅎㅎ

재료

앞다리살 600g , 시판 불고기소스 3T, 고추장 2T, 고춧가루 1T, 청양고추 2개, 양파 반개

파 5T, 마늘 1T, 생강술 2T, 고추 효소 1T, 참기름 1T

1. 고기에 소스, 고추장, 생강술, 마늘 넣고 주물러 냉장숙성.

2. 금방 해도 되고요 숙성시키면 더 부드러워요.

3. 비게는 싫어하는데 비게 붙은 살이 더 맛있어요.

4. 팬에 고기 넣고 볶아주다가 양파 넣어주고 볶아준다.

5. 파, 고춧가루. 고추장반 숟가락 넣어준다.(간 보면서 고추장 넣어주면 돼요)

6. 참기름, 고추 효소, 통깨 넣어주고 마무리한다.

맛있는 밥반찬 연근조림

아삭한 식감의 맛도 맛있는데

쫀득한 맛의 조림도 좋아해요.

시간이 더 오래 걸려요.

은근히 약불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어야 돼요.

파지로 만든 거라 동그란 모양이 아니고

옆으로 썰어서 반을 잘랐어요.

요렇게 썰으니 연근인 줄 모르겠어요.ㅎㅎ

또 생김이 이러니

별다른 맛이에요.

통마늘을 몇 개 넣어 조렸어요.

완전 단짠단짠이네요.

재료

연근은 300g, 물 2컵, 간장 1컵, 물엿 4T , 설탕 1T, 통마늘 10개

1. 연근은 반잘라 어슷 썰었어요.

2. 물에 연근, 식초 1T 넣고 끓여준 후 물은 버린다.

3. 팬에 연근 넣고 물 한 컵, 간장 반 컵 넣고 한번 끓으면 불을 줄여 조린다.

4. 물이 졸면 나머지 물 1컵 간장 반 물엿 3, 설탕 넣고 약불에 조린다.

5.  거진 졸아들면 물엿 1T, 넣고 센 불에 약간 조린다.

6. 참기름, 통깨 넣고 마무리하면 돼 요.

아삭한 식감이 좋으신 분들은 오래 졸이지 않아도 돼요.

쫀득쫀득한 게 맛있어요.

연근칩

색을 입혀놓으니 예쁘네요.

튀기면 색이 좀 연해지긴 하는데

그때까지의 과정이

색감이 이뻐요.

맛도 있고

만들어 놓으면

디피용으로도 좋아요.

연근은 지혈효과로 많이 드시는데

다른 효능도 많아요.

피부미용, 피로 해소, 빈혈 예방, 숙취해소, 변비 예방에도 좋아요.

말리니까 색 표현이 잘 안되네요.ㅠ

재료

파지로 했더니 그람수가 정확하지 않아요.

원하는 만큼 얇게 슬라이스 해서 물들이면 돼요.

1. 하나는 비트 물

2. 하나는 기본색

3. 하나는 그린(식용색소)

색 찾기 놀이~

눈 크게 뜨고 한번 맞추어보세요.ㅎㅎ

어떤 색일까요?

처음 색을 원했는데 색이 잘 안 나왔어요.

폭망 다시 해야 될 듯 ㅠㅠ

살짝 튀겨서 샐러드에 넣어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돼요.

갈아서 써야 되겠어요.

향긋한 미나리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아요.

미나리는 생으로 무쳐먹는 걸 좋아하는데

거머리가 신경 쓰여서 전이나

데쳐서 나물로 많이 먹죠.

무쳐먹으려고

거머리 없는 거냐고 물으니

없다고 하셔서 사 왔어요.

주인아저씨 왈

거머리 있을 확률이

코로나 걸릴 확률보다 없다네요.ㅎ

그래도 혹시나

10원짜리 동전 하나 넣고 있다

씻었어요.

미나리 1 봉지

반은 전으로, 반은 무쳤어요.

딱 한번 먹을 양만큼만 했어요.

어머니가 초고추 장준 게 있어

그걸로 무쳤어요.

서방님이 좋아한다고 많이 만들어 두셨네요.ㅎㅎ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이에요.

가족적은 분은 한 봉 지사다 나누어서 해 먹으면 좋을듯해요.

재료

미나리전-부침가루, 미나리

미나리무침 - 초고추장, 깨소금.

방법은 특별한게 없어서 생략할게요.

전이란 전은 다 좋아해서요.

너무 맛있어요.

맛있고 몸에 좋은 시래기

시래기로 맛있는 된장 지짐을 만들었어요.

시래기는

식이섬유, 칼슘, 철분이 풍부해요.

겨울이 오기 전 장만해두었다

1년 내내 먹는듯해요.

 좋아한다고 어머니가 항상 준비해주시네요.

감자탕에 넣어먹어도 좋고

된장찌개, 멸치육수 내어 지짐 해도 좋고

시래기 밥해먹어도 돼요.

요리법이 많네요.ㅎㅎ

재료

시래기 300g , 된장 2T, 시판 된장 1T, 고추장 1T, 파3 T, 마늘 1T, 들기름 2T, 육수물 200g

1. 시레기는 줄기 쪽 껍질을 벗겨주어야 부드러워요.

2. 모래가 많으니 잘 씻어준다.

3. 준비된 시래기에 된장, 고추장, 마늘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준다.

4. 팬에 들기름 넣고 시래기 넣어준 다음 볶아준다.

5. 2분 볶아준 다음 육수 넣고 한번 끓으면 약불에 해놓고 은근히 지진다.

  육수물이 없으면 육수용 멸치 7마리 넣어주세요.

6. 줄기 부분이 연하면 오래 안해도되고 줄기부분이 약간 질기면 오래 두어야 돼요.

 전 줄기 부분이 약간 질겨서 약불에 50분 두었어요.

7. 마지막에 파 넣어주면 맛난 지짐이 돼요.

맛있는 시래기 지짐 완성돼었어요.

여유로운 주말

마구마구 나가고 싶은 날.

햇살 가득한 게 너무 좋아요.

문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 들어오니

기분이 업되네요.

신랑 혼자

자전거 타러 나가고

저만의 시간 보내요.

자전거를 잘못 타서 ㅠ

지인이 다친 걸 보니

타고 싶은 맘이 사라졌어요.

조심해야 돼요.

저녁은

싱싱한 야채샐러드와

와인 삼겹으로...

손님 초대 요리에도 좋아요.

재료

삼겹 650g (허브소금, 후추를 뿌려준다)

파채 약간, 양파 반쪽, 깻잎 5장, 상추 4장 - 액젓 1T, 고운 고춧가루 1T, 깨소금 조금,, 참기름 1T, 설탕 1t 식초 1T

소스

레드와인 8T, 미림 8T, 생강술 8T, 간장 4T, 꿀 2T

1. 삼겹살은 소금, 후추 뿌려서 에어프라이에 구워줍니다.(190도에서 20분 뒤집어가며)

   수육으로 삶아서 해도 돼요. 치아가 안 좋으신 분은 이 방법 추천해드려요.

2. 파, 양파는 채 썰어서 물에 담가 둔다.

3. 상추, 깻잎 썰어서 파랑 양파 같이 고춧가루 뺀 나머지 양념 넣고 무쳐준다.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고 먹기 직전에 무쳐주세요.

4. 팬에 삼겹살, 소스 넣어 뚜껑 덮고 약불에 5분 정도 익혀주세요.

   통이라 에어프라이에서 다안 익어요.

5. 뚜껑 열고 중불에서 소스를 조금 남게 끓여주시면 돼요.

6. 삼겹살을 썰어주고 소스를 위에 뿌려주면 돼요.

야채랑 곁들여 내놓으면 돼요.

향도 좋고 색도 이쁜

딸기 칩.

동글동글 너무 이뻐요.

딸기 들어가기 전에

요렇게 말려놓으면

쓰임새가 많아요.

말리는 내내 딸기향이

진동을 하네요.

상큼한 딸기 가득 들어간

진한 케이크가 생각 가득.

설탕에 잠깐 절여 놓았다

말리는 작업도 있고요.

그냥 슬라이스 해서

건조기에 바로 말리는 작업이 있어요. 

전 약간 더 까다롭긴 하지만

바로 건조기에 말렸어요.

재료

딸기, 건조기

1. 딸기를 씻어서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준다.

2. 키친타월에 올려놓고 물기를 한번 더 없애준다.

3. 0.3mm로 슬라이스 해서 건조기에 올려놓는다.

4. 가로로 해도 되고 세로로 잘라도 돼요.

5. 70도에서 1시간 말려준다.

6. 자주 들여다보면서 위아래 트레이를 바꾸어준다.

7. 70% 말랐을 때 딸기를 뒤집어준다.

8. 뒤집은 후 55도에서 말려준다.

이 정도로 말리면 안돼요.

손이 고생 ㅠㅠ

2단은 괜찮아요.ㅎㅎ

요렇게 되면 살살 뒤집어주어야 돼요.

딸기 망가지지 않게.

색이 너무 이뻐요.

요렇게 해서 오란다 위에도 이쁘게 장식.

초콜릿 바트 위에도 장식.

쓰임새가 많은 딸기 칩이에요.

요건 설탕에 담가 수분 빼준 후 말린 딸기예요.

이뻐요.

이렇게 만들어 선물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