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노각 볶음

부드럽고 맛있는 노각

너무 물컹하지 않게

약간 사각 부드러운 맛

너무 물렁거리면 맛없어요.

작은 건 노각무침하고  큰 노각으로 볶음

두 가지 다 맛있는 반찬이네요.

서로 다른 맛 

운동하시는 어른들 위해서 볶음을 더 많이 했어요.

새우를 넣어  감칠맛 나고 이쁘고 좋네요.

새우 양이 많지 않고 크기도 해서 반으로 잘라 넣었어요.

운동 후 막걸리 한잔하시는 분들을 위해 갔다 드리려고 만들어봤어요.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만들어볼까요?

재료

노각 1개 , 새우 12개, 파약 간, 마늘 1T, 굵은소금 1t, 맛소금 두 꼬집, 참기름 2T

1. 노각은 감자칼로 깎은 후 속을 파내 준다.

2.03cm으로 썰어서 팬에 넣고 참기름  2큰술 넣어 볶아준다.

3. 뚜껑 덮어 약불로 해놓고 노각이 투명해지면 새우 넣고 볶아준다.

4. 마늘, 소금 간해준다, 마무리로 파 넣고 불 꺼준다.

깨소금은 안 넣었어요.

깔끔하기도 하지만 깨가 이에 잘 끼어 불편하시는 것 같아서 생략.

노각에서 수분이 나와서 물은 넣지 않고 볶으면 된답니다.

한 7분 정도 두었다 투명해지면 돼요.

부드러우면서 약간 아삭 

식으면 더 맛있어요.

어제 모더나 맞았어요.

아플 줄 알고 잔뜩 겁먹었는데 하나도 안 아프네요.

겁이 많고 혼자 병원 가서 걱정이었는데 

잘 맞고 왔어요.ㅎㅎ

신랑이 저녁으로 볶음밥 해줘서 맛있게 먹었네요.

내가 아프면 해줄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네요.

김치볶음밥과 라면인데 제가 라면을 싫어해서 

김치볶음밥 하나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

자상한 신랑이 있어 행복한 일인입니다.

신랑 운동하는 거 따라갔다 지인이 노각을 큰 거 2개 주었네요.

여름 막바지 별미음식 

꼬들하게 무쳐봤어요.

식감이 좋아요. 맛있고 여름이 가기 전에 무쳐 드셔 보세요.

반은 볶고 반은 무치고 나눠 먹으려고 2가지 해봤어요.

반찬하고 나니까 양은 얼마 안 되네요.

맛있는 노각무침 만들어볼까요?

재료 

노각 큰 거 1개, 굵은소금 1 파약 간

양념 

고춧가루 2T , 고추장 1T , 2배 식초 1T , 매실 2T , 설탕 1t , 마늘 1T , 참기름 1t, 참깨 약간

1. 노각은 감자칼로 깎아준 뒤 반 갈라 씨를 파준다.

2.0.3cm 정도 잘라서 소금 넣고 재워둔다.

3.10분 있다 뒤적 여준 다음 흐물거리면 면포에 물기를 꼭 짜준다.

4. 양념장 섞어서 넣어 무쳐준다.

5. 간이랑 색은 보면서 소금이랑 고춧가루 첨가해주세요.

전 맛소금 한 꼬집정도 더 넣었어요.

소금이나 고춧가루는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새콤달콤 꼬들한 노각무침 정말 맛있어요.

바게트 빵 만들어놓은 거에 

같이 곁들이면 맛있는 감자수프 만들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스프 

한 끼 식사로도 좋네요.

바게트 빵 잘라서 

예쁜 그릇으로 사용.

레스토랑 간지 오래되었는데 

레스토랑 온 기분이네요.

간단하게 만드는 감자수프

집에 베이컨도 있었는데 

잊어버리고 사용을 못했어요.

자꾸 깜빡 잊어버린다는 ㅠㅠ

부드러운 감자수프 만들어볼까요?

재료

감자 380g , 양파 반개, 치킨스톡 16g, 물 350g, 생크림 100g, 우유 100g, 버터 20g, 밀가루 16 g

소금, 후춧가루 취향껏

토핑-체다치즈나 파마산 치즈, 파슬리, 베이컨 조금 볶은 거 

1. 감자는 작게 잘라주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잘라준다.

2. 팬에 식용유 조금 넣고 감자 넣고 볶아준다.

3. 물 넣고 익혀주다 반쯤 익으면 치킨스톡, 양파 넣고 익혀준다.

4. 감자가 거진 익으면 불 꺼준다.

5. 다른 팬에 버터 넣어 버터가 풀어지면 밀가루 넣고 빨리 볶아준다.

6. 캐러멜색으로 볶아지면 우유, 생크림 넣고 한번 끓으면 불 꺼준다.

7. 감자 팬에 불 켜주고 생크림 끓인 걸 넣어서 섞어준다.

8. 약간 걸쭉해지면 불 꺼주면 된다.

감자는 익혀서 갈아주어도 좋아요.

취향껏 해서 드시면 좋아요.

빵 겉은 바삭쫄깃함과 감자수프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곁들여져 맛있네요.

빵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아이들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휴가 잘 보내셨나요?

밤엔 시원한 바람이라 잠자기 수월해졌어요.

하늘이 맑고 높은 게 이제 가을로 접어들었네요.

너무 더운 날들이라 힘들었는데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 좋네요.

이 더운 햇빛 아래 운동에 빠져서 매일 운동나갔다오니 

하루가 지네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두부와 청경채로 정말 강추드리는 레시피예요.

손님상이나 술안주로도 좋은 거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어깨 으쓱할만한 요리랍니다.

동그란 그릇에 예쁘게 둘러서 해보세요.

전 적당한 접시가 없어서 디피가 예쁘지가 않네요.

휴가 가기 전 재료 없애기 위해서 있는 대로 했더니

맛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꼭 해보세요.

재료

청경채 7개, 두부 반모, 파프리카 약간,

소스 - 물 200g, 간장 2T, 식초 5T , 설탕 3T 섞어준다.

전분 1T , 물 2T -섞어둔다.

1. 청경채는 큰 건 4 등분 작은 건 2 등분해서 뜨거운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준다.

시금치 데치듯이~

2. 찬물에 담가 헹구어 준후 물기 빼준다.

3. 두부는 깍둑썰기 해서 소금, 후추 뿌려준 뒤 팬에 넣고  앞, 뒷면만 구워준다.

4. 파프리카를 두부처럼 썰어서 팬에 기름 약간 넣고 볶아준다.

5. 파프리카 살짝 볶다가 소스 넣고 섞어준 다음 전분물 저어서 넣어 섞어준다.

6. 동그란 접시에 청경채를 예쁘게 동그랗게 둘러준다.

7. 접시 중앙에 구운 두부를 넣어준 다음 파프 리가 소스를 올려준다.

전 레시피 반만 했어요.

원형 접시에 청경채 윗부분만 보이게 예쁘게 빙둘려주세요.

전 청경채가 모자라서 ㅠㅠ

재료, 가격에 비해 너무 맛있고 예쁜 요리예요.

추석에 밥, 술안주로 제격이네요.

위 재료에 소스 레시피 그대로 해도 될 것 같아요.

더운데 무슨 음식 해 드시나요?

음식 재료들도 본인이 좋아하는 건 

몸에서도 잘 받는 거 같아요.

전 아귀 생선을 좋아해요.

가자미도 하얀 생선이 좋은 거 같아요 맛있고

좋아하는 아귀라 집에서 잘해먹어요.

부수적인 재료 살려니 

미나리가 요새 이렇게 비싼 줄 몰랐네요.

파가 비싸더니 요새 많이 내렸네요.

냉동실 모셔놓고 미루다 오늘 매콤하게 해 먹었어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매콤한 게 먹고 싶기도 하고 

찬물을 많이 마시니 칼칼한 게 당기네요.

간단하게 콩나물 파만 넣었어요.

그래도 맛나요.

아귀 집에서 만들어보실 분은 한번 해보세요.

식당 제품처럼 맛있어요.

재료

아귀 1마리, 콩나물 반봉, 파 2대,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10T, 마늘 2T, 황태 다시다 3T (일반 다시다 대체 가능) , 전분 4T

참치액젓 1T

미나리, 미더덕 있음 넣어주세요

소금이 왜 안들어가지 의심하지 마세요. 간이 맞아요.

1. 아귀 손질해주는 거 사면 편해요. 처음 손질하시는 분은 손 조심해서 손질하세요.

2. 전 대충 손질해준 거라 입안에 보면 가시가 있어요. 그거 제거해주고 토막 냈어요.

3.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 없이 삶아준다. 아귀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

4. 한번 끓으면 아귀살이랑 물 반 덜어 내준 후 아귀 물에다 콩나물 살짝 데쳐준다.

5. 고춧가루, 마늘, 다시다, 전분, 물 200g 넣고 양념소스 만들어준다.

6. 콩나물 덜어낸 후 아귀랑 아귀 물 넣고 소스반 넣은 후 섞어준다.

7. 아귀에 소스 맛이 들면 콩나물, 파, 청양고추 남은 소스 좀 넣어서 섞어준다.

간은 보면서 해주시고 소금은 안 넣으셔도 돼요.

마지막 간은 참치액젓으로 보면서 넣어주세요.

물이 없어도 많이 나왔죠.

콩나물은 물이 끓으면 불 끄고 1분 두었다 건져낸다.

콩나물 넣고 오래 볶지 않는다.

양념소스는 보면서 넣어주시고요. 소금 간은 마지막에 간 보고 넣어주세요.

소금 처음부터 안 넣으셔도 돼요. 왜 소금 간 안 하지 의심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간이 돼요.

오래간만에 정말 맛있게 신랑이랑 둘이 다 먹었어요.

콩나물 양도 딱 좋아요.

마지막 간은 참치액젓 1큰술 넣었어요.

더위와 갈증의 연속이네요.

밤이라도 시원하면 좋을 텐데 

덥네요.

더운날엔 발효빵이죠.

더워서 밥하기 귀찮을 땐 

간단하게 섞기만하면 되는 빵으로 

저녁 해결하기로 ㅎㅎ

더우니 발효는 굿~

너무 좋아요.

양파 향이 굽는내낸 좋아요.

치즈가 들어가 쭉 늘어나는 것이 눈과 입으로 먹는 빵

신랑 안 먹는다더니 한 개를 혼자 먹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금방 만드니 아이들과 토핑같이 올리면서 만들어보세요

재료

강력분 300g , 우유 130g , 소금 6g , 이스트 6g , 설탕 30g , 버터 30 g, 달걀 1개, 양파 3T, 파슬리 약간

토핑 -파슬리가루 약간, 양파 약간, 피자치즈 적당히, 마요네즈 약간

1. 반죽기에 강력분 , 우유, 달걀, 소금, 이스트, 양파 다진 거, 파슬리가루 약간 넣고 반죽해준다.

2. 반죽 중간에 버터 넣어 돌려준다.

3. 볼에 반죽 넣고 발효시켜준다.

4.2배로 부풀었으면 가스 빼고 3 등분해서 둥글리 기한 다음 15분 둔다.

5. 가스뺴고 편편하게 밀어준다음 롤치즈 넣고 돌돌 말아 끝을 꼭꼭 집어 붙여준다.

6. 반죽을 30분 정도 발효 후 편편하게 눌러준다음 중앙에 칼집을 내준다.

7. 칼집 내 준위로 다진 양파 적당히 올려주고 마요네즈 뿌려준 다음 피자치즈 올려준다.

8. 예열된 오븐에서 170도에서 20분 구워준다.

한번 섞이면 버터 넣어서 돌려주세요.

반죽이 약간 지니까 강력분 뿌려주면서 반죽해주세요.

롤치즈 없음 안 넣으셔도 돼요.

빵이 폭신폭신 치즈에 너무 맛있어요.

과식했어요 ㅠㅠ

열매 마

티브이에서 열매 마 한번보았는데 하늘마,우주마라고도 한다네요.

지인이 열매마 잎 이랑 장아찌를 주었어요.

실물 잎은 처음 영접이라

생소했어요.

먹어본 음식이 아니라

장아찌는 약간 쌉스름한게 삼겹살에 싸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요.

전으로 부쳐먹어도 맛있다고 ~

이걸 우리 입맛에 맞게 먹어보자고 생각해서 

쌀짝 데쳐서 간장 양념 발라서 해보기로  했어요.

마 잎을 알게 되면서 고구마잎도 먹는 거 처음 알았어요.

좋아하는 고구마인데 ㅎㅎ

잎 먹는 걸 몰랐네요.

고구마 줄기는 김치로 엄청 좋아하는데 

고구마 잎도 반찬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생소한 음식이 많은듯해요.

이거 의외로 맛있어요.

하루 지나면서 먹어도 맛있어요.

마 잎이 계신 분들은 추천해드려요.

재료

마 잎 30장, 간장 10T ,고운고춧가루3T ,굵은 고추가루 3T, 양파 1/4 , 마늘 2T, 참치액젓 2T ,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 파약 간

매실청 2T

간 보면서 참치액젓 넣어주시고요.

고춧가루도 색 보면서 넣어주세요.

적으면서 해야 되는데 양이 생각이 안 나네요. ㅠㅠ

1. 마 잎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시금치 데치듯이

2. 찬물에 담가 두었다 1시간 정도 깨끗이 씻어준다.

3. 차곡차곡 정리해준다.

4. 간장, 고춧가루, 양파 다진 것, 참치액젓,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 것, 파 넣어서 섞어준다.

5. 마 잎 한 장 한 장 양념을 적당하게 발라준다.

양념장이 남아서 깻잎에 발라주었어요.

하트 모양이 이쁘죠~

 냉장보관 다음날 바로 먹어도 맛있어요.

살짝 데쳐서 그런가 쌉싸래한 맛은 없어요.

처음 접하시는 분은 간장 양념 바른 거 먼저 드셔 보는 게 좋은듯해요.

장아찌보다

은근 밥도둑이네요.

더운 날들의 연속이네요.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죠

밥하기도 힘들고 입맛도 없는 요즘

단호박 찰떡으로 아침에 하나씩 든든하게 

드시면 좋아요.

올핸 많이 더운 거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 배움 하러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어요.

간식으로 찰떡 만들어가 나눔 했더니 인기 최고이었어요.

섞기만 하면 되는 오븐 찰떡 

찰떡 종류는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요새 단호박이 너무 맛있어요.

밤호박이에요.

단호박을 한 박스 샀더니 

매일 호박 잔치네요.ㅎㅎ

식구가 없으니 호박 맛있을 때  나눔 해서 맛있게 먹어야죠.

쉽고 맛있는 찰떡 만들어볼까요?

재료

건식 찹쌀가루 425g , 우유 370g , 설탕 130g , 소금  6g , 베이킹소다 7g

단호박 작은 거 3개, 완두콩, 팥, 호두

집에 있는 견과류 사용하시면 돼요.

단호박에서 물기가 나오니까 반죽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면 돼요.

1. 단호박 1개 반은 껍질 까서 얇게 썰어 우유랑 믹서기에 갈아준다.

2.1개 반은 껍질째 작게 썰어둔다. 모양은 자유~

3. 찹쌀가루에 설탕, 소금, 소다 넣고 섞어준 다음 단호박 간 것을 넣어 섞어준다.

4. 완두콩, 팥, 견과류, 단호박 작게 자른 것 약간 넣고 섞어준다.

5. 틀에 담고 반죽 넣어준 뒤 편편하게 하고 위에 단호박 작게 자른 걸 뿌려준 다음 살짝 눌러준다.

토핑 단호박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올려주시면 돼요.

호박을 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면 손질하기 쉬워요.

예열된 오븐에서 180도에서 40분 구워준다.

두께랑 집 온도 보면서 확인해주세요.

단호박이 달아서 떡 자체가 맛있네요.

전 단호박이 물기가 없는 거 같아 우유를 조금 더 넣었더니 약간 진 듯

절대 물 부족하지 않으니 위에 우유 양만 넣어 섞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