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식탁

런치메뉴로 간단하게 양배추 토스트 만들어봤어요.

큰일 치르고 몸이 계속 찌뿌둥한 게 아프네요.

그래도 맛있는 거 먹는 일은 게을리하지 않기로 ㅎㅎ

운동을 못가 더 피곤한듯하네요.

산책하며 나뭇잎 맞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데

낼 백양사 가보려고요.

전 내장산보다 백양사가 더 운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신랑이랑 오랜만에 백양사 바람 쐬러 가기로 했어요.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날이네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부네요.

토스트 만들기

재료

양배추 채썬거200g, 달걀 2개, 식빵 2개, 햄 4장, 체다치즈 2장

소스 - 마요네즈 1T , 케첩 1T, 설탕 1T

1. 양배추는 채 썰어 3번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 제거해준다.

2. 소스 재료 넣고 섞어준다.

3. 달걀, 소금 넣고 풀어준 뒤 양배추 넣고 길게 부쳐준다.

4. 한쪽 팬엔 버터 넣고 식빵 바삭하게 구워준다.

5. 양배추는 3장 만들었어요.

6. 식빵에 머스터드 발라준 뒤 치즈, 햄, 양배추, 소스, 빵 올려준다.

아삭한 식감 좋아하면 달걀만 익으면  접시에 꺼내놓으세요.

소스가 맛있는 토스트예요.

푸짐한 게 맛있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정말 좋아요.

낙엽이 많이 떨어졌어요.

나무 밑에 있으니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기분 좋게 

얼굴에 떨어지네요.

노란 은행잎도 어느새 다 떨어진 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 준비를 하네요.

저도 김장 숙제만 하면 올해 할일은 다하는 셈이네요.

김장들 하셨나요?

저번 주부터 김장을 많이 하시네요.

전 셋째 주에 하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커피와 치즈케이크의 만남

커피 향이 물씬 풍기는 치즈케이크

향도 좋지만 맛도 너무 좋아요.

신랑 생일 케이크로 만들어봤어요.

딸한테 갈 일도 있어서 딸 주는 줄 알았나 봐요.

와인에다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두쪽 먹고 나머진 딸 주었어요.

워낙 크림치즈케이크를 좋아해서요.

커피 좋아하면 꼭 만들어 보시길 

만들어볼까요?

재료 15cm 원형틀

크림치즈 300g, 요구르트 60g , 설탕 105g, 달걀 170g, 박력분 13g, 인스턴트커피 18g, 뜨거운 물 2T, 생크림 280g

1. 실온 크림치즈를 풀어준 후 요구르트 넣고 섞어준다.

2. 설탕 넣고 섞은 뒤 달걀 2번 나누어 넣어 섞어준다.

3. 커피에 뜨거운 물 넣어 섞은 뒤 넣어주고 가루 재료 체 쳐 넣어 섞어준다.

4. 생크림 넣고 섞고 팬에 반죽체에 내려 넣어준다.

5. 예열한 오븐에서 220 동서 10분 온도 내려서 200도에서 20~25분 구워준다.

6. 굽는다 중 팬을 돌려가며 2번 구워준다.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 하루 뒤에 먹어야 더 맛있어요.

가을에 밤 준비를 많이 해두었더니

베이킹하기 너무 좋아요.

밤 마들렌으로 올가을엔 

지인 분들 게 선물을 많이 해서 기분이 좋아요.

신랑이 좋아하는 밤마들렌

지인분들한테 선물하고 싶어 해서 만들어 주었죠.

다 드리고 싶은가 봐요. ㅎ

귀여운 밤 모양 맛도 좋지만 한모 양하니까

역시 베이킹은 도구가 한몫해주죠.

요 밤 파운드도 자주 만들어 선물하고픈 아이예요.

사각이라 예쁘고 맛도 굿이네요.

오븐에서 나왔을 때 먹으니 젤 맛있어요.

둘째 날은 촉촉함이 더 있어서 파운드라 해도 목메지 않네요.

밤이 듬뿍 들어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재료 (큐브 틀 6~8개 분량)

버터 100g , 마스코바도 85g , 달걀 100g , 밤 페이스트 100g  , 럼주 g, 아몬드가루 40g, 박력분 100 g

베이킹파우더 3g , 보늬 밤이나 조린 밤 250g,

1. 실온의 버터를 휘핑 후 설탕 넣고 휘핑해주다 실온의 달걀 조금씩 넣어주며 휘핑해준다.

2. 밤 페이스트 넣고 섞어준다.

3. 가루 재료 체 쳐서 넣어 섞어준다.

4. 밤 넣고 섞어서 짜는 주머니에 담아 틀에 짜준다.

5. 크게 만들고 싶으면 큐브 틀 6개 정도에 나누어 담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부풀지 않아서 8개 했더니 조금 작아요.

80~90프로 채운 후 탁탁 쳐준다.

6. 예열 오븐 170도에서 25분~30분 꼬치테스트후 꺼낸다.

밤을 큰 건 반으로 잘라 넣어주어도 돼요.

위에다 올리는 건 별로 인듯해요 윗부분이 약간 딱딱해져요.

170도 예열 오븐에서 25분~30분 보면서 꺼내세요.

꼬지 테스트 후 꺼내세요.

너무 맛있어요 이것도 꼭 만들어보세요.

선물로 너무 좋아요.

 올리브 오일과 올리브가 들어가

깔끔하고 담백한 식빵

가공 올리브를 듬쁙넣었어요.

올리브 먹을 줄 몰랐는데 피자나 빵에 넣어먹으니까 

맛있네요.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손이 금방 가지를 않죠?

조금씩 먹어보니 비호감이 없어지네요.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겸 

만들어봤어요.

그냥 먹어도 겉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 ~

뜯어먹는 재미가 있네요.

반죽이 약간 질어 성형하기 조금 힘들지만

강력분 묻혀가며 하면 괜찮아요.

재료 1/2 식빵 팬 1개분

물 170 , 강력분 250 이스트 4 , 설탕 20 , 소금 5  올리브 오일 20 , 블랙 올리브 80

올리브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 다음 키친타월에 닦아 사용하세요.

그냥 사용하면 짜요. 발효도 늦고요.

식빵 팬이 작으면 레시피 2배로 하세요.

저는 종이컵에 포일 싸서 팬 옆에 놓고 했어요. 그래도 잘 나왔어요.

먹을 만큼만 ㅎ 했어요.

1. 반죽기에 강력분, 설탕, 소금, 이스트 넣고 물 넣어 돌려준다.

2. 어느 정도 뭉쳐지면 올리브 오일 넣어준다.

3. 오일이 흡수되면 올리브 넣어 섞어준다.

4. 볼에 담아 2배로 발효시키는데 중간에 꺼내서 한번 접어준다.

5.2배 발효된빵을 가스빼준후 15분 둔뒤 다시 까스빼고 성형해준다.

6.팬에 넣고 2배발효시켜준후 200도예열된 오븐에 넣어 170도로 내린후 35~40분 정도 구워준다.

200도 예열된 오븐에 170도 내려서 35~40분 구워준다.

그냥 통으로 뜯어 먹어도 맛있어요.

간단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타이 스타일 카레

너무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아이나 어른들 특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열매 마 넣은 밥에 부드러운 카레 올려 먹으니

건강밥상이 따로 없네요.

반찬 걱정 없이 간단하지만 부티나는 한 끼 식사예요.

둘이 먹으려고 했는데 

혼밥이네요.

주말에 꼭 한번 해보세요.

후회 없는 맛이에요.

제가 올리는 건 맛없는 건 안 올려요.

신랑 입맛이 한 입맛 해서 ㅎㅎ

맛있는 것만 올리니 실패 없을 거예요.

재료 2인분

대하 12마리 , 양파 반개, 대파한 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1T , 고운 고춧가루 1T, 식용유 4T

카레소스-우유 250g , 굴소스 1T , 간장 1T , 카레가루 3T, 후춧가루 약간, 달걀 2개

아이들이나 매운 거 싫어하시면 청양은 빼세요.

1. 새우는 꼬리 남기고 손질해준다.

2. 양파채 썰고, 대파는 5cm 썰어서 길게 4 등분해준다.

3. 홍고추, 청양고추 썰어 준비.

4. 볼에 소스 재료 넣고 섞어서 준비해준다.

간은 보고 추가로 해주세요.

5. 팬에 기름, 마늘 넣고 볶다가 파, 고춧가루 넣고 살짝 볶아준다.

6. 새우 넣고 볶아주다 양파 넣고 숨이 죽으면 카레소스 넣어 저어준다.

7. 홍고추 넣고 마무리

좋아하는 언니한테 선물 드릴려고 쿠키 만들었어요.

고급스러운 디저트

커피 향이 물씬 풍기는 

이 가을에 

커피랑 잘 어울리는 쿠키예요.

향이 진하게 풍기는 게 너무 좋아요.

맛도 있지만 커피 향과 럼의 향이 좋네요.

운동하면서 만난 언니

몇 번 만남에 

친해졌네요.

언니가 없어서 그런가 

친언니 같이 잘 챙겨주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

잘하는 거 해주는 게 기분 좋아요.

오랫동안 만남을 가질 것 같아요.

멀리 이사 가지 않는 한 ㅎㅎ

선물로 너무 좋아요.

재료

버터 85g , 파우더 슈가 130g , 달걀 150g , 밤 페이스트 34g , 아몬드가루 85g , 박력분 65g

베이킹파우더 2.7g , 인스턴트커피가루 10g 

시럽 -럼 31g

데코용 초코 -다크 초콜릿 30g, 생크림 30g

헤이즐넛 분태나 마카다미아 곱게 자른 것 적당히

1. 사바랭 틀에 버터를 바른 다음 다진 마카다미아를 묻혀준다.

2. 실온 버터 휘핑 후 파우더 슈가 넣고 약에 놓고 휘핑 

3. 실온 달걀 조금씩 분할해서 넣어 휘핑해준다.

4. 밤 페이스트에 반죽 조금 넣고 섞어준 다음 본 반죽에 넣고 아몬드가루 넣어 저속으로 휘핑해준다.

5.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인스턴트 가루체 쳐 넣어준다.

6. 주걱으로 섞어준다.

7. 짜는 주머니에 넣어준 다음 틀에 80프로 짜준다.

8. 예열된 오븐 165도에서 17분 굽기

9. 식힘망 위에 올려놓고 따뜻할 때 럼을 발라준 후 랩을 씌워준다.

10. 녹인 다크 초콜릿에 실온 생크림을 넣고 섞어준다.

11. 쿠키 안에 짜준다.

조금씩 넣어주면서 해도 약간 분리가 일어나요. 가루 재료 넣어주면 괜찮아요.

예열 오븐 160도에서 17~20분 구움색보면서 꺼내세요.

몇 가지 베이킹하느라 정신없어 초콜릿에 생크림 넣는 걸 깜빡 

언니한테 치아 조심해서 먹으라고 ㅎㅎ

툭하면 하나씩 잊어먹네요.

빼낼 수도 없어서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고 해준 언니.

감사드려요.

신랑이 슈퍼 갔다 애호박이 싸서 사 왔다면서

2개나 사 왔네요.

애호박전 해 먹자면서 ㅎ

알아서 반찬거리를 사 오긴 처음이네요.

달큼한 애호박으로 김이랑 반찬 만들었어요.

볶아먹거나 전, 된장찌개 해 먹었는데 요거 만들어 보니 정말 맛있어요.

남아도는 김이랑 섞으니 괜찮네요.

애호박이 김이랑 만나니 더 맛있는 반찬이 되었어요.

호박 굽는 게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소금에 약간 절여놓으면 금방 익어요.

소금에 절여놓고 냉장고에 이틀이나 두었어요. ㅠ

신랑하고 먹으려고 하다 보니 

밖에서 운동하고 지인분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니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네요.

이젠 먹을 때만 시장 볼가 해요.

꼭 둘이 먹으려고 하다 보니 

식재료들이 힘이 없어지네요.ㅎㅎ

재료

애호박 1개, 홍고추 1개, 김 2장, 대파 흰 부분 약간

소스-멸치액젓 2T , 설탕 1/2T , 간장 1T , 매실액 1T , 다진 마늘 1/2T , 통깨 1T , 참기름 1T 

1. 애호박은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어 소금 약간 넣고 재워둔다.

2. 소스는 섞어둔다. 김은 구워서 봉지에 넣어 부셔준다.

3. 약간 절인  호박을 구워준다.

4. 호박에 소스를 넣고 살살 섞어준 후 김을 넣고 섞어준다.

5. 참기름, 통깨 넣어 섞어준다.

그래야 안 타고 굽기  좋아요.

너무 익히지 마세요 부서져요

간 보면서 소스 넣어주세요.

정말 강추드리는 샐러드

꼭 만들어 보세요.

가족이 상큼함에 놀라실 거예요.

너무 맛있는 샐러드

손님상에도 명절에도 인기 최고일 거예요.

신랑이랑 같이 먹으려고 준비 해났는데

집에서 먹을 시간이 안 나서 

오이가 약간 시들해졌어요.

혼자라도 맛나게 만들어 먹으라고 하는데

같이 먹으려고 아끼다가 버리게 생겼어요.

결국 혼자 먹었어요.

싱싱할 때 먹을걸 아쉬움~

혼자서도 맛있는 거 해 먹게요.

그게 잘 안되지만 나를 위한 음식

꼭 필요한듯해요.

방울토마토가 없어서 금귤로 장식했어요.

만들어볼까요~

재료

배 반개, 오이 반개, 맛살 2개

소스 - 간장 1T , 식초 4T , 설탕 2T , 마늘 1/2T , 홀그레인 머스터드 1T

1. 오이는 어슷 썰어준 뒤 감자칼로 얇게 저며준다.

2. 배는 얇게 채 썰어준다.

3. 맛살은 찢어주세요.

4. 접시에 오이 펼쳐주고 배 올리고 맛살 배 위에 올려준다.

5. 방울토마토 동그랗게 썰어서 배 밑부분에 올려준다.

6. 소스는 썩어둔 뒤 상에 낼 때 뿌려준다.

7. 오이에 싸서 먹으면 정말 상큼한 게 맛있어요.

공작 꼬리처럼 이쁘게 펼쳐주세요.

마늘 곱게 빻아주고 씨겨자(홀그레인 머스터드) 넣어주세요.

방울토마토로 동그랗게 편 썰어서 장식해주세요.

오이가 얇아 잘 싸져요.

상큼한 게 정말 이쁘고 맛있어요.

고급 샐러드 냉채예요. 소스가 맛있어요.